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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클래식

  • 김수영
  • |
  • 나무수
  • |
  • 2014-03-10 출간
  • |
  • 272페이지
  • |
  • 153 X 225 mm
  • |
  • ISBN 97889683302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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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보 청취자를 위한 맞춤별 클래식
초심자의, 초심자에 의한, 초심자를 위한 클래식 가이드


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가이드는 많다. 클래식 이론서 역시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항상 묻는다.
“클래식은 어떤 것부터 들어야 하나요?”
이 책 《클래식》의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이 좋아하던 록 음악에 쓰인 클래식을 듣다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무엇부터,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클래식 전문가나 연주자 등 클래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설명해주는 클래식 책을 찾아서 펼쳐봤지만, 몇 번이나 읽다가 좌절하고 덮기 일쑤였다.
정말 딱 초보자 수준에서,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기본적인 것부터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저자는 클래식 초보 청취자인 자신이 듣고 느끼고 알게 된 것을 독자들과 나눠보자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 물론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클래식 음악은 음악 전문가에게 묻는 게 상책이므로 자신을 지도, 편달해줄 족집게 과외 선생님인 마 선배를 모시고 이 클래식 가이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10년간 한국인이 사랑한 클래식 TOP 20
클래식 전문 MD 선별 명반 20

저자가 ‘마 선배’라고 부르며 클래식에 관한 온갖 질문을 던지는 이 분은, 15년째 클래식 음반 MD로 일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클래식 음반을 취급하는 온라인 음반몰에서 일하는데, 마 선배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이 사랑한 클래식 음반 통계’를 바탕으로 20개의 명반을 선별했다. 이 명반들을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등 장르별로 분류해, 초심자가 차례대로 들으며 클래식의 감을 익힐 수 있도록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 리스트에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익숙하게 잘 알고 있지만, 한 번도 끝까지 들어본 적 없는 고전 명반도 있고, '피가로의 결혼'처럼 친숙한 제목이지만 낯선 오페라 장르의 명반까지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남들은 어떤 음반을 들을까?’ 하는 호기심 많은 청취자들을 위해 ‘두 번째로 사랑받는 음반’, ‘이 음반도 한 번 들어보세요’ 코너까지 마련해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클래식 공연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듯이, 이 책에도 쉬어가는 페이지로 ‘인터미션’이 있어, 클래식 장르 구분하기, 클래식 음반 제목 읽기 등의 간단한 상식을 알려준다. 또한 오페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찾아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의 생생한 후기까지 담겨 있어 독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피겨 규칙을 몰라도 김연아의 경기를 보면 감동하듯이 클래식도 마찬가지라고. 일단 어렵다는 생각,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그저 편하게 이 책을 펼쳐보자. 클래식 감상에는 답이 있는 게 아니므로, 그저 자신의 마음에 들면 그게 명반이고 명연주이며, 그렇게 알아가다 보면 자신에게 잘 맞는 클래식을 찾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잊지 않으면 잃어버리지 않는다

Part 1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STEP 1] ‘다다다 단~’ 교향곡, 끝까지 들어본 적 있어? 베토벤 교향곡 5번
[STEP 2] 사랑이 있던 자리에는 슬픔이 생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STEP 3] 고독하고 열정 많던 청년 베토벤의 일기장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STEP 4] 이건 그저 유쾌한 사랑 노래일 뿐이라고요 모차르트 오페라
[STEP 5] 신이 인간에게 선사한 최고의 축복 모차르트
[인터미션 1] 10년간 국내에서 사랑받은 클래식 음반들 - 음반 판매 동향 분석

Part 2 음악이 할 수 있는 일들
[STEP 6] 다사다난한 삶의 한복판에서 부르는 노래, 베토벤 교향곡 9번
[STEP 7] 음악을 새롭게 듣기 위해 필요한 계기 비발디
[STEP 8] 이 클래식 듣고 잠이 왔다면, 잘 들은 겁니다 바흐
[STEP 9] 한마디로 딱히 표현할 수 없는 그 마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STEP 10] 유통기한 없는 러브 스토리 푸치니 오페라
[인터미션 2] 협주곡이랑 실내악이랑 다르다고요? - 클래식 장르 구분하기

Part 3 음악의 표정을 읽다
[STEP 11] 슬픔도 힘이 된다 슈베르트
[STEP 12] 신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희로애락 헨델
[STEP 13] 평생 잊을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STEP 14] 세기의 바람둥이와 그를 기다린 여인의 노래 그리그
[STEP 15] 그의 첼로 소리가 심장을 뛰게 하는 까닭 바흐
[인터미션 3] 클래식의 긴 곡 제목, 이렇게 읽어요 ? 클래식 제목 읽기

Part 4 가까이 다가가면 자세히 보인다
[STEP 16] 사랑을 해본 사람이 들려주는 믿을 만한 아름다움 쇼팽
[STEP 17] 홀로 걷고 있는 사람을 위로해주는 노래 슈베르트
[STEP 18]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STEP 19] 짧지만 강렬한 한 곡 클래식 소품집
[STEP 20] 클래식 너머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인터미션 4] 클래식은 신사들이 즐겨 듣는다? - 클래식 음반 구매자 분석

[에필로그] 클래식이 들리는 순간

[부록]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작곡가 열전

저자소개

저자 김수영은 “‘팬심’이 모든 것을 이긴다.”
이게 내 일생일대의 원칙.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에 망설이지 않고 매혹됐다.
팬심으로 빠져든 일은 언제나 내게 근사한 기쁨과 희열의 순간을 선물했다.
여행이, 책이, 영화가, 음악이 그런 순간을 만들어주었고,
10년 동안 기자로서 팬이 누리는 기쁨과 희열에 대해 글을 썼다.
호기심으로 다가간 클래식이 왜 좋은지 이야기하다 보니
록 음악만 듣던 내가 어느새 ‘클래식 팬’이 되었다.
내가 클래식에 관한 책까지 쓰게 될 줄이야.
누구도 예상치 못했겠지.
팬심은 이렇게 위대하다.
지금은 펜이 아니라 카메라를 들고 이야기하는 기자가 되었다.

도서소개

딱 초보자의 수준에서 차근하근 알려주는 클래식 가이드북!

정말 딱 초보자 수준에서,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기본적인 것부터 알려주는 『클래식』. 클래식 책을 펼쳐 보아도 좀처럼 무엇부터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알 수 없던 저자는 클래식 초보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 가이드북을 써냈다. 또한 15년째 클래식 음반 MD로 일하고 있는 전문가 ‘마 선배’의 의견을 담아 신뢰를 더했다.

마 선배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이 사랑한 클래식 음반 통계’를 바탕으로 20개의 명반을 선별했다. 이 명반들을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등 장르별로 분류해, 초심자가 차례대로 들으며 클래식의 감을 익힐 수 있도록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 리스트에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익숙하게 잘 알고 있지만, 한 번도 끝까지 들어본 적 없는 고전 명반도 있고, '피가로의 결혼'처럼 친숙한 제목이지만 낯선 오페라 장르의 명반까지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남들은 어떤 음반을 들을까?’ 하는 호기심 많은 청취자들을 위해 ‘두 번째로 사랑받는 음반’, ‘이 음반도 한 번 들어보세요’ 코너까지 마련해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쉬어가는 페이지로 ‘인터미션’에는, 클래식 장르 구분하기, 클래식 음반 제목 읽기 등의 간단한 상식을 알려준다. 또한 오페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찾아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의 생생한 후기까지 담겨 있어 독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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