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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오팔리 305번지

우리 집은 오팔리 305번지

  • 이은재
  • |
  • 좋은책어린이
  • |
  • 2016-08-01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889283156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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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운 일을 찾을 수 있어요! 좋은 환경,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 요즘 우리 주변에는 사는 게 힘들고 재미없다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최대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 안에서 아이가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무던히 애를 씁니다. 경제력을 갖추려고 남들과 경쟁하고, 그렇게 해서 얻은 대가를 고스란히 아이에게 투자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자기 미래를 설계하느라 늘 분주하고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긴 한데 그러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일 테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만큼 현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들추어 나누고 싶었습니다. 『우리 집은 오팔리 305번지』 이야기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찬수네 아빠가 어느 날 큰 결심을 합니다. 다짜고짜 할머니가 살던 시골, 오팔리로 이사를 가자고 선언하더니 정말 이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찬수와 엄마가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귀촌이든, 귀경이든 중요한 것은 찬수가 낯선 환경에 던져졌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찬수가 스스로 낯선 세상에 뛰어들 차례입니다. 시골 인심도 옛날 같지 않다더니, 서울로 돌아갈 궁리만 하는 찬수에게 시골 친구들이 쉽게 마음의 문을 열어 줄 리 없습니다. 마음과 마음은 통하기 마련이니까요. 다행히 한 친구가 처한 문제에 살짝 발을 담그게 되면서 찬수는 저도 모르게 오팔리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콕콕 짚어 내는 이은재 작가의 손끝에서 이야기가 술술 풀려 가고, 최미란 화가가 만들어 낸 더없이 유쾌하고 따뜻한 그림이 오팔리 안에 가득 차오릅니다. 좋은 환경, 행복은 내가 있는 지금, 이곳에 있는 것 아닐까요? 전학생, 서울내기 찬수의 시골살이가 시작되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찬수네는 생각보다 썩 행복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맞벌이하느라 늘 바쁘고, 찬수는 방과 후 학원을 전전하며 하루를 보내느라 사랑을 못 받는다는 피해의식이 조금 있지요. 가족들의 짜증이 점점 늘어 가던 어느 날, 아빠가 폭탄선언을 합니다. 할머니가 살던 시골, 오팔리로 이사를 가자고 하네요! 소달구지처럼 삐걱대며 오팔리 305번지에서의 좌충우돌 삶을 시작한 찬수네

목차

폭탄이 된 아빠 ------------- 6 치키, 첫 번째 친구 ------------ 18 촌닭 대 서울닭 ------------- 28 멍멍이 경주 ------------ 36 달려라! 치키 ------------ 44 오팔리 5호 선수 ------------52 작가의 말 ---------- 61

저자소개

저자 이은재 사계절 내내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 주는 불암산 자락에서 오손도손 살고 있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뒤 MBC 창작동화대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 공부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서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동화 속의 어린이와 만날 때도 항상 즐겁고 설렙니다. 그 값진 경험들을 통해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영감을 얻곤 한답니다. 활기 넘치는 강원도 동해에서 나고 자란 경험이 하루아침에 시골 마을로 이사 간 찬수에게 낯선 세상으로 풍덩 뛰어들 용기를 주었던 것처럼요. 그동안 쓴 책으로 『잘못 뽑은 반장』, 『잘못 걸린 짝』, 『언니가 없으면 좋겠어』,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올백』, 그림동화 『우리 엄마가요? 말도 안 돼』 등이 있습니다. 그림 최미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일에 흥미가 생기면서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지금까지 어린이 책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 때로는 장난꾸러기, 겁 많은 아이를 만나기도 하고 찬수처럼 갑작스레 새로운 환경에 던져진 아이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인물을 만날 때마다 함께 호흡하며 온전히 친구가 되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했고,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글자동물원』, 『겁보 만보』,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서소개

『우리 집은 오팔리 305번지』는 지금 현재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현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찬수네는 생각보다 썩 행복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맞벌이하느라 늘 바쁘고, 찬수는 방과 후 학원을 전전하며 하루를 보내느라 사랑을 못 받는다는 피해의식이 조금 있지요. 가족들의 짜증이 점점 늘어 가던 어느 날, 아빠가 폭탄선언을 합니다. 할머니가 살던 시골, 오팔리로 이사를 가자고 하는데요. 과연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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