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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꾼의 죽음

험담꾼의 죽음

  • M. C. 비턴
  • |
  • 현대문학
  • |
  • 2016-07-25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889727578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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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 개암나뭇빛 눈동자, 훤칠한 키 직업은 장래 없는 시골 순경, 부업은 밀렵꾼 무사태평, 유유자적, 행방은 늘 ‘오리무중’인 로흐두 마을의 유일 공권력!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첫 번째 죽음 ㅡ 낚시터 살인 사건! 스코틀랜드 북부의 험준한 산자락에 자리한 가상의 시골 마을 ‘로흐두’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쾌한 미스터리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나이는 30대 중반, 직업은 법을 지키는 경찰이지만 부업으로 가끔 밀렵을 자행하며, 잡종견 한 마리와 함께 유유자적 살아가는 태평한 주인공 해미시 맥베스 순경의 이야기는, 1985년 『험담꾼의 죽음』으로 시작되어 2016년 현재 두 편의 외전을 포함해 모두 33권, 시리즈 번호로는 31번째 권까지 이어지면서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다.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영미권을 비롯해 폴란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태국, 네덜란드, 독일, 인도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현대문학에서는 이번에 시리즈 첫 세 권인 『험담꾼의 죽음』 『무뢰한의 죽음』 『외지인의 죽음』을 동시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후속작들을 지속적으로 펴낼 예정이다. 『험담꾼의 죽음』에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흉악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던 평화로운 로흐두 마을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게으른 순경의 감춰졌던 수사력이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권답게 로흐두 마을과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세밀한 스케치가 돋보이는 이야기는 앞으로 순경과 좌충우돌 엮일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등장시키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죽음들 영국 황금기 미스터리의 계보를 잇는 코지 미스터리 우리나라에는 처음 소개되나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의 작가 M. C. 비턴은 오늘날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로 유명하다. 영국 내 모든 공공 도서관의 대출 현황을 집계하는 국립도서관 공공대출권(PLR, Public Lending Right)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비턴은 6년 연속 ‘소설 분야 성인 독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국내 작가’ 1위에 올랐으며, 전체 대출 목록 최상위권에 오래도록 위치하고 있다. 비턴은 태초의 광활한 위용을 간직한 스코틀랜드 최북단 지역 서덜랜드로 여행을 떠났을 때 낚시 교실 참가자들 간에 일어나는

저자소개

저자 : M. C. 비턴 저자 M. C. 비턴은 본명은 매리온 채스니. 1936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서남부 항구도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작가로 꼽히는 그녀는 로맨스와 추리소설 분야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00편 이상의 역사 로맨스 소설을 본명인 매리온 채스니를 포함, 헬렌 크램프턴, 앤 페어팩스, 제니 트레메인, 샬럿 워드라는 필명으로 발표했으며, M. C. 비턴은 추리소설 작품에 쓰는 필명이다. 존 스미스앤드선 서점의 소설 분야 판매원으로 일하던 비턴은 《스코티시 데일리 메일》지에서 버라이어티쇼를 평론하는 일을 제안받아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스코티시 필드 매거진》의 광고부서 비서직, 패션지 편집자를 거쳐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기자로 들어가 범죄 관련 기사를 맡았다. 동료 기자와의 결혼 후 미국으로 이주한 비턴은 남편의 일이 잘되지 않자 잠시 버지니아 주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기도 했지만 곧 유명한 가십 타블로이드지 《스타》에 부부가 함께 자리를 얻어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비턴은 전업 작가로 변신해 역사 로맨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코틀랜드의 최북단 서덜랜드를 여행하던 중 비턴은 첫 번째 해미시 맥베스 이야기를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추리소설 집필에 전념했다. 1985년 『험담꾼의 죽음』을 시작으로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현재 31번째 권까지 발표되었으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로버트 칼라일 주연의 BBC 스코틀랜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턴은 현재 해미시 맥베스 순경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녀의 또 다른 주인공 탐정 〈애거서 레이즌 시리즈〉의 배경이 된 잉글랜드 서남부의 동화 같은 마을 코츠월즈의 작은 집과 파리를 오가며 지낸다. http://www.mcbeaton.com 역자 : 지여울 역자 지여울은 한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토목 설계 회사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 『Now Write 장르 글쓰기 1 : SF 판타지 공포 』 『Now Write 장르 글쓰기 3 : 미스터리』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들을 향한 탐험』 『열다섯이 묻고 여든이 답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스코틀랜드 북부의 작은 마을 로흐두의 여름 낚시 교실에 여덟 명의 참가자가 모인다. 상원의원의 미망인 레이디 제인 윈터스는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쉴 새 없이 다른 참가자들의 심기를 거스른다. 그녀의 날카로운 레이더망은 커피 한 잔 얻어먹으러 어슬렁어슬렁 그 자리에 끼어든 마을 순경 해미시 맥베스마저도 표적으로 삼는다. 수상쩍게도 레이디 제인은 처음 만난 그들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의미심장한 말들을 던졌고, 그녀에 대한 사람들의 증오심은 점점 깊어진다. 그리고 얼마 후, 해미시의 불길한 예감대로 평화로운 로흐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낚싯바늘에 물고기가 아닌, 사람의 시체가 낚여 올라온다. 범죄라고는 주정뱅이 술꾼들의 행패가 전부였던 로흐두에서 일어난 가장 강력한 범죄! 태평하게 순찰이나 돌며 지내온 순경 해미시는 과연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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