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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슬픈 진실에 관한 이야기

동물들의 슬픈 진실에 관한 이야기

  • 브룩 바커
  • |
  • 세종서적
  • |
  • 2016-07-29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840757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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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물 그림 하나로 SNS 스타가 된 ‘동물 바보’ 브룩 바커의 생각 그림책!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흔히 동물들은 걱정, 근심이 없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동물들도 우리 인간만큼 복잡하고 갈등하며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은 돼지가 평생 동안 하늘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다거북이 일생 동안 부모를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리고 고양이가 평생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은? 이처럼 동물들은 그들만의 슬픈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다만 우리가 모를 뿐이다. 이 책은 평생 동안 ‘동물 바보’로 살아온 브룩 바커의 한 장의 그림에서 출발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너무 좋아해 동물에 관한 책이라면 뭐든지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동물들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입이 근질근질해 참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동물 그리기이다. 그녀는 짬이 날 때마다 동물 그림을 그렸고, 그녀의 그림은 입소문을 타고 점점 유명해졌다. 그림을 더 그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녀는 그림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 후로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결국 그녀의 그림은 「뉴욕 타임스」,「가디언」 등 유명 신문에까지 실리게 되었다. 이 책은 그녀의 동물 그림 중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들을 모아 동물에 대한 과학적 상식을 덧붙여 만든 것으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준다. 뼛속까지 동물애호가인 브룩 바커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는 우리 인간의 인생만큼이나 파란만장한 동물들의 생태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우리들은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들을 동등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이 사람과 동물을 이어주는 그림책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귀여운 그림과 코믹한 한 줄 멘트로 만나는 동물들의 슬픈 사연들! 이 책에 담긴 브룩 바커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게다가 그림에 코믹하고 위트 넘치는 한 줄 멘트를 말풍선으로 달아놓아 보는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과학적 상식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입혀 만든 말풍선 속 말들은 인간만큼이나 할 말이 많은 동물들의 마음을 대변해준다. 브룩 바커는 뛰어난 재치로 동물들의 생태학을 간결하고도 흥미롭게 전달한다. 꼭 필요할 때만 집 밖으로 나가고 평생 혼자 사는 문어는 아마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

목차

책을 내며 “사람들은 모르는 동물들의 애환에 대하여” _ 6 파충류와 양서류 _ 11 포유류 _ 27 유대류 _ 99 해양 포유류 _ 105 어류 _ 115 조류 _ 127 곤충류와 거미류 _ 159 무척추동물 _ 175 부록 “슬픈 진실들에 덧붙여” _ 187

저자소개

저자 : 브룩 바커 저자 브룩 바커(Brooke Barker)는 유타 주에 위치한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위든 앤 케네디 광고사에서 광고와 마케팅 담당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태어난 날 할머니에게서 동물 그림책을 선물로 받은 이후로 평생 동안 동물들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짬만 나면 동물 그림을 그렸다. 그녀는 그림을 더 그려달라는 동료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그림들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고 SNS의 스타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뉴욕 타임스」와 「가디언」 등 유명 신문에 실리게 되었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제2의 마사 스튜어트’로 불리는 유명 요리사 레이첼 레이와 영화배우 애슈턴 커처로부터 멋진 그림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녀는 동물과 그림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참고로 브룩 바커가 가장 사랑하는 동물은 말레이언 테이퍼이다. 역자 : 전혜영 역자 전혜영은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헨느2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여러 어학원과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백의 대가』,『감정 읽기』,『우상의 추락』,『늑대의 숨겨진 삶』,『환경 위기 지도』,『세계 분쟁 지도』,『세계 농작물 지도』,『세계의 기후 지도』,『흙과 밀짚으로 지은 집』,『마지막 세상』,『페달을 밟아라』등이 있다.

도서소개

동물 그림 하나로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룩 바커의 동물 그림 중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들을 모아 동물에 대한 과학적 상식을 덧붙여 만든 책 『동물들의 슬픈 진실에 관한 이야기』. 동물애호가인 브룩 바커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는 우리 인간의 인생만큼 파란만장한 동물들의 생태를 알려준다. 또한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동등하고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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