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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라고 부르지 말랬지

누나라고 부르지 말랬지

  • 고정욱
  • |
  • 뜨인돌
  • |
  • 2016-10-10 출간
  • |
  • 96페이지
  • |
  • ISBN 97889580761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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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일러스트 작가 미긍 강주혜 씨를 모델로 한 동화! 이 책의 주인공인 강조혜의 실제 모델은 일러스트 작가 미긍 강주혜 씨다. 강주혜 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뇌병변장애를 갖게 되었고, 시각장애와 오른쪽 신경이 마비되었다. 재활 치료를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시각장애로 인해 하나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 강조해 역시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시신경까지 상해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장애를 가졌다. 여러 번의 수술과 입원으로 학교를 2년간 쉬는 바람에 강조해는 두 살이나 어린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된다. 그러나, 강주혜 작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은 물론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활발히 열고 있듯이 우리의 주인공 강조해도 실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동생뻘 되는 장난꾸러기 껄렁 삼총사가 자신을 괴롭혀도 꾹 참고 함께 잘 지내려 하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돕는 데 앞장서기도 한다. 강조해의 이런 긍정적인 마음과 에너지를 느낀, 반 친구들은 강조해를 같은 반 친구로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나쁜 조건을 극복한 씩씩한 조해를 좋아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은 주어진 조건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어진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행복해지는지를 알아가게 된다. 또한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비장애인보다 못한 것이 아니란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라는 취지 아래 만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 시리즈 ‘푸르메놀이터’의 6번째 권이다. 푸르메놀이터는 뜨인돌출판사, 푸르메재단, 현대모비스가 함께 펴내는 책으로 작가, 화가, 출판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푸르메재단에 기부하여,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서 나가기를 응원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에게 배워요! 이 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을 그리고 있다. 통합교육은 일반 학생과 장애를 가진 학생이 함께 교육받으면서 장애 학생은 사회성과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일반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71년에 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학급이 처음 생긴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인

목차

할아버지의 유언 학교에 간 조해 두 개의 세상 껄렁 삼총사 요가 소녀 강조해 종현이의 교통사고 작은 기적

저자소개

저자 : 고정욱 고정욱 저자 고정욱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그림 : 김이조 그린이 김이조는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하고, 설치미술 작가로 활동했다.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하면서 어린이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어린이책에 그림도 그리게 되었다. 그린 책으로 『딱지 딱지 내 딱지』『김치 특공대』『밥 먹을 때 똥 얘기 하지 마』『꽁지도사와 빼뚜로 슈퍼키드』『누가 집을 지을까?』 등이 있다.

도서소개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 주는 아이》를 쓴 고정욱의 동화 『누나라고 부르지 말랬지!』는 일러스트 작가 미긍 강주혜 씨를 모델로 한 이야기입니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를 보여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주어진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행복해지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교육을 그림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두려움을 버리고, 친구로서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강조해는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녔다면 4학년이지만, 교통사고로 학교를 쉬어 2학년과 함께 수업을 받습니다. 하지만 성장판을 다쳐 키는 더 이상 자라지 않고 2학년 때 그대로죠. 그런 강조해를 장난꾸러기 껄렁 삼총사 종현, 우석, 준호가 괴롭힙니다. 급식을 대신 받아 준다며 몰래 밥과 국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고는 강조해가 못 풀자 바보라고 놀리는데…. 조해는 과연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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