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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 페르닐라스탈펠트
  • |
  • 시금치
  • |
  • 2016-09-15 출간
  • |
  • 36페이지
  • |
  • 183 X 244 X 7 mm /210g
  • |
  • ISBN 97889923714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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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넌 누구야?

스웨덴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 페르닐라 스탈펠트의
어린이를 위한 ‘사랑’과 ‘관용’ 이야기 출간!

살다 보면 꼭 부딪히게 되는 삶의 문제로 철학을 시작하는 그림책,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의 4~5권 출간!

최근 우리 사회에는 갖가지 ‘혐오’ 이슈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어른은 물론 갓 성년이 된 대학생, 청소년들도 혐오와 분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상임을 우리는 최근에야 심각하게 자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의 ‘죽음’ ‘폭력’ ‘똥’에 이어 사랑과 관용 편인 신간『자꾸 마음이 끌린다면』『넌 누구야?』는 공교롭게도 혐오와 미움으로 얼룩지지 않는 삶과 세상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넌 누구야?』는 2011년 노르웨이의 우토야 섬에서 벌어진 극단적인 혐오 테러로 충격을 받은 작가가 특별한 기획과 제작 과정을 거쳐 2012년 출간한 책입니다. 아이들도 혐오에서 안전하지 못한 세상을 만든 어른의 책임감을 느낀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는 혐오에 대응하는 관용의 가치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타인을 향한 모든 종류의 혐오는 바로 자신에 대한 혐오라고 말합니다. 결국 타인을 향한 극단적인 혐오와 분노, 미움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면 남을 해치는 일이 자기 사랑의 위반임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설명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새 책『자꾸 마음이 끌린다면』은 사랑이라는 본질적 감정이 가진 갖가지 느낌과 형식, 상징과 관념, 행위에 대해 다각적이고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넌 누구야?』는 자아와 인성이 싹 트는 어릴 때부터 편견과 차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편견이 자라지 않도록 잘 보살핀 자아는 너그럽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독특하고 까다로운 주제도 서슴지 않고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페르닐라 스탈펠트는 1997년 엘사 베스코브 상, 2004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비롯해 헤팔럼프 상, 독일 클락스 어워드 등을 수상했고, 여러 책들이 세계 17개국에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갈래와 시선으로 어린이철학을 풀어내는 국내외 그림책들로 계속 덧붙여질 계획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사랑 백과사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엘사 베스코브, 헤팔럼프 상 수상작

사랑에 빠진다는 건 어떤 걸까요?
“몹시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 사람뿐만이 아니라 동물, 식물, 물건, 생각도 사랑할 수 있다. 사랑 하면 사랑하는 대상 때문에 큰 기쁨을 느끼게 되고, 사랑하는 대상이 행복해지도록 도와주고 힘써주게 된다.”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는 사랑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림책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은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만한 비유와 상징, 전설과 통념을 통해 사랑의 보편성, 특수성, 본질, 범위, 통설 등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늘 뿌듯함만 주는 것도 아니고 지겨움, 질투, 슬픔을 주기고 하고, 가족과 아기가 생기게 되는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해서도 정직하게 묘사합니다. 사랑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고, 사랑 받지 못하거나 지나친 사랑을 받는 경우, 사랑을 표현하고 느끼는 방법, 사랑에 관한 전설과 생각 등에 대해 섬세한 라인 드로잉과 동시 같은 글로 펼쳐 보입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린드그렌 상, 엘사 베스코브 상, 헤팔럼프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사랑은 꼭 필요할까요?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은 가족이나 혈연, 애완동물과의 사랑을 어느 정도 경험한 아이들에게 더 넓은 범위와 형태의 사랑을 알려줍니다. 작가 특유의 통찰력 넘치는 유머와 진지함이 잘 어우러져 재미와 지식 가득한 사랑 백과사전 같은 그림책입니다.
대부분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 하지요. 특히 갓난아기나 병든 노인은 사랑이 꼭 필요하기도 하지요. 우리는 스타와 신, 애완동물, 꽃과 나무를, 이성 친구나 동성 친구와 부모와 자식을 사랑하며 또 사랑을 느끼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섬세한 선 그림으로 찌릿한 사랑을 느끼는 순간부터 사랑의 오감을 묘사하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혐오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자연스러운 실천인 ‘사랑’이 궁금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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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페르닐라 스탈펠트 저자 페르닐라 스탈펠트는 1962년 스웨덴 외레브로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문화학과 예술학을 공부했다. 그 뒤에는 박물관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을 가르쳤다. 1996년 『머리카락 책』이라는 첫 책을 냈고, 『세상으로 나온 똥』으로 널리 알려졌다. 『머리카락 책』으로 1997년에 엘사 베스코브 상을 받았고, 2001년에는 『사랑 책』으로 헤팔럼프 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죽으면 어떻게 돼요?』로 독일청소년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초의 외국인 작가로 독일 클락스 상을 받았다. 역자 : 이미옥 역자 이미옥은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와 경북대에서 독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초코북스>라는 저작권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세상의 모든 시간』『7은 많을까요?』『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피카소는 어떤 화가일까?』『죽으면 어떻게 돼요?』『나는 나야, 그렇지?』등 60여 권이 있다.

도서소개

살다 보면 꼭 부딪히게 되는 삶의 문제를 철학으로 알려주는「처음 철학 그림책」시리즈『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아이들이 다각적인 시선으로 사랑을 알도록 사랑의 보편성과 특수성, 본질과 그 범위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사랑의 느낌과 형식, 상징과 관념, 행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사랑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편견이 자라지 않도록 보살핀 자아는 너그럽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가 그런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작가 특유의 통찰력 넘치는 유머와 진지함이 잘 어우러져 재미와 지식 가득한 '사랑 백과사전' 같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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