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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의 죽음

외지인의 죽음

  • M. C. 비턴
  • |
  • 현대문학
  • |
  • 2016-07-25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727578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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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 개암나뭇빛 눈동자, 훤칠한 키 직업은 장래 없는 시골 순경, 부업은 밀렵꾼 무사태평, 유유자적, 행방은 늘 ‘오리무중’인 로흐두 마을의 유일 공권력!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세 번째 죽음 ㅡ 바닷가재 살인 사건! 스코틀랜드 북부의 험준한 산자락에 자리한 가상의 시골 마을 ‘로흐두’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쾌한 미스터리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나이는 30대 중반, 직업은 법을 지키는 경찰이지만 부업으로 가끔 밀렵을 자행하며, 잡종견 한 마리와 함께 유유자적 살아가는 태평한 주인공 해미시 맥베스 순경의 이야기는, 1985년 『험담꾼의 죽음』으로 시작되어 2016년 현재 두 편의 외전을 포함해 모두 33권, 시리즈 번호로는 31번째 권까지 이어지면서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다.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영미권을 비롯해 폴란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태국, 네덜란드, 독일, 인도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현대문학에서는 이번에 시리즈 첫 세 권인 『험담꾼의 죽음』 『무뢰한의 죽음』 『외지인의 죽음』을 동시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후속작들을 지속적으로 펴낼 예정이다. 시리즈 세 번째 권 『외지인의 죽음』에서 로흐두 마을의 유일 경찰 해미시 맥베스 순경은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곳이라 해도 과하지 않는, 스코틀랜드 북부의 농촌 마을 시노선으로 3개월간 차출된다. 이곳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우울하게 생각하는 그의 예상은 곧 지금까지 가운데 가장 기괴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어김없이 빗나가고, 순경은 홀로 외로운 수사에 뛰어들게 된다.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죽음들 영국 황금기 미스터리의 계보를 잇는 코지 미스터리 우리나라에는 처음 소개되나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의 작가 M. C. 비턴은 오늘날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로 유명하다. 영국 내 모든 공공 도서관의 대출 현황을 집계하는 국립도서관 공공대출권(PLR, Public Lending Right)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비턴은 6년 연속 ‘소설 분야 성인 독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국내 작가’ 1위에 올랐으며, 전체 대출 목록 최상위권에 오래도록 위치하고 있다. 비턴은 태초의 광활한 위용을 간직한 스코틀랜드 최북단 지역 서덜랜드로 여행을 떠났을 때, 고전적 미스터리의 배경으로 적격인 이 공간을

저자소개

저자 : M. C. 비턴 저자 M. C. 비턴은 본명은 매리온 채스니. 1936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서남부 항구도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로 꼽히는 그녀는 로맨스와 추리소설 분야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00편 이상의 역사 로맨스 소설을 본명인 매리온 채스니를 포함, 헬렌 크램프턴, 앤 페어팩스, 제니 트레메인, 샬럿 워드라는 필명으로 발표했으며, M. C. 비턴은 추리소설 작품에 쓰는 필명이다. 존 스미스앤드선 서점의 소설 분야 판매원으로 일하던 비턴은 《스코티시 데일리 메일》지에서 버라이어티쇼를 평론하는 일을 제안받아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스코티시 필드 매거진》의 광고부서 비서직, 패션지 편집자를 거쳐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기자로 들어가 범죄 관련 기사를 맡았다. 동료 기자와의 결혼 후 미국으로 이주한 비턴은 남편의 일이 잘되지 않자 잠시 버지니아 주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기도 했지만 곧 유명한 가십 타블로이드지 《스타》에 부부가 함께 자리를 얻어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비턴은 전업 작가로 변신해 역사 로맨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코틀랜드의 최북단 서덜랜드를 여행하던 중 비턴은 첫 번째 해미시 맥베스 이야기를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추리소설 집필에 전념했다. 1985년 『험담꾼의 죽음』을 시작으로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현재 31번째 권까지 발표되었으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로버트 칼라일 주연의 BBC 스코틀랜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턴은 현재 해미시 맥베스 순경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녀의 또 다른 주인공 탐정 〈애거서 레이즌 시리즈〉의 배경이 된 잉글랜드 서남부의 동화 같은 마을 코츠월즈의 작은 집과 파리를 오가며 지낸다. http://www.mcbeaton.com 역자 : 문은실 역자 문은실은 홍익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이 있으며, 〈돌런갱어 시리즈〉(전 5권)를 비롯해 『몸을 긋는 소녀』 『언더베리의 마녀들』 『뼈 모으는 소녀』 『아무도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수비의 기술』 『냉동인간』 『빅 퀘스천』 『야구 교과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광신적인 종교의 분위기가 가득한, 스코틀랜드의 작은 농촌 마을 시노선으로 해미시 맥베스 순경이 차출된다. 외지인에게 적대적인 농촌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 그는 아늑한 로흐두에서의 나날과 런던으로 떠나 버린 프리실라 할버턴스마이스를 그리며 외로움에 젖어 든다. 그러나 사실 이곳에서 가장 미움을 받는 외지인은 타지에서 갓 온 순경이 아닌, 여기저기 참견하며 우두머리 행세를 하고 다니는 잉글랜드인 윌리엄 메인워링이다. 누군가 자신들을 저주하며 ‘마법술’을 행했다는 잉글랜드인의 고발이 현실이 된 듯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닷가재로 가득한 물탱크 속에서 새하얀 해골이 발견된다. 순경이 뒤늦게 해골의 숨겨진 진상에 대해 알아챘을 때는 이미 물탱크 속의 바닷가재가 영국 최고급 레스토랑들의 식탁 위에 올려진 후다! 이제 해미시는 살인의 연관성에 대해 숨기려 드는 경찰 수뇌부의 일원에 맞서 메인워링에게 원한을 품은 마을 사람 전부를 상대로 힘겨운 수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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