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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남자

얼굴 없는 남자

  • 리처드 스타크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3-14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255586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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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01 네브래스카에는 불법 성형외과 의사가 있다
1. 불법 성형외과 의사 / 2. 뇌장애를 앓는 잡역부 / 3. 한탕 할 새로운 건수 / 4. 작전 자금 / 5. 그들만의 신뢰 / 6. 얼간이 같은 경찰관 / 7. 초짜에 신참인 여자의 문제

PART 02 뉴저지에는 무장 현금수송차량이 있다
1. 사설탐정과의 거래 / 2. 배신자가 가야 할 길 / 3.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 4. 800달러짜리 덤프트럭 / 5. 위생 설비용품점의 파이프 / 6. 한밤중의 주행 연습 / 7. 그들만의 도주 경로 / 8. 현금 수송 차량 강탈 작전

PART 03 길 위에는 살인범을 쫓는 잡역부가 있다
1. 반쪽짜리 두뇌의 남자 / 2. 정부의 돈을 훔친 사기꾼 / 3. 한 번에 한 가지만 생각한다 / 4. 4번의 실패와 11건의 가능성 / 5. 뉴욕에 집을 사려 한다면 / 6.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끝

PART 04 그 한가운데엔 이 시대의 악당 파커가 있다
1. 잠 못 드는 밤 / 2.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 3. 얼간이 삼총사와의 만남 / 4. 파커에겐 그만의 방식이 있다 / 5. 더 빠르게, 더 사악하게 / 6. 순리에 맞게 나아가는 삶

도서소개

리처드 스타크 장편소설『얼굴 없는 남자』. 악당 파커의 무모한 실행력 저변에 자리한 심리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파커의 5대 원칙 중 하나. 반드시 죽여야 할 자가 아니면 죽이지 않는다. 이제 파커는 작전을 계획대로 수행하면서 ‘스텁스’라는 또 다른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악당 파커의 통쾌한 한탕 작전!
영미 범죄소설의 거장이 선보이는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누아르 걸작

■ 작품 소개

☆★☆ 영미문학의 거장 스티븐 킹, 댄 시먼스 등이 오마주를 헌정한 화제의 걸작
★☆★ 누벨바그의 기수 장 뤽 고다르, 리 마빈 감독 등 총 8차례 영화화
☆★☆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수여받은 역대급 미스터리 거장의 대표 시리즈

“멋지게 한탕 하고 폼 나게 사는 것,
악당 파커가 원하는 것은 오직 그것뿐이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전 세계의 안티히어로를 평정한
희대의 악당 파커가 펼치는 대담하고 교활한 강탈 작전
1993년 전미추리작가협회에서 작가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헌정하며 명실공히 영미문학의 대부로 군림했던 리처드 스타크(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대표적 필명)의 ‘악당 파커’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얼굴 없는 남자(The Man with the Getaway Face)》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악당 파커’ 시리즈는 1962년부터 작가가 작고한 2008년까지 반세기에 걸쳐 미국 문화를 선도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설적인 시리즈이다. 그 장대한 역사만큼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던 걸로도 잘 알려졌는데, 대표적으로 현대 영미문학의 거장 스티븐 킹은 작가 ‘리처드 스타크’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고, 1989년에는 《The Dark Half》라는 작품을 통해 작가에게 오마주를 헌정하였다. 휴고 상 수상작가 댄 시먼스는 ‘조 커츠 시리즈’에서 헌사를 바치며 ‘악당 파커’를 주인공 조 커츠의 아버지로 소개했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맥스 알란 콜린스는 ‘프랭크 놀란 시리즈’에서 은퇴를 앞둔 파커를 상기시키는 악당을 주인공으로 하여 ‘악당 파커’ 시리즈를 오마주했다. 오늘날 미국 드라마 [레버리지]에서도 ‘파커’라 불리는 전문 절도범이 주연으로 등장할 정도로, ‘악당 파커’는 여전히 수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설적인 인물로 군림하고 있다.
1967년 존 부어만 감독의 [포인트 블랭크] 이래로 2014년 12월 국내 개봉한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파커]에 이르기까지 총 여덟 차례 영화화되며 ‘믿고 보는 원작’이라는 찬사가 뒤따랐던 ‘악당 파커’ 시리즈의 이번 작품 《얼굴 없는 남자》는 악당 파커의 무모한 실행력 저변에 자리한 심리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1권 《사냥꾼(The Hunter)》에서 복수와 목적을 향해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는 거칠고 냉혹한 악당 파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작품 《얼굴 없는 남자》에서는 세상물정에 통달한 처세와 원초적 생존 본능으로 무장한 파커가 냉혹한 범죄 세계를 살아가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특히 지킬 건 지키는 프로페셔널한 악당 파커가 범죄를 마주대하는 자세나, 《사냥꾼》에서 무고한 두 사람의 생명을 빼앗은 일에 대해 후회하며 불편을 감수하더라고 다른 대안을 모색하려는 모습 등은 왜 파커가 악당 중의 악당임에도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고 응원하게 만드는지 그 이유를 말해준다. 반드시 필요하다면 사람 목숨 따윈 아랑곳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현대인의 욕구를 통쾌하게 대변해주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 또한 갖추고 있는 것이다.

명예나 권력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신뢰 하나만 있다면 이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
새로운 얼굴로 거대 폭력조직을 따돌리고
또다시 천부적 범죄 실력을 발휘할 건수를 찾아
거리를 떠도는 이 시대의 악당 파커의 명불허전 범죄 여정!
수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친다 해도, 천부적인 범죄 감각을 타고난 악당 파커에게 돈이 된다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먹잇감이 될 수 있다. 그게 파커의 일이고, 파커에게 일이란 멋지게 한탕 하는 예술 행위와도 같다. 한탕 할 건수가 있다면 파커는 누구도 눈치 못 채게 그 앞에 조용히 차를 세우고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다. 오랜 세월을 범죄와 함께했던 파커에겐 자신만의 원칙이 있고, 그 세월만큼 쌓아온 경험은 그의 범행을 더욱 완벽하게 해준다. 조직 폭력단 ‘아웃핏’과의 복잡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제 막 성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파커에게 오랜 동료 스킴이 무장 현금수송차량 강탈 작전에 동참할 것을 제의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때마침 수술 비용으로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수중에 얼마 남지 않은 파커는 딱히 내키진 않지만 돈이 필요했기에 이번 계획에 무조건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정한다.
예전에도 함께 작전을 수행했던 적이 있는 핸디와 스킴, 그리고 스킴의 여자 알마와 함께하는 이번 무장 현금수송차량 강탈 작전에서 천하의 범죄 전략가 파커는 어김없이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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