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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마크툽

  • 파올로 코엘료
  • |
  • 자음과모음
  • |
  • 2016-02-26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44321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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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1 저자노트
014 마크툽
313 그린이의 말
317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파울로 코엘료의 한글판 『마크툽』이 출간되었다. 브라질 신문 《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에 파울로 코엘료가 연재했던 글을 선별하여 엮어낸 이 책은 11년의 세월에 걸쳐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 그리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이번 책은 특별히 저자인 파울로 코엘료의 요청으로 원서에 베스트셀러 《마법의 순간》에 이미 작업을 함께 했던 국내 황중환 작가의 그림이 추가되어 세계에 출간된 '마크툽'과는 다르다는 차별 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자문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에서 그 힌트를 얻기도 한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책 속 현인들의 이야기들은 오늘날의 현실 사회를 풍자하고 있으며, 우리가 그 안에서 진주와도 같은 지혜를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단순한 교훈집이 아닌, 삶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쓴 것으로, 이야기 속에서 ‘인류의 영적 유산’들을 발견할 수 있다.
20여 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인류의 영적 유산에 속하는 이야기들,
내 마음의 연금술!

파울로 코엘료의 한국어판 『마크툽』은 아주 특별하다.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국내 기획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마법의 순간』(자음과모음, 2013)에서 함께 작업한 황중환 작가와 다시 작업하고픈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세계적으로 새 판본이 만들어졌다. 1994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 30여 국에서 출간,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마크툽』은 이 만남으로 보다 현대화된 모습을 띄게 되었고, 세계적인 브라질 작가와 한국 화가의 콜라보라는 의미에서 공간과 시간을 넘어선 세대 사이의 대화가 탄생하였다. 자음과모음은 기쁜 마음으로 이 작업을 선보인다.
『마크툽』은 1921년 창립된 브라질 유수의 일간지 ?폴레 지 상파울루 Folha de S?o Paulo?의 특별판「일루스트라다 Illustrada?에 파울로 코엘료가 1993~1994년 동안 연재한 글을 선별한 것이다. 다양한 문화, 종교, 언어를 빌어 상투적인 가르침을 넘어선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자 했다. 기획의 출발은 편집국장 알시누 레이치 네투의 연재 제안이었고, 당시 파울로 코엘료는 이 제안을 하나의 도전으로 느꼈다고 한다. ‘산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파울로 코엘료는 이 도전을 수락했고, 마침내 『마크툽』은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마크툽』에서 11년의 세월 동안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그리고 친구, 동료, 지인 등 여러 사람으로부터 들은 인상적인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이 책은 교훈집이 아니다.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고, 다양한 문화에서 탄생한 ‘인류의 영적 유산’을 향유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쓴 것이다.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묻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의 정수는 인류가 축적해온 영적 유산으로 빛을 발할 수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의도는 그것이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어도 현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의 현실 사회에 지혜롭게 적용될 수 있으며, 우리가 그 속에서 진주 같은 지혜를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마크툽』을 쓰면서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이 경험했듯 분명 독자들의 영혼도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독자들이 인생의 나아갈 길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면, 그 답을 찾는 각자의 노력에 이 책이 작은 징검다리로 놓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아랍어 ‘마크툽’은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으며,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만 펜과 잉크를 사용하신다. 우리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가야 할 영적 길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신이 우리를 돕고 있으니 말이다.

그린이의 말

희망이란 본디 밖으로부터의 힘이고 용기란 안으로부터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용기가 동반되지 않는 희망은 무의미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꽃이나 식물과 달리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용기가 밖에서 주어지는 희망과 동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두렵지만 당당히 맞서는 것. 그렇게 사람과 사회의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겠지만 그 시작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출발이 바로 사색과 통찰이고 좋은 작가와 지도자는 그 출발점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마크툽』에서 능숙한 직조공처럼 질 좋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 책에서 남미와 유럽뿐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고전 속에서 발견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제가 참여한 전작 『마법의 순간』이 개인 삶을 위한 통찰이 주 내용이었다면 『마크툽』은 사회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 많이 공감됩니다.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의 현인들을 잊은 채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을 통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가 함께하는 영성이 넘치는 새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 황중환


옮긴이의 말

제목에 나오는 ‘마크툽 Makt?b’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으로, 신의 섭리를 은유합니다. 아랍 사람들은 신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체념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말 ‘체념’을 의미할까요? 신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을 억지로 가게 만드는 무자비한 존재인 걸까요?
하느님은 선하고 자비로운 분이며, 자신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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