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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처음 만나는 영유아를 위한 명화 그림책 「꼬마 미술가」 제4권 『밀레』. 이 책은 곰돌이 밀레의 삶을 여행하며 미술 작품을 보는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르비종 밀레 집 뜰>은 꼬마 곰돌이 밀레가 사는 집이고, <양치기 소녀>와 <이삭 줍는 여인들>은 꼬마 곰돌이의 가족이고 이웃이 된다.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던 명화 속 장소나 인물을 내 친구가 사는 집, 내 친구의 이웃으로 친근하게 느끼며 자연스럽게 화가 밀레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