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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에 물들다

그 한마디에 물들다

  • 김경미
  • |
  • 책읽는수요일
  • |
  • 2016-08-12 출간
  • |
  • 328페이지
  • |
  • 133 X 204 X 28 mm /502g
  • |
  • ISBN 97889626098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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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김경미 시인의 마음이 먼저 좋아하는 말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들려주고 싶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고,
또 내 곁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이해인 수녀가 추천하는 두고두고 가슴과 영혼을 물들이는 인생의 지혜서


어제와 오늘을 가르는 밤늦은 시간 클래식 FM 라디오의 전파를 타고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그 한마디에 물들다]가 책으로 엮여 출간되었다. 듣는 이들의 귀가 아니라, 마음이 먼저 좋아했던 말들. 고흐의 별빛 같은 행복에서 톨스토이의 돌아설 줄 아는 지혜, 루이제 린저의 타협 없는 몰입과 자유의지에서 가스통 바슐라르의 용기에 찬 고독까지.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고, 또 내 곁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나누고 싶었던 한마디들이 김경미 시인의 더없이 솔직한 고백들과 함께 펼쳐진다.
온 힘과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의 생을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아낸 영혼들의 진실하고 깊은 이야기들은 때로는 농담처럼 가볍고, 때로는 연애편지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유언장처럼 비장하게 생의 진실을 들려준다. 그 흔한 ‘위로’와 ‘치유’라는 말 한마디 없지만, 오늘도 수고하고 또 그만큼 고민하고 방황했던 우리들의 하루를 격려하고 다짐케 한다. 그리고 마침내 폭죽 같은 별을 쏘아 올릴 우리들의 그날을 위해, 다음 걸음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준다.
한편 책에는 저자가 직접 고른 40여 점의 명화가 함께 소개되어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고독엔 크리스토퍼 우드의 ‘여자와 램프’가, 수전 소택의 새로운 시작엔 그웬 존의 ‘파리의 작은 방’이 오에 겐자부로의 그리움과 동경엔 펠릭스 발로통의 ‘밀물’이 어우러지는 식이다.
이해인 수녀는 “두고두고 가슴과 영혼을 물들이는 인생의 지혜서”라고 , 음악방송 진행자 전기현은 ‘백조의 노래’를 듣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해야겠다”고 추천했다. 한유주 작가는 “누군가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 한마디에 물들게 된다”고 추천했다.

《출판사 서평》

두고두고 가슴과 영혼을 물들이는 인생의 지혜서
고흐의 별빛 같은 행복에서 톨스토이의 돌아설 줄 아는 지혜, 루이제 린저의 타협 없는 몰입과 자유의지에서 가스통 바슐라르의 용기에 찬 고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한마디들과 김경미 시인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생각이 더해져 감동을 더한다. 시인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즐거움이 특별한 책으로, 언제고 폭죽 같은 별을 쏘아 올릴 우리들의 다음 걸음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준다.

온 힘과 온 마음을 다해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온 힘과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의 생을 사랑하고 살아낸 예민하고 진실한 영혼들의 깊은 이야기들. 때로는 농담처럼 가볍고, 때로는 연애편지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유언장처럼 비장하게 생의 진실을 들려준다. 다시 삶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북돋우며, 서툰 세상살이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겐 지혜를 선사한다.

삶, 사랑, 일, 관계, 그리고 일상과 꿈에 관한 이야기들
후회하거나 아쉬워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우리들의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소중한 삶의 재료들을 찾아 우리가 원하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촌철살인 같은 잠언들,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더불어, 시인 김경미의 더없이 솔직한 이야기들이 삶과 사랑, 일상과 관계, 그리고 소중한 꿈에 빛을 비춘다.

40여 점의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책읽기의 즐거움
책에는 저자가 직접 고른 명화 40여 점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고독엔 크리스토퍼 우드의 ‘여자와 램프’가, 수전 손택의 새로운 시작엔 그웬 존의 ‘파리의 작은 방’이, 오에 겐자부로의 그리움과 동경엔 펠릭스 발로통의 ‘밀물’이 어우러지는 식이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작품들로 책읽기의 감동을 더한다.

이해인, 전기현, 한유주 추천작 - 두고두고 가슴과 영혼을 물들이는 인생의 지혜서
이해인 수녀는 “두고두고 가슴과 영혼을 물들이는 인생의 지혜서”라고 , 음악방송 진행자 전기현은 ‘백조의 노래’를 듣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해야겠다”고 추천했다. 한유주 작가는 “누군가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 한마디에 물들게 된다”고 추천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사람이라는 비밀에 관하여
언제고 폭죽 같은 별을 쏘아 올릴 수 있다는 것 _ 빈센트 반 고흐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_ 앨런 와이즈먼
그래, 꿈꾸는 것만으로도 _ 오에 겐자부로
그 하얀 담요를 덮지 않으면 _ 존 롤랜즈
조급함이란 약자의 표지 _ 루이제 린저
자기 신뢰와 자기 격려 _ 로자문드 필처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_ 아모스 오즈
행운의 별이 반짝일 때 _ 제프리 초서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진리 _ 《주역》

2부. 살고 실수하고 타락하고 승리하고
우리, 기꺼워하기로 합시다 _ 마리 퀴리
부끄러움이 밀려오면 _ 다자이 오사무
가자, 가자, 가자, 가자! _ 제임스 조이스
인간이라는 유기체는 그렇다! _ 존 골즈워디
손풍금 다섯 개와 어치 세 마리와 개똥지빠귀 두 마리 _ 토머스 게인즈버러
용기에 찬 고독 _ 가스통 바슐라르
묵히고 기다리고 열렬해질 수 있기를 _ 윌러엄 터너
누구의 비난이나 배신에도 피 흘리지 않는 법 _ 라이너 마리아 릴케
매일 쓰는 연애편지 _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삶은 반짝거리는 우연이에요 _ 토마스 브루시히
흉터가 있다면 비키니를 준비하세요! _ 재키 스파이어

3부. 바보스러울 만큼 착한 당신에게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_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바라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 것일까? _ 산도르 마라이
모든 것을 줄기차게 잊은 채 _ 로버트 피어시그
이 비정하고 비열한 세상을 사는 법 _ 위화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들 _ 스티브 와킨스 & 클레어 존스
반쯤 죽어야 온전히 꽃피울 수 있다는 것 _ 장 앙리 파브르
불행도 참 위대합니다! _ 존 클라크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면 _ 다니엘 글라타우어
운명이 바뀌는 순간 _ 라이너 풍크

4부. 나의 인생은 다른 것이 되리라
파리의 센 강 37번째 다리에는 _ 시몬 드 보부아르
어쩌면 너무나 쉬운 _ 버트런드 러셀
자기 열등화 전략 _ 토머스 길로비치
내가 있어야 할 곳 _ 요시다 슈이치
최고의 ‘날개’를 달고 입는 일 _ 메리 앤 섀퍼 & 애니 배로스
화가의 메트로놈 _ 만 레이
121번째 한탄과 새롭고 산뜻한 습관 _ 보르빈 반델로브
너무나 절망스러워! _ 프리다 칼로
지금부터라도 _ 하인리히 뵐
내가 원한 것이 나의 운명 _ 프리츠 오르트만

5부. 처음 술래잡기에 나선 아이처럼
인생은 지금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기대감에 관한 거야! _ 샤오루 궈
그 약속을 잊지 말아요! _ 산드라 시스네로스
새로운 시작 앞에서 _ 수전 손택
재능에 좌절하지 말기 _ 요네하라 마리
스탕달신드롬을 아시나요? _ 제임스 엘킨스
심약한 사람을 위한 구명조끼 _ 움베르토 에코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_ 외젠 다비
다른 일의 고마움과 즐거움 _ 프랭크 맥클러스키
여행하듯 살 수 있으려면 _ 스기야마 마사아키
행복이라고? _ 온다 리쿠
돌아설 줄 아는 지혜 _ 레프 톨스토이
저기, 삶의 재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_ 메이 사튼

감사의 글
책 속의 책

저자소개

저자 김경미는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었다.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 쓰랴》(1989), 《이기적 슬픔들을 위하여》(1995), 《쉿, 나의 세컨드는》(2006), 《고통을 달래는 순서》(2008), 《밤의 입국 심사》(2014) 등의 시집을 펴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주최 ‘국제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IWP)’ 참여작가로 선정되어 3개월간 참여했고, 노작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밤의 입국 심사》가 ‘2015 오늘의 시’ 선정 ‘올해의 최고 시집’으로 뽑힌 바 있다. 방송작가로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김미숙의 음악살롱》, 《전기현의 음악풍경》, 《노래의 날개 위에》 등의 원고를 썼으며, 2007년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작가상을 수상했다. 에세이집으로 《바다, 내게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일상생활의 심리학》 등이 있으며, 한라대, 경희사이버대에서 ‘방송작가실기’,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상생활의 심리학’ 등을 강의했다.

도서소개

두고두고 가슴과 영혼을 물들이는 인생의 지혜서

『그 한마디에 물들다』는 KBS 클래식 FM 《전기현의 음악풍경》을 통해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전한 코너 ‘그 한마디에 물들다’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듣는 이들의 귀가 아니라, 마음이 먼저 좋아했던 말들. 고흐의 별빛 같은 행복에서 톨스토이의 돌아설 줄 아는 지혜, 루이제 린저의 타협 없는 몰입과 자유의지에서 가스통 바슐라르의 용기에 찬 고독까지.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고, 또 내 곁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나누고 싶었던 한마디들이 김경미 시인의 더없이 솔직한 고백들과 함께 펼쳐진다.

온 힘과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의 생을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아낸 영혼들의 진실하고 깊은 이야기들은 때로는 농담처럼 가볍고, 때로는 연애편지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유언장처럼 비장하게 생의 진실을 들려준다. 그 흔한 ‘위로’와 ‘치유’라는 말 한마디 없지만, 오늘도 수고하고 또 그만큼 고민하고 방황했던 우리들의 하루를 격려하고 다짐케 한다. 그리고 마침내 폭죽 같은 별을 쏘아 올릴 우리들의 그날을 위해, 다음 걸음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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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에 물들다(김경미 시인의)(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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