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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2 기억의 조각

해서 2 기억의 조각

  • 고정욱
  • |
  • 형설라이프
  • |
  • 2014-04-01 출간
  • |
  • 18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62147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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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 후기, 비극적인 사건 을미사변을 기억하는가!
운명을 걸고 조선을 지키려 했던 두 여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은 세도정치의 타파를 위해 외척이 적은 집안의 여식인 민자영을 고종의 비로 맞아들인다. 대원군의 예상과는 다르게 명성왕후 민씨는 점차 자신의 세력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명성왕후와 흥선 대원군간의 권력대립이 심화된다. 외세의 침입이 걷잡을 수 없게 빨라지면서 조선의 운명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어린 시절, 훗날 명성왕후가 되는 민자영과 우연히 인연을 맺었던 해서. 명성왕후의 그림자가 되어 그녀를 지키며, 흥선 대원군과의 연을 끝맺으려 하는데…….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자라난 해서. 그녀가 지켜야 했고, 지키지 못했던 인연의 끈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어진다.

출판사 리뷰

흥선 대원군과 해서의 인연!
역사의 흐름 속에 숨겨진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도성에서 자란 평범한 아이 ‘해서’는 흥선 대원군을 우연히 만나면서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된다. 만남도 잠시, 흥선 대원군 앞에서 쓰러진 어머니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한 이후, 흥선 대원군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기생 춘홍의 밑에서 힘을 키워나간다. 이름을 숨기고 간난이로 자랐던 어린 시절, 훗날 명성왕후가 되는 민자영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 두 사람과 인연이 맺어진 해서. 대원군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며 인내의 세월을 지나온 해서는 흥선 대원군과 재회하게 되는데……. 해서는 운명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명성왕후 시해사건의 비극이
조선 후기의 역사를 배경으로 재탄생하다!

조선 후기 을미사변의 비극, 명성왕후 시해사건의 뒤에 감추어진 비밀을 무엇일까. 당시 흥선 대원군은 조선의 안위를 염려하여 개화 세력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내부 국력을 강화하는 쇄국 정책을 펼치려 하였다. 그와 다르게 명성왕후는 러시아의 힘을 빌려 일본을 막아내려 하였고, 상대적으로 일본의 힘을 빌려 국력을 강건히 하려던 흥선 대원군과 정치적인 의견 차이를 보이게 되면서 두 세력은 점차 사이가 나빠지고 정치적인 권력 다툼이 심화되게 된다. 그러던 과정에서 일본은 명성왕후를 시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되고, 즉 을미사변이 일어나게 된다. 을미사변 이후 조선의 정치적 상황은 급격히 변화한다. 일본의 치밀한 계략 아래 진행되었던 을미사변, 일명 ‘여우사냥’이라고 불리는 사건을 배경으로 한 팩션 웹툰 ‘해서’는 명성왕후와 흥선 대원군의 권력다툼과 그와 둘러싼 상황 속에서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해서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다음 만화 속 세상 인기 연재작!
해서의 과거가 펼쳐지는 해서 2권 전격 발간!

‘해서’의 이야기는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비극에 가깝다. 아버지 없이 자랐고, 눈앞에서 어머니가 죽는 모습을 목격한 아이가 복수를 다짐하는 것은 어쩌면 끝이 당연하게 보이는 불행일 수도 있다. 다만 웹툰 ‘해서’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비극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비극 속에서도 주어진 운명이라고 수긍하지 않고, 각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매력적인 인물들을 그려내고 있다.
웹툰 ‘해서’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과 싸우려 노력하는 명성왕후 민자영과 그녀와 인연이 닿아 그림자가 된 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권력을 쟁취하게 된 흥선 대원군의 만들어내는 조화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작가 정지완과 고정욱은 명성왕후 시해사건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본으로 하여 조선 후기 명성왕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고 ‘해서’ 라는 가상의 인물을 더함으로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시 창조해냈다. 단순한 복수의 이야기가 아닌,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사실감 넘치는 시리즈로 독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해서를 만난 지 3년이 흘렀습니다. 세 살이 되면서 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게 되었네요. 늘 힘들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은희, 은이 두 사람에게 제일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걱정해주신 어머니와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해서를 함께 작업하면서 동고동락한 정지완 작가에게 항상 좋은 작품, 세월이 흘러도 남을 작품을 하자는 말을 습관처럼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언가를 막 알기 시작한 때가 해서를 시작할 때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는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 작품씩 해 나가면서 작가로서 책임감도 생기고 내가 만든 작품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해서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오신 마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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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저에게 데뷔 이후 첫 사극이라는 부담감을 떨쳐 버릴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사극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그림에서도 최대한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연재하는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제가 싫든 좋든 간에 그 일들이 저에게는 분명 큰 깨달음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후 작품을 해 나가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그 믿음을 갖게 도와주신 지인 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더불어 부족한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더라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작가가 되도록 오늘도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고정욱. 정지완

목차

01 기억하고 있습니까·9
02 광기의 시작·29
03 죽음의 그림자·67
04 재회·97
05 기억의 조각·145

저자소개

저자 고정욱은
1999년 시공사 ‘나이트거너’데뷔
2009년 웹툰으로 전환.
2009년 야후 코리아 ‘데스 오브 더 데드’
2011년 다음 만화 속 세상 ‘해서’
2011년 툰도시 ‘산군 활’ 연재
현재 티스토어 ‘귀록’ 연재중
‘끼전’ 제작중

도서소개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작 『해서』 제2권 《기억의 조각》. 조선을 침략하려는 세계열강의 사이에서 이권을 침탈하기 위한 일본과 러시아의 노골적인 세력다툼이 시작되고 국가의 운명이 경각에 달린 상황 속에서 운명을 걸고 조선을 지키려 했던 두 여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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