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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 셔윈 B. 눌랜드
  • |
  • 세종서적
  • |
  • 2016-10-14 출간
  • |
  • 383페이지
  • |
  • ISBN 97889840758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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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의 길엔 아름다운 종착역이 있다! 50여 년간 무수한 죽음을 접해온 의사가 던지는 충격과 감동의 메디컬 에세이! tvN 〈비밀독서단〉 선정도서 (2016년 9월 27일 방송) 1994 전미도서상 수상 뉴욕 타임스 34주간 베스트셀러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퍼블리셔 위클리 14주간 베스트셀러 29개 언어로 번역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 음에는 수만 개의 문이 있다 아름다운 끝맺음은 어떻게 가능한가 40여 년간 무수히 죽음을 보아온 예일대 의대 교수가 던지는 충격과 감동의 의학 에세이! 죽음이란 무엇일까? 고통과 공포? 영원한 소멸? 살아 있는 자들은 누구도 죽음을 알 수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은 죽음에 대한 감정이지, 죽음 그 자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수십 년간 죽음을 지켜본 의사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써내려간 글이다.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의 저자이자 예일대 의대 박사인 셔윈 B. 눌랜드는 단언한다. 죽음은 생명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라고. 그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공포와 과장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나 그는 차가운 과학적 시선으로 이 주제에 접근하지 않았다. 의사로서가 아니라, 홀로 두 손자를 키운 할머니와 아버지 같았던 형을 잃으면서 느꼈던 뼈저린 심적 고통과 절망을 통해 다른 사람들 역시 나와 같으리라는 공감에서 글을 써내려간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는 저자의 휴머니즘이 빼곡히 담겨 있다. 또한 경험에서 우러난 풍부한 임상 사례와 환자에 대한 깊은 연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독자들은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서 나타나는 충격적인 진실에 대한 가감 없는 묘사와 생생한 표현, 그리고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이다. 사고가 날 수도 있고, 갑자기 병에 걸릴 수도 있고, 노환이 찾아올 수도 있다. 변함없는 사실은 우리는 결국 어떤 식으로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이자, 절대불변의 원칙이다. 하지만 지구상의 그 모든 생명체를 통틀어 오직 사람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1 심장질환 2 밸런타인의 몰락 3 인생이란 4 늙음과 죽음 5 알츠하이머 6 살인과 평화 7 사고, 자살, 그리고 안락사 8 죽음의 사신 에이즈 9 바이러스와 죽음 10 암의 독기 11 희망, 그리고 암환자 12 죽음이 주는 교훈 맺음말

저자소개

저자 : 셔윈 B. 눌랜드 저자 셔윈 B. 눌랜드 Sherwin B. Nuland는 전 예일 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다수 출간했다.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들은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모든 의학 저술의 표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 의학의 일대기를 다룬 『닥터스(Doctors)』로 필명을 날린 그는 1994년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How We Die)』로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작가에게 주는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병에 걸리거나 나이 들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상세히 묘사한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 안락사와 인생의 종말 계획에 관한 국민적 토론을 촉발시켰고, 2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는 1995년 퓰리처상과 미국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죽음은 생명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며, 이를 이해하면 불필요한 공포 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한 그는 1996년 인터뷰에서는 “내가 떠날 시간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조용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2001년 TED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학과 의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TED의 대표이자 수석 큐레이터인 크리스 앤더슨은 눌랜드의 강연을 “콘퍼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순간들 중의 하나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뉴욕 타임스」, 『뉴요커』, 『타임』 등에 기고했고, 2011년 의학 분야에 탁월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철학협회가 수여하는 조너선 로즈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나는 의사다(The Soul of Medicine)』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The Art of Aging)』 『의사, 인간을 어루만지다(The Uncertain Art)』 『몸의 지혜(The Wisdom of the Body)』 등이 있다. 역자 : 명희진 역자 명희진은 영어권과 불어권의 다양한 양서들을 우리말로 옮겨왔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도서소개

40여 년간 무수히 많은 죽음을 접해온 예일대 의대 교수가 던지는 충겨고가 감동의 의학 에세이『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저자는 죽음이 생명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며, 그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공포와 과장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단언하며 의사로서가 아닌 형을 잃으면서 느꼈던 뼈저린 심적 고통과 절망을 통해 다른 사람들 역시 같으리라는 공감에서 글을 써내려갔다. 따라서 저자의 휴머니즘이 빼곡히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서 나타나는 충격적인 진실에 대한 가감 없는 묘사와 생생한 표현, 그리고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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