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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린 가족일까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

  • 장지혜
  • |
  • 나무생각
  • |
  • 2016-12-13 출간
  • |
  • 144페이지
  • |
  • 153 X 220 X 15 mm /323g
  • |
  • ISBN 97911866886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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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은 어린이들의 인문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주제가 있는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도 관심을 갖고 생각의 깊이를 한 뼘 더 키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획 출간되었습니다. 감정 노동, 인권, 언어폭력, 가난과 나눔, 선거, 생명, 가족을 주제로 한 동화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동화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때로는 미워하고, 때로는 눈물짓게 만드는 ‘남다른 가족’
어떻게 사랑하고, 나누고, 보듬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대가족, 조손 가정…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 이웃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다시 생각해 보는 진짜 가족의 의미

최근 1인 가구의 비율이 크게 늘어 전체 인구의 27%나 된다고 합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여성들의 사회 경제 활동이 늘어나고,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독신 가구가 늘어나고, 결혼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혼이나 별거 등으로 인한 가족 해체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은 나를 존재하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려 주는 소중한 대상입니다. 그래서 가족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푸근하고 아늑합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족 때문에 힘들고, 가족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과연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는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겨온 주인공 은솔이가 아빠의 재혼으로 충격을 받고 상심하다가 주변의 다양한 가족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아가는 황소영, 아빠의 가정 폭력으로 틱 장애를 가지게 된 박민수, 대가족 사이에서 네 명이나 되는 동생들 때문에 늘 피곤한 미나…. 전혀 평범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 속에 간직한 나름대로의 사랑과 끈끈함을 통해 각각의 인물들이 성장해 가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어떤 가정에서 살아가더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그 자체로 큰 선물이며, 지금 바로 옆에서 같이 밥을 먹고 있는 우리 식구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한 모양새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불행의 이유가 다르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엄마와 살고 있는 은솔이. 은솔이의 엄마 이상자 여사는 어느 날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드라마 작가가 되겠다며 집 안에서 두문불출합니다.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에 부스스한 머리, 외모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엄마가 싫은 은솔이는 하루라도 빨리 멋진 셰프인 아빠와 살게 될 날을 손꼽습니다. 그러나 아빠에게는 이미 재혼할 다른 여자가 있고 자신과는 함께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짝꿍인 민수의 엄마가 가정 폭력을 피해 집을 나가고, 민수와 은솔이와 소영이는 민수의 엄마를 찾아 KTX를 타고 순천까지 내려갑니다. 은솔이는 휴대 전화를 꺼둔 채 엄마와 아빠가 자신을 찾느라고 마음고생이라도 실컷 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소영이의 부모님이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소영이가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게 살아온 이야기를 듣게 된 은솔이는 다른 사람의 아픔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민수와 소영이의 마음, 그리고 미처 몰랐던 엄마의 마음까지. 은솔이는 엄마와 아빠에게 마음을 풀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부모님의 이혼을 받아들이며, 친구들과도 더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목차

엄마의 은둔 생활
내 친구 킁킁이와 황소
셰프 아빠를 만나는 날
세상에 사연이 없는 집은 하나도 없다
가출 아닌 가출
잘못 탄 기차
무민 가족의 슬픈 사연
우리 엄마 이름은 이상자
작가의 말: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

저자소개

저자 장지혜는 2008년 5ㆍ18문학상을 시작으로, 2012년 MBC창작동화 장편부문 대상, 2015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자성어폰의 비밀》《할머니는 왕 스피커》 《내 친구 이름은 블루샤크》 《다 같이 하자, 환경지킴이》 《그냥 포기하고 말까?》 《여기는 대한민국 푸른 섬 독도리입니다》 《고마워, 살아줘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저씨네 피자 가게》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때로는 밉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 이야기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는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겨온 주인공 은솔이가 아빠의 재혼으로 충격을 받고 상심하다가 주변의 다양한 가족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전혀 평범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 속에 간직한 나름대로의 사랑과 끈끈함을 통해 각각의 인물들이 성장해 가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어떤 가정에서 살아가더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이 그 자체로 큰 선물이며, 지금 바로 옆에서 같이 밥을 먹고 있는 우리 식구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엄마와 살고 있는 은솔이. 은솔이의 엄마 이상자 여사는 어느 날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드라마 작가가 되겠다며 집 안에서 두문불출합니다.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에 부스스한 머리, 외모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엄마가 싫은 은솔이는 하루라도 빨리 멋진 셰프인 아빠와 살게 될 날을 손꼽습니다. 그러나 아빠에게는 이미 재혼할 다른 여자가 있고 자신과는 함께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처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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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린 가족일까?(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7)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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