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 바람이 어찌 좋던지

그 바람이 어찌 좋던지

  • 손필영
  • |
  • 빗방울화석
  • |
  • 2016-12-01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9600358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시인의 말ㆍ5 1부 지평선ㆍ13 다르항에서ㆍ14 초원에 뜬 무지개ㆍ16 새알ㆍ18 초원 2ㆍ19 초원 3ㆍ20 라샹 바위 ㆍ22 게스트하우스ㆍ23 이사 가는 개ㆍ24 사냥꾼과 소년ㆍ25 보르기 에르기에서 보내는 편지ㆍ26 솜베르 솜 1ㆍ28 탱크와 비누곽ㆍ30 외몽골 할아버지의 말ㆍ31 솜베르 솜 4ㆍ33 할흐 강가에서ㆍ34 나는 부이르에 간다 ㆍ35 부이르 호수 ㆍ37 흡수굴ㆍ38 차탕족ㆍ40 고비 일기 1ㆍ41 고비 일기 2ㆍ42 다리 강가의 바람ㆍ43 2부 그 바람이 어찌 좋던지ㆍ47 통리협곡에서ㆍ48 통리역ㆍ50 구문소ㆍ51 대박등 해바라기 밑에서ㆍ52 갈등재 ㆍ54 낙동강ㆍ56 무학산 까마귀ㆍ57 인도 기러기ㆍ58 유수교를 건너면서ㆍ60 스치는 향기ㆍ62 계양산ㆍ63 데미샘ㆍ64 덕유산 자락ㆍ65 영취산에 올라ㆍ66 대관령 옛길ㆍ68 고직령을 오르며ㆍ70 보구곶ㆍ71 3부 설산 가는 길ㆍ75 알타이 동굴에서ㆍ76 아침 새 떼ㆍ78 휙휙 새들 날아가고ㆍ79 흙의 숨결ㆍ80 마가의 다락방에서ㆍ82 베들레헴에서ㆍ84 도라지꽃ㆍ85 바오밥나무ㆍ86 템스 강가에서ㆍ87 흰 싸리ㆍ88 우이령을 걸으며ㆍ89 단둥에서ㆍ90 물결과 아이들ㆍ91 사월 하순ㆍ92 해설_시는 사람 사이에 남아 있는 가장 근원적인 유적일까?(방민호)ㆍ93

저자소개

저자 : 손필영 저자 손필영은 1962년 겨울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아직 그곳에 살고 있다. 199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빛을 기억하라고?>가 당선되어 시작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0 아시아 예술창작거점 사업(몽골ㄱ문학 분야)에 추천되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있다. 시집으로 《빛을 기억하라고?》, 《타이하르 촐로》 등이 있다.

도서소개

광활한 바람 속 지평선같이 팽팽하고 아련한 시의 여정 손필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크게 3부로 구성되었다. 지역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세 개의 부는 몽골, 한국, 유럽과 서아시아 일대에 걸쳐 있다. 일견 서로 관련 없어 보이지만, 삶의 흔적과 파편과 현장을 좇는 시인의 여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결코 서로 동떨어져 있지 않다. 1부에서는 2010년 아시아 예술창작거점 사업의 몽골, 문학 분야에 추천된 것이 인연이 되어, 시인의 발걸음을 자주 불러들이는 ‘몽골’에 관한 시편들을 수록했다. 우리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분명 관계할 수밖에 없는 ‘근원의 땅’ 몽골에서, 시인은 다듬어지지 않은 것들을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바라보다 시詩 혹은 생生의 본연을 경험한다. 2부에서는 백두대간과 주변 일대의 시편을 수록했다. 오랫동안 시간 날 때마다 백두대간으로 향했던 시인은 자신의 ‘뿌리’와 ‘가지’를 대간이 품은 혹은 대간에 깃든 삶의 여러 모습들 속에서 발견한다. 그 꾸준한 행보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남북 초소에 어둠이” 내릴 무렵, 아직은 분단국가인 이 땅의 시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진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3부에서는 “실상”과 “허상” 사이에서 갈등할 수밖에 없는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시인으로서 신앙인으로서 고백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시인의 고백적 시편들을 볼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