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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고양이와 꼬랑내생쥐

반짝이고양이와 꼬랑내생쥐

  •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
  • |
  • 여유당
  • |
  • 2016-11-15 출간
  • |
  • 108페이지
  • |
  • ISBN 97889923515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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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에 대하여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에리히 캐스트너 문학상 수상 작가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이 들려주는, 호기심 넘치는 반짝이고양이와 꼬랑내생쥐의 반짝이는 우정!! - “말도 안 돼! 고양이와 생쥐는 친구가 될 수 없어.” - “누가 그래?” - 그건 아무도 몰랐어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고양이와 생쥐는 친구가 될 수 없을까요? 이 책의 작가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은 우리의 상식과 편견을 깨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로 고양이와 생쥐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신나는 모험을 하고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며 당당하게 성장하는 이야기이지요. 춥고 비 오는 밤, 반짝이고양이로 태어났지만 반짝이지 않아 쫓겨난 펠레그리네는 추위에 떨며 슬퍼하고 있었어요. 그때 지독한 냄새를 풍기게 되자 집을 나온 꼬랑내생쥐 오도레타가 다가와 뽀송뽀송한 건초 더미가 있는 헛간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지요. 펠레그리네는 놀라며 “생쥐와 고양이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오도레타가 “누가 그래?”라고 묻자 도무지 알 수 없었어요. 그래서 둘은 친구하기로 합니다. “세상에 친구가 하나도 없는 것보단 꼬랑내생쥐라도 친구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건 정말이지 잘한 일이었어요. 이제부터 두 친구는 헛간에서 지내며 많은 것을 함께해요.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으니 처음으로 하는 일도 많고, 당연히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서로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그 선물을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덥수룩똥개에 맞서기도 하지요. 또 “최고의 소풍 날씨 냄새가 나는 날”, 세상 끝까지 행진하는 ‘곧장 가’ 소풍을 떠나기도 하고, 감기 걸린 친구를 위해 이야기를 지어 들려주기도 해요. 물론 티격태격 말다툼도 하지만, 곧 화해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지요. 이렇게 두 친구는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차곡차곡 우정을 쌓고 쑥쑥 자라나요. 또래 관계에서 사회를 알아 가며 관계 맺음을 익히는 어린이들에게 이 생기발랄한 고양이와 생쥐 이야기는 친구가 얼마나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인지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특히 처음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 학년이 되어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할 때, 이 두 주인공을 떠올린다면 친구를 맺고 우정을 키워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진짜 친구란 있는

목차

1장_ 첫 만남 2장_ 처음 받은 선물 3장_ 티격태격 말다툼 4장_ 곧장 가 소풍 5장_ 하늘을 나는 오도레타 6장_ 이야기꾼 펠레그리네 7장_ 통쾌한 복수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 저자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은 1962년 독일 바텐베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번역가이자 평론가, 시나리오 작가이며, 특히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리코와 오스카 그리고 짙은 그림자』로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2009년 에리히 캐스트너 문학상, 2013년 작가의 모든 작품에 대해 주는 독일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이명아 역자 이명아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어린이?청소년책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학부모와 교사들을 만나 어린이책과 교육에 관해 강의하며 그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학교 참 멋지다』『참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굿 라이프』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겼습니다. 그림 : 올레 쾨네케 그린이 올레 쾨네케는 1961년 독일 괴팅겐에서 태어나고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며 그림 공부를 시작했고, 많은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나뭇잎이 달아나요』『또 너니? 『출동! 반바지 부대』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도서소개

‘어린이문학방 저학년’ 시리즈 첫 번째. 반짝이지 않아 쫓겨난 반짝이고양이 펠레그리네가 꼬랑내생쥐 오도레타와 친구가 되어 신나는 모험을 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에리히 캐스트너 문학상을 받은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의 재치발랄한 글과 올레 쾨네케의 재미난 그림 속에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생쥐의 우정이 반짝반짝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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