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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학 탐정 1  13의 저주

사상학 탐정 1 13의 저주

  • 미쓰다 신조
  • |
  • 레드박스
  • |
  • 2015-01-19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894565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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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의뢰인
2장 조부모
3장 이리야 가
4장 경야와 장례식
5장 유언
6장 죽음의 그림자
7장 괴현상
8장 탐정
9장 수색
10장 조사
11장 새로운 죽음
12장 무덤
13장 연이은 죽음
14장 세 번째 죽음
15장 유령
16장 열세 여자
17장 범인의 정체?
18장 멈춘 죽음
19장 불제
20장 열세 번째 여자
21장 진상
마지막 장

도서소개

호러와 본격 미스터리 양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 오며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작가 미쓰다 신조의 장편소설 『사상학 탐정 1 : 13의 저주』. 죽음과 맞닥뜨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겪으며 방에만 틀어박히게 된 그를 돌본 것은 괴기 소설 작가인 할아버지 순사쿠와 유명한 영매인 할머니 아이였다. 할머니의 능력을 격세 유전으로 물려받은 순이치로는 두 사람의 보살핌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그 능력을 활용해 할머니의 일을 도울 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던 해, 두 사람 품을 떠나 도쿄로 올라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상(死相), 그것은 죽음이 보내는 살인 예고장
불가사의한 죽음에 씐 의뢰인을 구할 수 있는 이는
오직 사상학 탐정뿐이다!

호러와 본격 미스터리 양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 오며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작가 미쓰다 신조의 장편소설 『사상학 탐정 1 : 13의 저주』가 레드박스에서 출간됐다.
레드박스가 앞서 출간한 소설집 『붉은 눈』 중 「죽음이 으뜸이다」에 등장, “재미있다.”, “짧게 끝나 아쉽다.”, “시리즈를 내 달라.”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있었을 정도로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긴 ‘사상학 탐정’ 쓰루야 순이치로. 사람들에게 드리운 불길한 그림자가 보이는 그가 죽음에 맞서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사상학 탐정’ 시리즈는 일본에서 4권까지 발표되며, ‘도조 겐야’ 시리즈와 더불어 미쓰다 신조를 대표하는 시리즈로 평가 받고 있다.
미쓰다 신조를 잘 아는 팬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묵직한 분위기의 민속학적 호러 미스터리에만 집중하는 줄 알았던 작가에게서 전혀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이제 막 호러 미스터리를 시작하는 독자라면 안성맞춤의 입문서를 만났다는 기쁨에 일찌감치 시리즈의 2권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미쓰다 월드 제2막, 새로운 공포가 시작된다

한 소년이 방학을 맞아 외가를 찾는다. 외가가 있는 곳은 유독 골목이 많은 오래된 사찰 마을로 독특한 정취를 풍겼다. 어느 나른한 여름날, 그 소년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좁은 골목에 매료돼 정처 없이 걸어 다닌다. 그리고 문득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이미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오싹한 냄새를 풍기고 차림새도 기괴한 한 남자와 맞닥뜨린 것이다. 그렇게 쓰루야 순이치로는 처음, 죽음을 보았다.
죽음과 맞닥뜨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겪으며 방에만 틀어박히게 된 그를 돌본 것은 괴기 소설 작가인 할아버지 순사쿠와 유명한 영매인 할머니 아이였다. 할머니의 능력을 격세 유전으로 물려받은 순이치로는 두 사람의 보살핌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그 능력을 활용해 할머니의 일을 도울 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던 해, 두 사람 품을 떠나 도쿄로 올라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돌아가 주시겠습니까?”
의뢰인을 보자마자 내쫓는 까칠 탐정, 순이치로
불가사의한 죽음에 도전하다!

불특정한 인물의 목숨을 앗아 가는 죽음과 대치한 경우, 언제, 어디서, 어떤 사람(또는 사람들)이 대상이 될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한편 특정한 사람에게 씌는 죽음의 경우, 그 원인이 질병인지, 사고인지, 혹은 살의인지를 밝혀내야 한다. 즉 어느 쪽의 죽음과 마주하든 간에 미스터리 속 명탐정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러니 컨설턴트보다는 탐정 쪽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 작품 중에서

악마와 같은 범인들을 잡는 탐정들은 많았지만, 죽음 그 자체와 맞선 탐정은 없었다. 게다가 이미 사람들이 죽고 나서야 활동을 시작하는 다른 탐정들과 달리 ‘사상학 탐정’ 순이치로는 의뢰인이 목숨을 잃기 전에 죽음의 정체를 밝히고 비극을 막는다. 이렇게 독특한 오컬트 탐정은 그간 호러와 본격 미스터리를 조화롭게 결합하며 뛰어난 작품을 발표해 온 미쓰다 신조이기에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을까.
게다가 의뢰인이 본격적인 말을 꺼내기도 전에 “돌아가 주시겠습니까순”를 외칠 정도로 까칠하면서 애묘에게만은 입가가 풀어지고 마는 탐정 순이치로, 뛰어난 능력으로 세상의 칭송을 받지만 알고 보면 손자에게까지 자료 조사비를 받을 정도로 속물인 영매 할머니 아이, 불길한 기운을 봉인하기 위해 괴기 소설을 쓴다지만 사실 알고 보면 소재 고갈로 허덕이는 작가 할아버지 순사쿠, 이런 캐릭터의 조화는 일찍이 미쓰다 신조의 작품에서 본 적이 없기에 독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쓰루야 순이치로 탐정 사무소에 첫 번째 의뢰인이 찾아온다. 놀랍게도 그 의뢰인의 몸에는 기분 나쁘게 꿈틀거리는 검은 지렁이 같은 죽음이 기어 다니고 있었다. 첫 사건부터 불길한 기운이 가득한 『사상학 탐정 1 : 13의 저주』, 죽음을 보는 탐정 순이치로는 과연 무사히 의뢰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

◎ 줄거리
인간에게 드리운 불길한 죽음의 그림자가 보이는 순이치로.
이 능력을 밑천으로 차린 탐정 사무소에 찾아온 첫 의뢰인을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내쫓는다.
그런데 일주일 뒤, 다시 사무소를 찾아온 의뢰인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뒤덮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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