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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 김금숙
  • |
  • 도토리숲
  • |
  • 2016-08-12 출간
  • |
  • 76페이지
  • |
  • ISBN 97911859342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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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잘 모르는 원폭 피해자의 삶을 실제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과거를 제대로 알고, 현재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혜숙(그림책 비평가, 작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고, 원폭 피해자 분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참 고마운 책 - 박한용 (역사학자, 민족문제연구소 교육홍보 실장) 잊지 말아야 할 우리나라 원자폭탄 피해자와 히로시마 이야기 우리나라에 원자폭탄 피해자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 물음에 ‘우리나라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적도 없는데, 무슨 말이지?’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 다음으로 원자폭탄 피해자가 가장 많고, 원자폭탄에 희생을 당한 나라입니다.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많은 조선인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날 원자폭탄에 희생당한 많은 조선 사람들은 일제 강점기 시절 강제징용이나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입니다. 이때 살아남은 많은 이들이 고향 땅으로 돌아왔지만, 지금도 원자폭탄 피해자들은 원자폭탄 피폭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만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고통을 받는 원자폭탄 피해자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원자폭탄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이 우리 한국 사회나 일본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사이 많은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후손들은 가난과 냉대, 나라의 무관심 속에 원자폭탄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책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는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원자폭탄 피해자 분의 이야기를 실제 피해자 분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8월 9일 나가사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나라 원자폭탄 피해자가 고향에 돌아와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꼬마 ‘하루’와 할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담담하지만 사실감 넘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제 강점기와 전쟁의 참혹함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한 희망과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는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고, 원폭 피해자 분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김금숙 프랑스에서 조각을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깨어 보니 만화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자전거 타고 나가 풀밭에서 뒹굴며 책 읽고 푸른 하늘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진실을 알리는 ‘지지 않는 꽃’ 전시에 단편 작품 <비밀>을 발표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은 자전적 이야기로 한국 사회를 바라본 《아버지의 노래》와 《꼬깽이》,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 여행》 판소리 시리즈, 제주 4.3항쟁을 다룬 만화 《지슬》이 있습니다. 《방정환, 어린이 세상을 꿈꾸다》에 삽화를 그렸고, 2014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장편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애기 해녀 옥랑이, 미역 따러 독도 가요!》 에 이어,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 1세 이야기를 다룬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는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미자 언니》로, 2016년 대한민국 창작 만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전쟁 피해자와 오늘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화와 그림책으로 담담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도서소개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는 원자폭탄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사이 많은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후손들은 가난과 냉대, 나라의 무관심 속에 원자폭탄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폭탄 피해자가 고향에 돌아와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꼬마 ‘하루’와 할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담담하지만 사실감 넘치게 전합니다.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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