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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웨이 [해외경영이야기]

구글웨이 [해외경영이야기]

  • 리처드 L. 브랜트
  • |
  • 북섬
  • |
  • 2010-10-28 출간
  • |
  • 31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14817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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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래이와 세르게이는 훌륭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동기를 원동력 삼아 조금씩 비즈니스의 새로운 규칙들을 파악해갔다. 그리하여 인터넷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한 것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수익 창출 방법을 시도해보다가 지금껏 시도된 모든 광고를 통틀어 가장 수익성 높은 형태의 광고를 발견했다. 대규모 광고주들은 경기 침체 때문에 빠져나가고 있었지만, 구글은 저렴한 광고를 찾는 소규모 광고주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검색과 온라인 광고 부문에 실질적인 경쟁자가 없었으므로 래리와 세르게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지배했듯 광고를 독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기술에 밀려 IBM의 선례를 따르고 있었던 반면, 구글은 좋든 나쁘든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로 부상했다.
- <서론 세계의 사서들> 중에서

“나는 다른 닷컴 회사에 있다가 구글로 옮겨왔다. 이전 닷컴 회사도 재밌었지만 구글에서 느끼는 흥분은 완전히 차원이 달랐다. 사람들은 진정으로 자신들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이전에 다니는 닷컴 회사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것인가에 더 관심이 많았지만 구글의 경우에는 돈 이야기 자체를 경멸하다시피 하는 분위기였다. 모두들 소비도 많이 하고 금세 부를 축적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은 구글의 공인된 목표가 아니었다. 사람들은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기술에 주력했다. 요트를 살 거라며 자신이 선택한 요트 모델의 사진을 들고 뛰어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지만, 무언가 획기적인 일을 해내면 회의 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 들어오는 사람은 많았다.”
- <3장 춤추며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사용자에게 집중한다는 철학은 광고주들에게 대가를 부과하는 듯 보인다. 사이트에 제한된 수의 광고만 제시하고 각 광고는 두세 줄로 제한하며 멀티미디어 효과를 사용해선 안 된다는 래리와 세르게이의 고집은 전적으로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사이트를 단순하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통념과는 달리 이 방법은 광고주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고의 수를 제한하고 보기 쉽게 만듦으로써 각각의 광고가 더욱 부각되어 사용자들의 클릭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 <4장 구글 웨이, 그들만의 방식> 중에서

구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기에는 너무 비대해지고 있으며, 그래서 점점 더 나쁜 늑대로 비쳐지는 듯하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사용자들의 이익에 진정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지 않는 제스처를 취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논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때문에 홍보전에서 패할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구글은 작은 실수라도 저지를 경우 경쟁사들보다 잃을 것이 더 많다. 그것은 절대 악해지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맹세하는 사람들의 비애인 셈이다.
-<8장 개인정보 보호> 중에서

기술과 상상력의 힘을 이용하여 래리와 세르게이는 구글을 새로운 종류의 기업으로 변모시키기 시작했다. 좀 더 다각화된 기업, 어쩌면 이전에 비해 한곳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 기업, 좀 더 야심찬 기업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위험한 영역이다. 이 기술 분야는 그들이 경험이 많지도 많으며 남들보다 앞선 출발을 하지도 않았으니까 말이다. 가끔 그들은 구글이 막강한 도구라도 되는 것처럼 휘두른다. 그것은 동지를 얻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제 구글은 경쟁사들이 그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는 신흥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적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10장 구글 클라우드>

사람들은 넘겨짚는 것을 좋아하지만 래리와 세르게이가 앞으로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이 기존의 규칙을 깨고,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하면서도 다가올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이다. 싫건 좋건 모두가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
-<12장 검색 엔진을 넘어서>

목차

감사의 말
서론 세계의 사서들

구글은 정의롭다|새로운 비즈니스 전술을 사용한다|구글은 돋보인다|독특한 강점을 갖고 있다|구글은 가끔 사악해 보인다

1장 사이버스페이스의 결정권자들
진보를 꿈꾸는 좌파|해체하기를 좋아하는 수리공|출국 금지자|컴퓨터에 홀딱 빠진 수학 신동|샤이어의 호빗들

2장 우연을 필연으로
숨은 의미 찾기|제2의 야후는 없다|누가 검색 엔진을 원하는가|협상력과 자금 조달력

3장 춤추듯 일하는 사람들
스탠퍼드 두뇌 집단|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싱크탱크|젊은이에게 열린 기업|엔지니어를 대우해주는 기업 문화|회사 재정 상태에 맞춘 복리후생

4장 구글 웨이, 그들만의 방식
세상을 바꾼 평범한 청년들|복잡한 세상에서 간결함을 추구하다|사용자에게 집중하라|좋은 것은 바꿀 필요가 없다|구글호의 협상가, 에릭 슈미트

5장 대중을 위한 광고
광고주들에게 안 된다고 말할 것|광고주가 아닌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다|애드워즈 프로그램으로 광고 수익을 늘리다|산학연계, 학문의 지혜를 빌리다|애드센스로 협력업체를 늘리다|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가다|독점을 이끈 분석 기술

6장 고통을 감수한 기업공개
통념을 따르지 않다|월스트리트와 힘겨루기|언론의 입김에 놀아나지 않기

7장 중국 신드롬과 빅브라더 구글
정의롭게 돈을 벌자|진보적인 검열관들|나라마다 까다로운 검열 기준|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에 상륙하다|만리장성의 벽을 넘어서다

8장 개인정보 보호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구글|신뢰를 얻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다

9장 세계 최대의 도서관
출판업에 주목하다|디지털 시대에도 살아남는 콘텐츠|대립보다는 타협|미래 시장을 주도하다

10장 구글 클라우드
멈추지 않는 아이디어 기계, 냉정한 비평가가 되라|검색 엔진에서 미디어 사업으로|인터넷 중심의 PC 사업|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서

11장 구글, 무선통신사?
변화의 중심에 선 구글|사람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다|무료 와이파이에 주목하다

12장 검색 엔진을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힘|우주 시대를 대비하다|사랑과 돈을 위해

주석

저자소개

새롭게 달라진 경제 환경에서는 프레너미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프레너미는 ‘친구(friend)'와 ’적(enemy)'이라는 뜻의 두 단어를 결합한 시조어로, 인간관계는 물론이로 기업 간의 경쟁과 협업을 논할 때에도 쓰인다. 어제까지 경쟁적인 관계를 구축해 오던 기업들이 갑자기 두 손을 맞잡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이처럼 새롭게 달라진 환경에서 구글은 좋은 롤 모델이 되어준다.

도서소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 열린다 『구글웨이』. 1998년 차고에서 시작한 구글은 어떻게 세계 최고 검색 엔진이 되었을까?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기존의 통념을 깨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구글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적군도 아군도 사라진 ‘프레너미’ 시대의 세계 경제 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선망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두 얼굴의 기업, 구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하면서 콘텐츠가 세상을 지배하는 대변혁의 시대에 생존하는 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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