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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 배정원
  • |
  • 한언
  • |
  • 2010-03-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41g
  • |
  • ISBN 97889559656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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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연애, 섹스, 사랑에 관한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남자는 이렇다’,‘여자는 이렇더라’는 저자의 경험이나 얄팍한 정보만 전달할 뿐, 신변잡기 식의 가벼운 연애기술로 일관하곤 한다.
이 책은 성교육 및 성상담, 성컬럼 등을 통해 성전문가로서 10여 년 이상 활동해 온 저자 배정원의 성과 사랑에 대한 노하우, 그동안의 상담을 통해 얻은 사랑과 섹스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단순히 남자, 여자의 섹스를 행위만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인간 관계 속에서의 소통의 방법으로 섹스를 바라 보면서 사랑과 관계 그리고 성(性)에 대한 통찰과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도와준다.
‘섹스’에 대해 아직도 부끄러워하고 쉬쉬하는 사람들에게, 또 아직도 테크닉이나 감각에만 집착할 뿐 정작 성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나 인식이 부족한 우리 사회에서 ‘섹스’에 대해 얼마나 당당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남자와 여자의 다른 성심리와 몸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 그것이 서로를 더없이 신뢰하고 지지하는 진정한 인간 관계를 향한 사랑의 시작과 유지방법임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비뚤어져 있는 성문화를 바로 알고, 섹스와 사랑의 의미 또한 제대로 알도록 하는 책이 될 것이다.

섹스도, 사랑도 제대로 하고 싶다!
시작도, 유지도 어렵기만 한 사랑, 알고 싶었던 남자와 여자에 대한 모든 것

나를 정말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애무는 하지만 삽입만은 안 된다고 하죠. 그런데 그를 만날수록 점점 애무의 정도가 진해집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의 애무를 기다릴 때가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와 섹스를 할 때 좋다는 느낌은 분명히 있지만 그것이 영화에서 보는 그렇게 격렬한 신음소리를 내게 하는 오르가슴은 아닌 것 같아요. 내가 느끼는 쾌감이 바로 그 오르가슴일까요?”
사랑하면 몸도 마음도 함께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디서도, 누가 제대로 성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다. ‘첫경험이 중요할까?’ ‘침대 위에서 당혹스러운 여러 순간들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등, ‘나를 정말 사랑하기는 하는 걸까?’ 몸이 소통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사랑’을 하면서 수없이 고민하고 어려워한다. 사랑을 시작하면서, 혹은 유지하면서 무엇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아야 할까?

그녀가 진짜 원하는 것은 뭘까요?
무엇보다 우리는 아직도 성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한다. 대놓고, 당당하게 드러내 말하는 것이 왜, 아직도 어려운 걸까?
남자와 여자는 호르몬의 차이, 정서적 차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사랑할 때의 감정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여자가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이 고민도 더 깊어진다. 특히 우리는 아직 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결하려하기 보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혹은 ‘몰래 아는’ 어두운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정보나 고민상담,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몰래 알고, 숨어서 알고, 대충 알고 마는 안타까운 성문화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성 전문가, 성 칼럼니스트 배정원이 들려주는 이 시대의 성과 사랑의 모든 것
저자는 성(性)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라 말한다. 특히 섹스는 부끄럽고 숨겨야 할 것, 말하거나 물어보기 민망한 것이 아니라 사랑한다면 당연히 원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라고 말이다. 저자는 수없는 성상담과 연구를 통해, 여러 상황과 어려움들을 보아왔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사랑, 성, 관계, 그리고 남자와 여자. 사랑하지만 아프고, 좋아하지만 괴로운 남녀의 복잡 미묘한 심리와 몸, 그리고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인생의 어른으로서, 성과 사랑에 대해, 보다 많은 경험을 한 경험자로서, 나와 비슷한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했던 상담자로서, 멋진 선배가 해주는 사랑과 섹스, 관계에 대한 조언은 그래서 더욱 의미 있고 하나하나 새겨둘 만한 것들로 가득하다.

목차

프롤로그/ 섹스에 당할 것인가, 섹스를 할 것인가

1장 몸으로 말하고 마음으로 통하다
자연스럽고 유쾌한 vs 부끄럽고 민망한
생물학적 수컷으로서의 남자
첫 경험의 짜릿한 기억
남자는 성충동을 참을 수 없다?
여자를 흥분시키는 남자
여자가 섹스하고 싶을 때
섹스와 친밀감
살이 주는 위안
헛헛한 나의 마음을 채워줘
여자는 풀코스, 남자는 일품요리
속궁합이 안맞는다고요?
통하였느냐?
누구랑 할 것인가?
섹스하고 나서(After sex)
사람을 끊을 수 있나, 섹스중독

2장 사랑에도 건강한 테크닉이 필요하다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
내 성기를 보셨나요?
프렌치키스의 미덕
오럴섹스는 섹스가 아닐까?
여자가 알아야 할 여자의 성
섹스에 관한 여자들의 7가지 오해
남자가 알아야 할 남자의 성
남자에게 섹스는 곧 사랑이다
남자가 원하는 섹스
사랑의 불꽃이 튀게 하는 애무
여자, 오르가슴 연습하기
남자와 여자, 20분의 차이
거짓 오르가슴은 왜 나쁜가
신음소리는 크고 야할수록 좋다
섹스 시간, 긴 게 좋다고?
성감대 지도를 그리기
어떻게 처음부터 ‘잘’ 하니?
자위가 좋은 이유
가방 안에 콘돔을!
응급피임약 바로알기
성욕을 부르는 향기

3장 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랑하는 사람들
스킨십도 정지선, 신호는 분명하게
사랑도 섹스도 다 호르몬 탓
남자는? 여자는?
남자와 여자가 상대를 결정하는 기준
날 사랑하는 줄 알았어요
우리, 지금 사랑하는 걸까?
싸우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연인의 과거, 판도라의 상자
사랑과 흔들림은 다르다
바람을 부르는 마음의 허기
잘 헤어지기!
상처가 아물면 그때 다시 사랑하라
복수는 나의 것!
‘공주처럼’이 아니라 ‘공주로’산다
결혼하시려고요?
결혼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사랑의 열정이 사라지는 결혼 3년
지금 여기!(Here&Now)
사랑과 섹스 그리고 소통

4장 성, 그 요지경 세상 속으로
섹스, 섹스, 그리고 섹스
아는 만큼 잘한다
성도 결국은 사람 사는 일
우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날씬한 몸? 건강한 몸!
난 내 얼굴이 싫어요!
내 몸을 사랑해야 섹스가 즐겁다
동성애 이야기(1)
동성애 이야기(2)
골드미스의 마지막 ‘필살기’
영화가 성을 이야기하는 방법
핸드폰만 꾸욱 눌러주세요
아빠를 찾아서, 정자기증
성희롱은 권력의 문제
성매매, 피해자와 가해자는?
낙태에 대해 생각한다
에필로그/ 사랑에 빠질 것인가, 사랑을 할 것인가

저자소개

저자 배정원은 성교육, 성상담 전문가.성컬럼리스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PR광고 전공, 언론학 석사)하고 홍보우먼으로 활약하다가 \'성(性)과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진로를 과감히 수정, 성전문가로서 연구와 강의를 해오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7년 내일여성센터 교육팀장 및 동 센터 성폭력상담소 상담부장을 겸임했고,경향신문 미디어칸성문화센터 소장, 제주 \'건강과 성(性)박물관\' 초대 관장, 연세 성건강센터 소장,대한성학회 사무총장,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일간지 포탈사이트에서 대중을 상대로 처음으로 시작한 성고민 게시판인 경향신문의 \'배정원의 행복한 성\'의 상담자로 8년간 일했으며 한겨레, 매일경제, 우먼센스, 중앙일보 등 신문과 방송등 언론 매체를 통해 성컬럼 및 성 전문 자문등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문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또한 연세대,이화여대, 세종대 등 대학들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이며, 육군정책자문위원 및 한국여성상담센터, 한국성폭력위기센터(교육 분과)의 자문위원, 대한 성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 홈페이지 \'단미\'에 \'배정원의 LOVE & SEX 컨설팅\' 성상담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2003, 가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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