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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

  • 최광임
  • |
  • 북투데이
  • |
  • 2016-09-05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1966208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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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가 곧 삶이 되고 삶이 곧 시가 되는 동시대의 새로운 경전! 셀카를 찍든, 예쁜 풍경을 찍든, 멋진 장소를 기억하려 하든, 현대인이라면 적어도 하루 한 번은 눌러 보는 스마트폰 촬영 버튼. 그렇게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몇 줄의 글을 만나 쉬우면서도 가슴 깊이 와 닿는 한 편의 멋진 ‘디카시’로 탄생한다. 평범한 일상이 비범한 시 한 편으로 탈바꿈하는 아름다운 순간이다. 디카시란 디지털 시대, SNS 소통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詩놀이이다. 언어예술을 넘어 멀티언어예술로서 시의 언어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이다.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정서적 반응)을 일으키는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포착하고 그것이 전하는 메시지를 다시 문자로 재현하면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영상과 문자(5행 이내)가 반반씩 어우러질 때, 한 편의 디카시가 탄생한다. 이러한 디카시는, 오늘날 시가 어렵고 난해하다는 이유로 대중으로부터 멀어진 현대시와 독자 간 교량 역할을 함으로써 대중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2014년부터 ‘머니투데이’에 연재되었던 ‘최광임 시인이 읽어준 디카시’에 소개되었던 시들 중 77편이 엮여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라는 한 권의 책으로 선보인다. 노혜경, 허연, 신현림 등 시인들과 기자, 방송인, 평론가들의 시까지 한데 어우러져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디카시의 면면을 이 책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를 펼쳐본 독자들은 금세 알게 될 것이다. 시는 더 이상 ‘어렵거나’ ‘오글거리는’ 글이 아니라는 사실을. 5줄도 되지 않는 짧은 문장과 글귀들이 얼마나 커다란 울림으로 가슴속에 스며드는지를. 그리고 누구든 이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디카시를 직접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목차

1 그리움 몸뻬바지 무늬 -공광규 세월의 꽃잎들에게 바침 -정우영 홍시 -이호준 노을 -고영민 낙엽 꽃등심 -장인수 정박 -정한용 오독誤讀 -변종태 막내 -천융희 약속 -전영관 눈물에 불이 켜지는 순간 -박해람 지나간 시간이 도착하는 곳 -조혜경 낡은 사랑 -김정희 붉은 최후 -오민석 목이 시린 어느 날 저녁 -이재복 사이, -김길녀 흔적 -백인덕 태극기와 아이 -조정 그리움-수덕사의 밤 -신혜선 2 인생 인생 -이기영 역린 -최금진 바벨탑 -김정수 반함飯含 -길상호 철이의 바다 -조영래 연탄 판매소 -정훈교 고단한 잠 -김남호 봄 -서동균 사람과 사람 사이 -윤성학 동승들의 탁발 -곽효환 시인의 재산 -최서림 측근 -최정란 가을 해바라기 -김백겸 밑줄 치다 -김미량 휴식 -조향옥 무희舞姬 -허연 청바지 공장 -이윤학 4월의 탱자 가시 -유강희 걱정 마 -박성우 권주가 -김용길 매미 -조현석 님께 가는 여행 -신현림 3 사랑 함안역 -이병헌 주목나무 -임동확 짝사랑 -손종수 노을에 앉아 -우대식 개부랄풀 -김해화 전깃줄 두 가닥 -김유석 四時長春-독거 -김륭 낙화 -이원규 화인 -이태관 민들레 홑씨 되어 -최영철 당신의 심장 -이용임 고운 빛에 울다 -최광임 사랑 -호병탁 사랑의 계단 -안현미 연인 -최춘희 캄캄절벽 -노혜경 꿈꾸는 메두사 -김영주 4 존재 담쟁이 넝쿨 -최종천 찬란한 오후 -김상미 순례 -복효근 가을 -이상옥 인생 -조용숙 절명-詩人 -박완호 장독들 -문성해 늙은 호박 -송찬호 눈 -권선희 겨울의 뿌리 -이성렬 꽃의 주소 -반칠환 다시, 봄 -박우담 낙화 -김명원 저자의 말

저자소개

저자 최광임 전북 부안 변산에서 출생. 2002년《시문학》으로 등단하고 시집으로『도요새 요리』외.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수혜, 대전문학상을 받았으며 2016년 EBS 국어 교재에 ‘이름 뒤에 숨은 것들’이 채택되었다. 현재 《디카시》 주간 및《시와경계》 부주간을 맡고 있다. 두원공과대학 겸임교수이며, 용인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참여 시인(가나다 순) 강신애 / 고광헌 / 고영민 / 공광규 / 곽경효 / 곽효환 / 권선희 길상호 / 김 륭 / 김길녀 / 김남호 / 김명원 / 김미량 / 김백겸 김상미 / 김영주 / 김 완 / 김왕노 / 김용길 / 김유석 / 김정수 김정희 / 김해화 / 노혜경 / 문성해 / 박성우 / 박완호 / 박우담 박해람 / 반칠환 / 배일동 / 백인덕 / 변종태 / 복효근 / 서동균 손종수 / 송찬호 / 신현림 / 신혜선 / 안현미 / 오민석 / 우대식 유강희 / 윤성학 / 이기영 / 이병헌 / 이상옥 / 이성렬 / 이용임 이원규 / 이윤학 / 이재복 / 이태관 / 이호준 / 임동확 / 장인수 전영관 / 정우영 / 정한용 / 정훈교 / 조영래 / 조용숙 / 조 정 조향옥 / 조현석 / 조혜경 / 천융희 / 최광임 / 최금진 / 최남수 최서림 / 최영철 / 최정란 / 최종천 / 최춘희 / 허 연 / 호병탁

도서소개

2014년부터 ‘머니투데이’에 연재되었던 ‘최광임 시인이 읽어준 디카시’에 소개되었던 시들 중 77편이 엮여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라는 한 권의 책으로 선보인다. 노혜경, 허연, 신현림 등 시인들과 기자, 방송인, 평론가들의 시까지 한데 어우러져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디카시의 면면을 이 책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를 펼쳐본 독자들은 금세 알게 될 것이다. 시는 더 이상 ‘어렵거나’ ‘오글거리는’ 글이 아니라는 사실을. 5줄도 되지 않는 짧은 문장과 글귀들이 얼마나 커다란 울림으로 가슴속에 스며드는지를. 그리고 누구든 이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디카시를 직접 ‘쓸 수’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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