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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의 죽음

무뢰한의 죽음

  • M. C. 비턴
  • |
  • 현대문학
  • |
  • 2016-07-25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727578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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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 개암나뭇빛 눈동자, 훤칠한 키 직업은 장래 없는 시골 순경, 부업은 밀렵꾼 무사태평, 유유자적, 행방은 늘 ‘오리무중’인 로흐두 마을의 유일 공권력!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두 번째 죽음 ㅡ 뇌조 사냥 살인 사건! 스코틀랜드 북부의 험준한 산자락에 자리한 가상의 시골 마을 ‘로흐두’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쾌한 미스터리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나이는 30대 중반, 직업은 법을 지키는 경찰이지만 부업으로 가끔 밀렵을 자행하며, 잡종견 한 마리와 함께 유유자적 살아가는 태평한 주인공 해미시 맥베스 순경의 이야기는, 1985년 『험담꾼의 죽음』으로 시작되어 2016년 현재 두 편의 외전을 포함해 모두 33권, 시리즈 번호로는 31번째 권까지 이어지면서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다.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영미권을 비롯해 폴란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태국, 네덜란드, 독일, 인도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현대문학에서는 이번에 시리즈 첫 세 권인 『험담꾼의 죽음』 『무뢰한의 죽음』 『외지인의 죽음』을 동시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후속작들을 지속적으로 펴낼 예정이다. 시리즈 두 번째 권 『무뢰한의 죽음』은 1권 마지막에 해미시 맥베스 순경과 씁쓸하게 헤어진 마을 지주의 딸 프리실라 할버턴스마이스가 약혼자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전작에서보다 한층 더 복잡해진 살인 사건과 더욱 정교해진 해미시 순경의 수사가 펼쳐지는 『무뢰한의 죽음』은 로맨스와 미스터리 두 가지 모두 수준 높게 만족시키며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죽음들 영국 황금기 미스터리의 계보를 잇는 코지 미스터리 우리나라에는 처음 소개되나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의 작가 M. C. 비턴은 오늘날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로 유명하다. 영국 내 모든 공공 도서관의 대출 현황을 집계하는 국립도서관 공공대출권(PLR, Public Lending Right)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비턴은 6년 연속 ‘소설 분야 성인 독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국내 작가’ 1위에 올랐으며, 전체 대출 목록 최상위권에 오래도록 위치하고 있다. 비턴은 태초의 광활한 위용을 간직한 스코틀랜드 최북단 지역 서덜랜드로 여행을 떠났을 때, 고전적 미스터리의

저자소개

저자 : M. C. 비턴 저자 M. C. 비턴은 본명은 매리온 채스니. 1936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서남부 항구도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로 꼽히는 그녀는 로맨스와 추리소설 분야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00편 이상의 역사 로맨스 소설을 본명인 매리온 채스니를 포함, 헬렌 크램프턴, 앤 페어팩스, 제니 트레메인, 샬럿 워드라는 필명으로 발표했으며, M. C. 비턴은 추리소설 작품에 쓰는 필명이다. 존 스미스앤드선 서점의 소설 분야 판매원으로 일하던 비턴은 《스코티시 데일리 메일》지에서 버라이어티쇼를 평론하는 일을 제안받아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스코티시 필드 매거진》의 광고부서 비서직, 패션지 편집자를 거쳐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기자로 들어가 범죄 관련 기사를 맡았다. 동료 기자와의 결혼 후 미국으로 이주한 비턴은 남편의 일이 잘되지 않자 잠시 버지니아 주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기도 했지만 곧 유명한 가십 타블로이드지 《스타》에 부부가 함께 자리를 얻어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비턴은 전업 작가로 변신해 역사 로맨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코틀랜드의 최북단 서덜랜드를 여행하던 중 비턴은 첫 번째 해미시 맥베스 이야기를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추리소설 집필에 전념했다. 1985년 『험담꾼의 죽음』을 시작으로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현재 31번째 권까지 발표되었으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로버트 칼라일 주연의 BBC 스코틀랜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턴은 현재 해미시 맥베스 순경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녀의 또 다른 주인공 탐정 〈애거서 레이즌 시리즈〉의 배경이 된 잉글랜드 서남부의 동화 같은 마을 코츠월즈의 작은 집과 파리를 오가며 지낸다. http://www.mcbeaton.com 역자 : 전행선 역자 전행선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일하다가 현재는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니 미니』 『사냥꾼』 『레프트오버』 『지하에서 부는 서늘한 바람』 『몽키스 레인코트』 『템플기사단의 검』 『살인을 부르는 수학 공식』 『아스라이 스러지다』 『무조건 행복할 것』 『내게 힘을 주는 말들』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 『윈터스 테일』 『존과 조지』 『소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프리실라 할버턴스마이스가 런던의 유명 극작가인 약혼자를 데리고 로흐두로 돌아오자 마을 사람 모두가 기뻐하며 축하를 보낸다. 단 한 사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는 마을 순경 해미시 맥베스만은 예외다. 해미시는 프리실라의 약혼 파티에 초대받아 온 귀족 손님들 사이에서 비열한 호색한인 피터 바틀릿 대위를 둘러싸고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감지한다. 그리고 뇌조 사냥철이 시작되는 첫날, 그 영광의 12일의 태양이 떠오를 무렵, 황무지에서 울리는 총성과 함께 평화로웠던 그곳은 또다시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된다. 모두가 단순 총기 오발로 믿는 사고지만 해미시는 그 이면에 범인의 교활한 트릭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그 닳아 빠진 경찰 제복만 벗으면 근사한 미남자인 해미시에게 프리실라의 마음이 점점 흔들리고, 흥겨운 게일어 노래 축제가 열리는 박람회장에는 다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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