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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엘리베이터

이상한 엘리베이터

  • 유순희
  • |
  • 좋은책어린이
  • |
  • 2016-11-18 출간
  • |
  • 68페이지
  • |
  • ISBN 97889283156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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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즐거운 상상이 가득, 정이 넘치는 엘리베이터 요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파트에 살지 않더라도 엘리베이터를 탈 일이 많이 있지요. 엘리베이터에 혼자 탔을 때나 누군가와 함께 탔는데 적막이 감돌 때 우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은 무서운 생각이 들 수도 있을 테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난 상상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유순희 작가 역시 하루에도 몇 번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며 관찰하고 느꼈던 것들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동네에서 마주친 꼬마와 풍선, 신문지 한 장이 마침내 멋진 이야기로 태어났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 어쩌면 조금은 이상한 상상? 어쨌거나 짤막한 이야기 두 편의 온도는 아주 따뜻합니다. 끝없는 상상이 이어지는 순간에도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가족의 또 다른 이름을 ‘이웃’이라고 부를 만큼 우리 어릴 적에는 이웃들과 스스럼없이 지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고, 음식을 나눠 먹고, 기쁨과 걱정을 나누는 사이였지요. 저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예전처럼 이웃과 무언가를 함께하기는 어렵겠지만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이웃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요 첫 번째 이야기, 단짝 현지에게 주려고 풍선을 끌어안고 엘리베이터에 탄 현지는 층마다 사람이 타고 공간이 좁아지면서 불안감을 느낍니다. 소중한 풍선이 터져 버릴 것만 같습니다. 손톱이 기다란 누나, 뜨개바늘이 꽂힌 가방을 멘 아주머니, 택배 상자를 짊어진 아저씨 모두 위협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모두 현이의 풍선을 지켜 주려고 조심하고 있었지요. 두 번째 이야기, 나는 짝꿍에게 들은 이야기 때문에 잔뜩 겁을 집어먹었습니다. 귀지를 파지 않으면 벌레가 귓속으로 들어와 귀지는 물론이고 뇌까지 파먹는다니 끔찍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지요. 태어나서 한 번도 귀지를 판 적이 없는 나는 세상 고민을 다 짊어진 듯 걱정이 태산입니다. 하지만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들 덕분에 고민은 어느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바뀌어 갑니다. 달라진 사실은 없는데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은 아주 달라져 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두 개의 이야기! 처음엔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따스함이 배어 있는 그림

목차

풍선을 구해 줘 ------------- 4 신물 괴물 나무 ------------ 36

저자소개

저자 : 유순희 저자 유순희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순희네 집』이 당선되었고, 『지우개 따먹기 법칙』으로 2010년 푸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쓰느라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할 때 즐겁고, 학교나 도서관 강연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신나게 이야기할 때 행복합니다. 그동안 쓴 책 가운데 『지우개 따먹기 법칙』과 『우주 호텔』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박지민이 안 그랬대!』, 『열세 번째 공주』, 『진짜 백설 공주는 누구인가』, 『과자 괴물전』, 『산타는 없다』, 『불량 암행어사 허신행』 등의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안병현 그린이 안병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무슨’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동화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웹툰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유년과 성년을 잇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려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 이상한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그리는 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 『교실에서 사라진 악어』, 『구스범스 호러특급2』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만나러 가는 길』, 웹툰 『내일도 오늘만큼』이 있습니다. http://moosn.com

도서소개

정이 넘치는 엘리베이터 문이 활짝 열렸어요! 『이상한 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에서 펼쳐지는 이상한, 그렇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두 편이 담겨 있습니다. 상상하는 재미,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달라진 사실은 없는데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은 아주 달라져 있습니다.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엔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따스함이 배어 있는 그림 또한 이 책의 매력을 한층 더해 줍니다. 현이는 단짝 윤지에게 주려고 풍선을 들고 학교에 갔다가 윤지가 결석하자 하굣길에 풍선을 들고 윤지네 집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매니큐어를 칠한 긴 손톱의 누나, 뜨개바늘이 꽂힌 가방을 든 아줌마, 커다란 택배 상자를 든 아저씨가 층마다 탑니다. 점점 좁혀 오는 공간 안에서 소중한 풍선이 터질까 봐 조마조마한 현이는 풍선을 구해 달라고 소리치며 눈을 감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신문지 한 장이 바닥에 떡하니 놓여 있습니다. 나뿐 아니라 할아버지, 아줌마, 유치원 아이 등 타는 사람마다 신경이 쓰이기는 마찬가지였지요. 게다가 신문지가 꿈틀대더니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췄습니다. 사람들이 신문지를 치우려 하지만 꼼짝도 않고 곧이어 신문지 아래로 커다란 뿌리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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