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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흔적

  • 치하야 아카네
  • |
  • 콤마
  • |
  • 2016-11-25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954914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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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수상작!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설령 내일 세상이 끝난다 해도…… 어긋난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에 그림자로 남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이다. 이 작품은 2013년 제150회 나오키상에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문학계의 차세대 주자로 매년 각종 문학상 후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가 치하야 아카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사랑에 올인할 수 없는 현실 세계에 사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에게 일어날 ‘변화’를 두려워하는 여자와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에게 소외된 고독한 가장이 있다. 안정을 위해 선택한 결혼과 출산 후 존재의 균열을 외도에서 찾는 여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자학에 빠진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바라만 보는 남자. 그리고 자신의 실수로 잃은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여자도 있다. 어딘가 결핍된 이 여섯 사람은 사랑에 울고, 웃고, 상처받으며 각각 잊지 못할 기억의 조각을 그리워한다.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살면서 잊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 그리워하고 애태워하는 주인공들의 ‘감정의 흔적’이 독자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의 흔적’을 남길 것이다. 사랑하기에 감내해야 하는 상처를 그리다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의 뒤를 잇는 일본 차세대 감성 소설 작가로 주목받는 치하야 아카네. 독특한 연애관을 가진 인물 설정과 인간의 내면을 파고드는 문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문학상을 두루 섭렵했고,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로 거론되는 등 앞으로 일본 문학계를 이끌어 갈 작가로도 손꼽힌다. 감추고 싶은 과거와 현재의 상처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묻는 작품 『흔적』은 그녀의 첫 나오키상 후보작인 동시에 연애소설상의 최고봉인 시마세 연애문학상의 영애를 안았다. 『흔적』이 전하는 여섯 가지 사랑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보자. 불꽃_실체가 없는 남자와 쾌락에 빠진 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의 불안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불안함을 약혼자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건 현상(現狀)이 변하는 게 주저되기 때문이다. 결혼 후 달라지는 건 정말 하나도 없을까? 손자국_그가 회사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

목차

불꽃 손자국 반지 화상 비늘 음악 추천사

저자소개

저자 : 치하야 아카네 저자 치하야 아카네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후,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보냈다. 2008년 「물고기」로 제3회 포플러 소설 대상 최종심에 올랐고, 같은 작품으로 제21회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물고기」는 2009년 『어신』으로 제목을 바꿔 출간한 후 제37회 이즈미교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흔적』으로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남자친구 하세오』로 제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같은 작품으로 제36회 요시가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남자친구 하세오』, 『숲의 집 森の家』, 『한밤에 우는 새는 夜に啼く鳥は』 등이 있다. 역자 : 박귀영 역자 박귀영은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후, 일본 문학에 심취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후, 출판 · 편집 기획자로 일하며 다양한 해외 문학서를 만들었다. 『흔적』은 그의 첫 번역서이다.

도서소개

2013년 제150회 나오키상에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한 치하야 아카네의 소설 『흔적』. 일본 차세대 감성 소설 작가로 주목받는 치하야 아카네의 이번 소설은 어긋난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에 그림자로 남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이다. 감추고 싶은 과거와 현재의 상처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묻는 작품으로, 사랑의 변주를 담담한 어조로 그리면서 감정의 소용돌이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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