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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의 키스

국경 너머의 키스

  • 다이앤 파
  • |
  • 문학동네
  • |
  • 2016-09-09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546421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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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부색이 달라도 친구, 이웃, 애인은 될 수 있지. 하지만 ‘결혼’만은 절대 안 돼! “나랑 이렇게 연애하다 결국엔 아시아 여자한테 가버리는 건 아니지?”_다이앤 “아니, 하지만 부모님은 좋아하시지 않을 거야. 난 원래 한국 여자랑 결혼하기로 돼 있거든.”_승 한국 남자와 결혼한 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파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은 그녀의 리얼 러브스토리! 다이앤 파는 드라마 [넘버스] [레스큐 미] [캘리포니케이션] 등에 출현해 큰 사랑을 받은 스타이자 MTV 토크쇼 [러브라인]의 진행하며 젊은 여성들을 대변했던 잘나가는 싱글이었다. 자유롭게 연애하고 사랑하며 마음껏 인생을 즐겼고, 자신이 선택한 남자라면, 바람둥이나 알코올중독자, 도박꾼이 아닌 이상 누구든 맘껏 사랑할 수 있는 걸 당연한 일로 여겼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사랑을 반대한다는 건 상상조차 못했던 이 백인 뉴요커가 한국계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곧 놀라운 깨달음을 얻게 되니, 그건 바로 미국에서(조차) 인종 간 결혼이라는 영역에 발을 내디디면 곳곳에서 지뢰를 밟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이 책 『국경 너머의 키스』는 다이앤 파가 친구의 약혼 파티에서 한국계 남자 승(정승용씨)을 처음 만나, 일 년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다. 다이앤은 자신의 경험이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인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 인종과 문화, 종교 등이 서로 다른 다섯 커플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우리 안의 교묘한 혹은 공공연한 편견을 폭로한다. 즉 이 책엔 다이앤과 승 커플뿐 아니라 흑인 남자와 결혼한 백인 여자, 힌두교도 인도 남자와 결혼한 복음주의파 기독교도 백인 여자, 팔레스타인계 영국 남자와 결혼한 멕시코계 미국 여자, 백인 남자와 사랑에 빠진 아프리카계 뉴요커 여자, 트리니다드 출신 남자를 사랑한 이스라엘계 유대인 여자, 이렇게 총 여섯 커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날카로운 위트와 능숙한 유머로 버무린 이 커플들의 웃기고 황당하고 가슴 아픈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데이트하고 결혼하며 겪어야 했던 온갖 난관과 편견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경험을 통해 다이앤은 자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안에 자기도 모르게 내재된 경계선들을 파악하고, 뿌리깊게 자리잡은 그 편견의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내 사랑

목차

Prologue “늘 우리 딸이 다른 인종과 결혼하지 않길 바랐지” 11 One 캘리포니아에서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진 유럽 여자 19 Two 펜실베이니아에서 흑인 선배를 사랑한 백인 신입생 41 Three 한국 문화 압축 체험 56 Four 메릴랜드에서 힌두교도 인도 남자를 사랑한 복음주의파 백인 여자 78 Five 상대 부모 만나기 99 Six 일리노이에서 팔레스타인계 영국인을 사랑한 멕시코계 미국인 120 Seven 내 가족 해결하기 143 Eight 내 손가락의 울타리 155 Nine 뉴욕의 백인 형제를 사랑한 아프리카계 멋쟁이 192 Ten 나한테 잘못해도 비난받지 않을 사람들 216 Eleven 워싱턴에서 트리니다드 이방인을 사랑한 이스라엘 유대인 237 Twelve 한국의 밤 + 미국의 밤 = 평정된 싸움 268 Thirteen 순회공연을 떠나자! 291 Epilogue 309 감사의 말 321 주 326 옮긴이의 말 327

저자소개

저자 : 다이앤 파 저자 다이앤 파 Diane Farr는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중인 배우이자 작가. CBS의 [넘버스] 속 FBI 심리분석가이자 수사관인 매건 리브스, 비평가들에게 호평받은 FX의 시리즈 [레스큐 미] 속 소방관 로라 마일스, 쇼타임의 [캘리포니케이션] 속 질 로빈슨 등의 배역으로 유명하다. 석사학위와 미스뉴욕 타이틀을 동시에 지녔을 만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그녀는 [코스모폴리탄] [글래머] [에스콰이어] [GQ] [마리끌레르]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MTV의 인기 프로그램 [러브라인Loveline]을 진행하는 한편 ABC의 [리틀 캅 쇼Little Cop Show] 같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젊은 여성들을 대변했고, 2001년 『걸 코드The Girl Code』를 출간했다. 또한 대학에서 데이트 심리학 분야의 강연을 하거나, 미혼모 쉼터와 여러 교화 시설에서 인간관계 강의 및 상담에 힘을 기울이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06년 6월, 마케팅 전문회사인 ‘정&어소시에이츠’를 운영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컨설턴트 정승용씨와 결혼했다. 인종과 문화가 다른 남편과 처음 만나 일 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이앤은 수많은 인종적 편견과 난관을 맞닥뜨렸고, 결국 그 경험을 토대로 서로 다른 인종 간의 사랑을 다룬 책 『국경 너머의 키스』를 썼다. 다이앤 커플뿐 아니라 인종 간 결혼에 도전한 다른 다섯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미국 내 다인종 커플들의 도전에 대한 스마트하고, 웃기고, 통찰력 가득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역자 : 이수영 역자 이수영은 연세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졸업했다. 편집자, 기자, 전시기획자로 일하며 『밴디트: 의적의 역사』 등 인문서로 번역을 시작했다. 지금은 문학 번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소설 『화이트 나이트』 『지금 이 순간의 행운』 『야생종』, 회고록 『마이 코리안 델리』, 여행기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등을 옮겼다.

도서소개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할리우드 배우의 사랑 보고서 [국경 너머의 키스]. 이 책 『국경 너머의 키스』는 다이앤 파가 친구의 약혼 파티에서 한국계 남자 승(정승용씨)을 처음 만나, 일 년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다. 다이앤은 자신의 경험이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인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 인종과 문화, 종교 등이 서로 다른 다섯 커플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우리 안의 교묘한 혹은 공공연한 편견을 폭로한다. 날카로운 위트와 능숙한 유머로 버무린 이 커플들의 웃기고 황당하고 가슴 아픈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데이트하고 결혼하며 겪어야 했던 온갖 난관과 편견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경험을 통해 다이앤은 자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안에 자기도 모르게 내재된 경계선들을 파악하고, 뿌리깊게 자리잡은 그 편견의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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