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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초판본)

현해탄(초판본)

  • 임화
  • |
  • 그여름
  • |
  • 2016-10-2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850824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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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바다의 물결은 예부터 높다.” 1938년 동광당판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임화의 시집을 만나 보십시오 임화는 프로문학과 좌익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아선 안 될 대표적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서, 80여 편의 시와 200여 편의 평론을 남겨 현대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시대의 울분을 펜 끝으로 모아 표현한 임화의 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1938년 동광당판 초판본의 내용과 표기는 물론 활자까지 그대로 복원한 이 책으로 임화의 처연하고도 치열한 시 세계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본 도서는 세로쓰기 및 우측넘김으로 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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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임화(林和, 1908∼1953) 본명은 임인식(林仁植)이다. 임화는 필명이다. 1908년 10월 13일, 서울 종로의 낙산 아래에 위치한 보통 가정에서 태어난다. 1926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다. 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는 한편, 카프(KAPF)에 가입해 이후 우리나라 프롤레타리아문학 활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1927년에는 ‘임화’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하면서 다다이즘 성격의 시를 발표하기도 한다. 카프에 몸을 담기 시작한 이래 일관되게 계급주의문학을 추구해 나갔다. 이듬해인 1928년에는 박영희의 지도를 받으며 김기진, 송영, 김영팔, 최서해, 최승일, 박팔양, 이기영, 안석영 등 카프 맹원들과 친교를 맺고 프로문학 운동에 더욱 깊숙이 관여한다. 1929년에 박영희의 도움으로 동경으로 가서 김남천, 안막 등을 만나 훗날 카프를 장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이른바 제3전선파로 불리는 일본 유학파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카프시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다. 바로 이 시기, 도일을 전후해 단편 서사시 양식을 개척한다. 또한 이즈음에 김기진과 박영희의 이른바 내용·형식 논쟁이 일어나는데, 임화는 박영희의 편에 서서 김기진을 기회주의적 개량형 활동가라고 비판한다. 이 무렵 영화에도 관심을 보여 <유랑>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한편 <혼가>를 직접 제작하여 개봉하기도 한다. 1931년, 동경 생활을 끝내고 귀국해 안막, 김남천, 권환 등과 손잡고 카프의 구세대 인물들을 일선에서 후퇴시키고 카프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1931년에 벌어진 일제의 카프 맹원들에 대한 제1차 검거 사건에서 박영희와 함께 체포되어 3개월간 옥고를 치른다. 이듬해에 김남천 등과 함께 카프의 제2차 방향 전환을 주도한 후 최고 지도자인 서기장 자리에 오른다. 1934년에는 박영희의 전향 선언이 나오고 세칭 신건설사 사건(전주 사건)으로 불리는 카프 제2차 검거 사건이 일어난다. 이때에 카프 맹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도 불구하고 그 핵심 인물이었던 그는 폐병으로 투옥을 면한다. 그러나 조직 내외의 여건이 악화되자 임화는 1935년에 카프 해소파들과 함께 카프를 해산하기에 이른다. 1936년 이후 정세 악화로 문학을 통한 정치적 투쟁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자, 문학의 정치적·현실적인 문제보다는 그 본질 문제나 문학사 쪽으로 관심을 돌린다. 1938년에 이르러 첫 시집 ≪현해탄(玄

도서소개

[현해탄(초판본)]은 프로문학과 좌익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아선 안 될 대표적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임화의 시집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1938년 동광당판 초판본의 내용과 표기는 물론 활자까지 그대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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