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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모노 여관 (3) 완결

우세모노 여관 (3) 완결

  • 호즈미
  • |
  • 애니북스
  • |
  • 2016-11-30 출간
  • |
  • 196페이지
  • |
  • ISBN 97889591985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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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관의 ‘사장’ 사키와 ‘안내인’ 마츠우라, 두 사람의 약속은… 함께 행복해지는 것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신비한 여관 이야기, 전3권 완결! 『결혼식 전날』『안녕, 소르시에』 호즈미가 선사하는 신비와 감동의 판타지드라마 데뷔작『결혼식 전날』과 첫 장편『안녕, 소르시에』로 한국과 일본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호즈미. 보는 이의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연출력, 서정미 넘치는 그림체로 ‘대형 신인’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호즈미가 신작 『우세모노 여관』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우세모노 여관』은 ‘우세모노(잃어버린 것, 유실물)’라는 독특한 이름의 오래된 여관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판타지드라마이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1, 2권에서는 무언가를 잃어버린 자들이 각 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안내인에게 이끌려 ‘우세모노 여관’을 찾아간다. 그곳은 찾아오는 손님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어린 소녀가 ‘사장님’이라 불리는 신비한 장소였다. 이 여관에 머물면 잃어버린 것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손님들은 자신의 유실물을 찾아 헤매는데… 소중한 것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3권 완결 3권에서는 여관 사장 ‘사키’와 안내인 ‘마츠우라’의 감춰졌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어릴 적 같은 아동보호시설에서 자란 두 사람은 어른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였고, 이윽고 사랑에 빠진다. 힘든 과거를 딛고 함께 행복해지기로 약속한 두 사람. 그런데 두 사람을 갈라놓는 사건이 일어나고 마는데… 극적으로 우세모노 여관에 당도한 마츠우라는 사키를 발견하지만, 어째서인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사키는 마츠우라를 기억하지 못한다. 과연 사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 * 호즈미 작가는 자신의 데뷔작이자 대표작 『결혼식 전날』에서 이미 판타지가 가미된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다. 자신의 기일에 어린 딸을 찾아온 아빠의 이야기인 「아즈사 2호로 재회」, 소녀의 몸을 빌린 까마귀가 고독한 작가에게 다가왔던 「10월의 모형 정원」 바로 두 작품이다. 두 편 모두 죽은 자와 산 자의 소통을 핵심 소재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두 이야기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물과 기름처럼 나뉘어 있지 않다. 환상은 현실 속 깊숙이 감추어진

목차

[손님 13] 밀짚꽃 006 [손님 14] 금목서 037 [손님 15] 눈풀꽃 067 [손님 16] 밧줄 097 [손님 17] 새벽달 127 [최종화] 이름 없는 계절 157

저자소개

저자 : 호즈미 저자 호즈미 ?積는 10월 28일 출생. 2010년 쇼가쿠칸의 『월간 플라워즈』 코믹 오디션 은꽃상을 수상하며 데뷔. 수상작 「결혼식 전날」을 표제작으로 한 단편집 『결혼식 전날』이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3> 여성만화 부문 2위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첫 장편 『안녕, 소르시에』로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4> 여성만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좋아하는 채소는 가지.

도서소개

호즈미 만화 『우세모노 여관』 제3권. 이 책은 ‘우세모노(잃어버린 것, 유실물)’라는 독특한 이름의 오래된 여관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판타지드라마다. 3권에서는 여관 사장 ‘사키’와 안내인 ‘마츠우라’의 감춰졌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어릴 적 같은 아동보호시설에서 자란 두 사람은 어른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였고, 이윽고 사랑에 빠진다. 힘든 과거를 딛고 함께 행복해지기로 약속한 두 사람. 그런데 두 사람을 갈라놓는 사건이 일어나고 마는데…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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