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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양치기의 편지

영국 양치기의 편지

  • 제임스 리뱅크스
  • |
  • 북폴리오
  • |
  • 2016-10-05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378457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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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뉴욕타임스][가디언] 선정 2015년 최고의 책 ★★★★★ [텔레그래프][데일리 익스프레스] 선정 2015년 최고의 책 ★★★★★ 포티코 문학상(Portico Literature Prize) 최종 후보작 ★★★★★ 2015년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Waterstones Book of the Year) 최종 후보작 ★★★★★ 2016년 영국왕립문학협회 온다체 상(Ondaatje Prize) 최종 후보작 ★★★★★ 2016년 웨인라이트 상(Wainwright Prize) 최종 후보작 도서 소개 시대의 고전 『월든』을 잇는,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 책 아마존, 뉴욕타임스, 가디언, 텔레그래프 선정 베스트셀러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양치기였던 목장 집안의 장남인 제임스 리뱅크스. 그의 집안은 여러 세대에 걸쳐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일하며 살아왔다. 이들 삶의 리듬은 사계절이라는 시간의 흐름과 철마다 필요한 일들에 따라 정해지며, 이런 생활 방식은 수백 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오래된 시골 지방으로부터 날아온 반가운 편지와도 같은 이 책은 삶의 공간에 대한 진한 애착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 사람들의 시야 바깥에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인간 역사의 중요한 한 편을 차지하고 있는 삶의 방식이 여기 담겨 있다. 마음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쾌한 문체로 책을 써내려간 제임스 리뱅크스는 우리를 양치기의 삶 구석구석으로 안내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전원생활을 보여준다. 그는 현대인 대다수가 잊고 있는 사실, 즉 우리 모두가 결국 흙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세상에는 자신이 속한 곳을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이 속한 곳에 머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의 양치기가 현대인에게 보낸 편지 잉글랜드 북서부에 자리한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은 방문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이자 마음속에만 그려오던 이상적인 공간이다. 바쁜 일상으로 가득한 도시들과 대척점에 있는 이곳은 철학자들의 사색을 꽃피우게 해주는 곳이다. 19세기의 대문호 윌리엄 워즈워스는 『북부 잉글랜드의 레이크 디스트릭트 여행을 위한 안내서』에서 “골짜기들 위쪽에 양치기와 농사꾼들이 사는 아름다운 왕국이 있었다. 땅을 경작해 오로지 식솔을 먹여 살리고 이따금 이웃에게 대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둘러싸

목차

1장 레이크 디스트릭트 2장 여름 3장 가을 4장 겨울 5장 봄 감사의 글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리뱅크스 저자 제임스 리뱅크스는 허드윅 품종을 키우는 평범한 양치기이다. 그의 집안사람들은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에 돌아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전문 고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가 살고 있는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영국 북부 지역으로 영국의 위대한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들이 호수 주변에 자리잡아 영국 도보여행의 성지라 불린다. 제임스 리뱅크스는 지금도 전 세계 80,000명에게 트위터를 통해 목장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트위터 @herdyshepherd1 역자 : 이수경 역자 이수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완벽에 대한 반론』『블루오션 전략 확장판』『마스터리의 법칙』『앱 제너레이션』『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8년의 동행』『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범퍼스티커로 철학하기』『이모셔노믹스』『에코지능』『빅맨』『글로비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오래된 시골 지방으로부터 날아온 반가운 편지와도 같은 『영국 양치기의 편지』는 삶의 공간에 대한 진한 애착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 사람들의 시야 바깥에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인간 역사의 중요한 한 편을 차지하고 있는 삶의 방식이 여기 담겨 있다. 마음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쾌한 문체로 책을 써내려간 제임스 리뱅크스는 우리를 양치기의 삶 구석구석으로 안내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전원생활을 보여준다. 그는 현대인 대다수가 잊고 있는 사실, 즉 우리 모두가 결국 흙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세상에는 자신이 속한 곳을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이 속한 곳에 머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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