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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집 - 청록집 발간 70주년 기념 시그림집

청록집 - 청록집 발간 70주년 기념 시그림집

  • 박목월 , 조지훈, 박두진, 곽효환 (엮음)
  • |
  • 교보문고
  • |
  • 2016-09-10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911590930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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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청록집』 발간 70주년 기념 시그림집 1946년 6월 6일 박목월·조지훈·박두진 3인이 펴낸 시집인 『청록집』은 해방 직후 가장 빛나는 사화집으로 평가받는다. 그리움과 애달픔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박목월의 시, 소멸해 가는 것들의 애수를 담은 조지훈의 시, 장애와 절망을 딛고 희망을 찾아나서는 박두진의 시는 일제의 식민통치가 극에 달한 암흑기를 밝힌 등불이었다. 그러한 청록집이 2016년 칠순을 맞이했다. 이 책은 『청록집』발간 7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간한 시그림집이다. 오기가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문을 그대로 따랐으며, 국내 대표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였다. 독자들은 시를 읽는 즐거움과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통해 기존에 출간된 『청록집』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절망의 암흑기에 피어난 문학의 꽃 『청록집』 박목월·조지훈·박두진에게서 순수와 서정의 의미를 찾다! 환희와 두려움 속에 맞은 해방으로부터 10개월이 채 되지 않은 어느 날 박목월·조지훈·박두진 세 시인은 함께 『청록집』을 펴냈다. 그리움과 애달픔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박목월의 시, 소멸해 가는 것들의 애수를 담은 조지훈의 시, 장애와 절망을 딛고 희망을 찾아나서는 박두진의 시는 일제의 식민통치가 극에 달한 암흑기를 밝힌 등불이었다. ‘자연의 발견’이 무엇인지를 가장 적절하게 보여주는 『청록집』은 우리 현대시의 역사를 통틀어 각별히 기억할 만한 시집이라 할 수 있다. 『청록집』의 세 시인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서 1940년에 걸쳐 등단했다. 그러나 이들이 등단한 이후 일제는 조선의 언어와 문화를 모조리 말려 죽이려는 말살정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우리말을 사용하는 문예지가 폐간되었고, 시인들은 작품을 발표할 공간이 없었다. 골방에서 몰래 시를 쓰고 들키지 않도록 감춰야 했다. 『청록집』은 그렇게 몰래 써두었던 작품을 모아서 낸 골방문화의 소산이다. 따라서 합동시집 『청록집』은 해방을 맞이한 조국에서 문학접 입장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내면의 울림을 보여주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의지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세 시인이 풀어낸 39편의 시는 우리의 말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높이는 순수와 서정의 결정체이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근현대 문학인들의 책을 지속적으로

목차

박목월 임 윤사월 삼월 청노루 갑사댕기 나그네 달무리 박꽃 길처럼 가을 어스름 연륜 귀밑 사마귀 춘일 산이 날 에워싸고 산그늘 조지훈 봉황수 고풍의상 무고 낙화 피리를 불면 고사 1 고사 2 완화삼 율객 산방 파초우 승무 박두진 향현 묘지송 도봉 별 흰 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연륜 숲 푸른 하늘 아래 설악부 푸른 숲에서 어서 너는 오너라 장미의 노래

도서소개

환희와 두려움 속에 맞은 해방으로부터 10개월이 채 되지 않은 어느 날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세 시인은 함께 《청록집》을 펴냈다. 그리움과 애달픔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박목월의 시, 소멸해 가는 것들의 애수를 담은 조지훈의 시, 장애와 절망을 딛고 희망을 찾아나서는 박두진의 시는 일제의 식민통치가 극에 달한 암흑기를 밝힌 등불이었다. 이 책은 《청록집》발간 7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간한 시그림집으로 오기가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문을 그대로 따랐으며 국내 대표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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