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동주를 읽고 쓰는 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필사북

동주를 읽고 쓰는 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필사북

  • 윤동주
  • |
  • 문예춘추사
  • |
  • 2016-02-2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7604295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서시/자화상/소년/눈 오는 지도/돌아와 보는 밤/병원/새로운 길/간판 없는 거리/태초(太初)의 아침/또 태초(太初)의 아침/새벽이 올 때까지/무서운 시간/십자가/바람이 불어/슬픈 족속/눈 감고 간다/또 다른 고향/길/별 헤는 밤/초 한 대/삶과 죽음/조개껍질/고향 집/병아리/오줌싸개 지도/창구멍/기왓장 내외/비둘기/이별/황혼/가슴1/가슴3/종달새/산상/거리에서/오후의 구장/양지쪽/꿈은 깨어지고/빗자루/햇비/굴뚝/봄/참새/편지/버선 본/눈/닭/겨울/호주머니/거짓부리/둘 다/반딧불/밤/만돌이/남쪽 하늘/빨래/곡간/장/풍경/그 여자/명상/바다/유언/소낙비/사랑의 전당/이적/아우의 인상화/코스모스/비로봉/햇빛·바람/해바라기 얼굴/애기의 새벽/귀뚜라미와 나와/산울림/달같이/트르게네프의 언덕/산골 물/팔복/어머니/간/참회록/흰 그림자/내일은 없다/사랑스런 추억

도서소개

청년 시인 윤동주의 시를 가려 모은 라이팅북 『윤동주 필사북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라이팅북에 수록된 작품은 총 83편으로, 순국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손꼽히는 윤동주의 시를 필사함으로써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왼쪽 면에는 시를 배치하였고 오른쪽 면에는 시를 따라 쓸 수 있도록 빈 공간을 둠으로써 왼편의 시를 그대로 따라 적어도 좋고 마음에 드는 시구절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책 소개]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새기다!
절망 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을 기록한 시인의 시를 필사하다

꿈조차 빼앗긴 식민지 시대, 조국의 비참한 현실 앞에서도 시를 놓지 않았던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의 시를 가려 모은 라이팅북 『윤동주 필사북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가 문예춘추사에서 출간되었다.
자신을 짓눌렀던 역사의 무게를 시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윤동주의 치열한 청춘기의 발현뿐만 아니라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다워 웃음이 이는 동시까지 다양한 시를 한데 모았다. 라이팅북에 수록된 작품은 총 83편으로, 순국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손꼽히는 윤동주의 시를 한 자 한 자 필사함으로써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또한 다양한 작품들을 찬찬히 읽고, 쓰고, 새김으로써 시인 윤동주를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동주를 읽고 쓰는 밤,
내 안의 작은 평화를 만나다

꿈조차 빼앗긴 시대, 절망과 고뇌를 희망으로 노래하고자 했던 한 청년이 있습니다. 해방을 고작 여섯 달 앞두고 차디찬 옥중에서 29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윤동주가 바로 그입니다. 절망적인 시대를 살면서도 시를 놓지 않았던 우리들의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 그가 남긴 명시들을 엮어 라이팅북으로 내놓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 관련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컬러링북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글쓰기’가 그 트렌드를 이어받았습니다. 손글씨라는 아날로그적 작업을 통해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지우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지요. 한 자 한 자 손으로 꾹꾹 눌러쓰기에 시만큼 적합한 것이 또 있을까요.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따라 쓰는 시간만큼은 미완이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청년 윤동주가 되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시의 감성을 종이에 담고 마음에 담아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 좋은 시를 필사한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따라 씀으로써 그 가치가 빛나는 윤동주의 시라면 더욱 좋겠지요. 일제강점기, 조국의 비참한 현실과 민족의 아픔 속에서도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기록했던 시인의 시구를 한 자 한 자 따라적어 보세요. 시어 하나하나를 음미하면서 시인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걸어가다 보면, 조급하고 답답하던 마음에 작은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윤동주의 시 83편을 가려 실었습니다. 왼쪽 면에는 시를 배치하였고 오른쪽 면에는 시를 따라 쓸 수 있도록 빈 공간을 두었습니다. 왼편의 시를 그대로 따라 적어도 좋고 마음에 드는 시구절만 적어도 좋습니다. 낙서를 해도 좋고, 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단상들을 적어도 좋겠지요. 이 책은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시인 윤동주의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그동안 소홀했던 자신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