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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사생활

내 몸의 사생활

  • 제니퍼 애커먼
  • |
  • 북섬
  • |
  • 2010-02-15 출간
  • |
  • 28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14816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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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상식, 정말 통할까?
내 몸에 꼭 맞는 생활습관을 찾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는 예상 밖의 일들을 알아보고,
내 몸이 원하는 생체 리듬을 찾는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 몸에 꼭 맞는 건강생활 가이드
우리 몸은 잠을 자면서도 몇 시인지 알 수 있다?
안절부절 못하기만 해도 칼로리의 절반이나 연소할 수 있다?
달리기는 이른 저녁에, 치과치료는 오후에 하는 게 좋다?


독일의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는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정작 병원 신세를 지고 나서야 뒤늦게 건강을 챙기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챙기려 하다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때문에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내 몸의 사생활》은 그릇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내 몸에 꼭 맞는 생체 리듬을 찾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생체시계에 따라 하루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중심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과 현상들을 탐구하고 있다. 매일 아침 착실히 일터로 출근해 점심식사 후 밀려오는 식곤증과 싸우다가 땅거미가 질 무렵 퇴근해 잠자리에 드는 보통 사람의 하루 일과를 추적하면서, 그로 인해 벌어지는 소화, 해독, 배설, 생식, 기억 등의 신체 기능들을 밝힌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침형 인간이 반드시 건강하지 않고, 향수 냄새가 이성을 유혹하는 데 무용지물이라는 것 등을 깨닫게 된다. 또한 각자 자신의 몸에 적합한 수면 시간을 정하고 잘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다중 처리의 생물학부터 오르가슴의 신경 생물학까지, 현대 의학이 밝힌 우리 몸의 비밀

어느 날, 이 책의 저자 애커먼은 지독한 독감에 걸린 뒤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증이 일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명한 생명과학자도 의사도 아니었기에 자신의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없었다. ‘독감에 걸리면 내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에서 출발한 애커먼의 호기심은 결국 ‘하루 24시간 동안 우리 몸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로 발전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이 책은 최근 생명과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중 처리의 생물학과 오르가슴의 신경 생물학 등을 소개하면서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루 24시간 순으로 밝히고 있다. <뉴욕타임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을 통해 활약하는 저널리스트인 애커먼은 특유의 비유와 스토리텔링으로, 프루스트 현상, 부주의의 맹점, 인터벌타이머 등 현대 의학이 밝힌 우리 몸의 비밀들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 책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생체 리듬의 차이, 배가 고플 때나 음식을 섭취해서 배설할 때 내장에서 일어나는 작용들, 하루 중 술을 섭취하기에 적합한 시간, 겨드랑이 땀 냄새가 이성을 유혹하게 된 진화론적 주장 등을 실타래처럼 한데 엮어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아라비안나이트의 수많은 일화 같은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생체시계와 소통하게 될 것이다.

>> 소설이야, 건강의학서야? 읽다 보면 궁금해지는 다음 이야기

몸만큼이나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 또 있을까? 난자와 정자가 결합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나와 동행하는 몸,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오래전부터 몸을 다각도로 연구했다. 이 책의 저자 애커먼은 몸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알기 쉽게 이야기하려고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개인적인 하루 일과를 바탕으로 한 1인칭 몸 이야기인 것이다. 베이컨 냄새로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아침식사가 떠올랐다는 데에서 ‘프루스트 현상’을, 어린 딸과 고니를 보느라 벌거벗은 사내를 보지 못한 것을 통해 ‘부주의의 맹점’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흥미로운 몸의 비밀들을 저널리스트 특유의 문장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읽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소설처럼 읽힐 것이다.

“내 몸이 원하는 생체 리듬을 찾아주는 마법의 시계 같은 책!” -<워싱턴포스트>

“잡으면 놓을 수 없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책이다!” -<뉴욕타임즈>

“제니퍼 애커먼은 과학자의 정확함과 시인의 우아함으로 글을 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동안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그녀의 글은 활기차고 지적이며 통찰력 있고 현명하다.” -스티브 올슨, 《수학 올림피아드의 천재들》의 저자

목차

머리말

1. 아침
기상_16
일어난 지 30분 경과한 두뇌가 꼬박 밤새운 두뇌보다 상태가 안 좋다 | 수염을 깎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8시다 | 치과 치료는 오후에 받는 게 낫다
출근_36
아이들이 과일과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는 진화적 장치 때문이다 | 남자보다 여자가 쓴맛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사무실_52
두 과제를 동시에 하는 것만큼 비효율적인 것은 없다 | 깨어난 지 서너 시간이 되었을 때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간다

2. 한낮
점심식사_72
참치와 정어리가 우울증 예방에 좋다 | 고통을 견디려면 버터나 오일 같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 매일 초콜릿을 먹은 여성이 낳은 아이가 훨씬 활동적이다
휴식_88
입 냄새는 아침을 굶으면 더 심해진다 | 저녁식사가 아침식사보다 소화하는 데 더 긴 시간이 걸린다 | 안절부절 못하기만 해도 섭취한 칼로리의 절반이나 연소할 수 있다

3. 오후
나른한 오후_116
하품은 입에서 입으로 전염된다 | 오전 10시나 오후 7시보다 오후 4시경에 운전 중 잠들 확률이 세 배 높다
업무 마감_133
댄스곡보다 클래식을 듣는 소가 우유를 더 많이 만든다
퇴근_153
조깅은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게 낫다 | 양궁은 아침에, 수영은 저녁에 신기록이 세워진다

4. 저녁
저녁 만찬_180
술은 오후 5~8시 사이에 마tu야 해롭지 않다 | 향수보다 겨드랑이 냄새가 이성을 더 자극한다

5. 밤
사랑의 시간_202
아이를 가지려면 밤보다 낮에 사랑을 나누어라
잠들기 전_217
재채기를 하면 시속 800킬로미터의 속도로 공기가 방출된다 | 기침은 밤보다 낮에 더 많이 한다
수면시간_234
키는 잠자는 동안 가장 많이 자란다 | 여성이 남성보다 악몽을 더 많이 꾼다
숙면_261
체온은 동트기 전에 가장 낮아진다 | 잠을 자면서도 시간을 파악한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제니퍼 애커먼 Jennifer Ackerman은
예일대학을 졸업한 후, , 등에서 저술가 및 편집자로 일했다. 애커먼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독특하고 창의적인 과학 저술가 중 한 명으로, 퓰리처상 수상 작가 조너던 와이너는 그녀의 글을 아름답고 시적이라며 극찬했다. 《해변으로부터의 소식Notes from the shore》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1996년 최고의 과학 저술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는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버드대학과 MIT, 버지니아대학 등에서 강연을 하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애커먼은 소설가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버지니아 샬롯트빌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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