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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권혁재
  • |
  • 마인드북스
  • |
  • 2016-08-3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75083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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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를 사랑하는 당신의 시 창작 활동을 위한 시론집 2004년 등단 이후 총 5권의 시집을 낸 권혁재 시인이 본인의 시집에서 직접 선별한 시에 대한 작품론과 짧은 시론을 첨가한 책이다. 여기에 수록된 마흔여섯 편의 시는 시집이 상재된 순서대로 발췌하여 선별해 넣었으며 별도의 장이나 작품 세계 구분 없이 하나의 차례로 통일시켜 놓았다. 어쩌면 이 책은 저자의 시선집이자 옅은 시론집이 될지도 모른다. 시 창작 수업을 십 년 넘게 지도한 저자 본인의 시와 시론에 대한 간절한 욕심으로 쓰게 된 책이기도 하다. 책에 나오는 시론에 대한 짧은 담론은 ‘시적인 것’을 좀 더 ‘시적인 것’으로 실마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초기 습작 과정에 주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모아 정리하여 놓았다. 그래서 어느 특정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여 있다. 저자는 이런 차원에서 시 창작 초기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단점을 자각하여, 시를 사랑하는 당신이 창작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만이 있을 뿐이라고 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시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북해도 시는 아픈 상처를 드러낸다 토우 관대함을 버리고 비참하게 투명인간 증발되는 것들 솟대 사소한 관심 간월도 밤바다 시는 하고자 하는 말을 내뱉는다 배꽃 분리시키거나 결합시키거나 단디해라 이미지의 농도를 적절하게 죽음을 들다 한 세계를 통해 다른 세계를 회색눈동자 이중적인 시어 평택쌀 시사적인 것을 더 시사적으로 첫눈 서사 구조를 다룰 때 소설 시를 쓰는 방식 주저주저 생수 같은 시 경향에 읊다 거침없는 시사성 모래폭풍 어조를 사용하는 방법 아침이 오기 전에 시를 더 시답게 육친 시는 꾸미는 게 아니다 불경스럽게 시 창작의 기초 가난이 그리워진다 시에 대한 자신감을 갖자 베네치아 야간응급실 시에 대한 고상한 관념 밥이 맛있다 자신의 기억을 믿지 말라 밀물 시의 첫 부분 시집을 덮고 내가 겪은 일을 시로 쓸 때 귀족노동자 3 현실 의식의 참여 귀족노동자 14 무엇이 시인을 만드는가? 귀족노동자 26 불편한 시 귀족노동자 39 시는 마음으로 쓰는 것 대평리 솔직하고 투명하게 항구모텔 상상력을 통해 이미지를 포스트시론 시는 거짓이다 참깨꽃들에게 시 쓰기의 목적 손톱이 죽다 균열된 현실 사회를 짜 맞추다 시작노트를 바꾼 날 피상적인 인식에서 탈피 허밍의 시대 진정성 함유 성판악 시는 언어의 사원 어머니도 여자였다 시의 고백적인 측면 신기료장수는 애인이 많다 시는 낚아채야 한다 아침 전등사 제목 정하기 해월에 지다 자기만의 시어를 구축하자 바람의 사원 실감의 분리 그녀를 만났다 내면적 해방의 방법 낮잠 시는 감각이다 아를에서 언어의 그림 인연 시가 인연을 만든다 군산여자 시는 언어와 의미로 만들어진다 목계 체험적 자아와 서정적 자아

저자소개

저자 권혁재 경기도 평택에서 출생하여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를 졸업하였다(문학박사).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 『고흐의 사람들』이 있다. 저서로는 『시를 위한 공간인식과 공간의 시학』이 있다.

도서소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은 권혁재 시인이 본인의 시집에서 직접 선별한 시에 대한 작품론과 짧은 시론을 첨가한 책이다. 여기에 수록된 마흔여섯 편의 시는 시집이 상재된 순서대로 발췌하여 선별해 넣었으며 별도의 장이나 작품 세계 구분 없이 하나의 차례로 통일시켜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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