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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난

세계의 난

  • 윤경은
  • |
  • 김영사
  • |
  • 2011-01-11 출간
  • |
  • 356페이지
  • |
  • 254 X 226 X 30 mm
  • |
  • ISBN 97889349456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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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과 인생과 철학의 조화로 빚어내는 천상의 식물, 난의 세계를 우리 학자의 땀과 집념으로 완성하다!
주요 난에서부터 희귀 난까지, 500여 장의 올컬러 사진과 30년간 집대성한 자료, 귀중한 연구로 빛나는 국내 유일의 난 백과사전! 동양에서는 사군자 중의 하나로, 서양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식물학자와 애호가들의 제1연구대상이 되었던 난의 세계가 드디어 열린다. 그윽한 향기, 품격 있는 자태, 우아한 꽃을 피우고 감상하는 법부터 증식과 육종까지! 신비와 미지의 매력을 선사하는 난에 관한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주요 난에서부터 희귀 난까지, 500여 장의 올컬러 사진과 30년간 집대성한 자료,
귀중한 연구로 빛나는 국내 유일의 난 백과사전!

동양에서는 사군자 중의 하나로, 서양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식물학자와 애호가들의 제1연구대상이 되었던 난의 세계가 드디어 열린다. 그윽한 향기, 품격 있는 자태, 우아한 꽃을 피우고 감상하는 법부터 증식과 육종까지. 신비와 미지의 매력을 선사하는 난에 관한 모든 것을 집대성한 《세계의 난》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난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기원전 6세기 공자가 엮은 《시경》에 처음 등장한다. 그러나 난이 오늘날과 같이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기까지는 서양의 많은 탐색과 연구, 재배의 역사가 뒷받침되었다고 한다. 17세기 이후 영국 왕립 식물원과 리버풀 식물원 등을 중심으로 난 재배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신비로운 꽃을 보면 누구나 매료되어 가지고 싶어했기 때문에, 부유층 사이에서는 난을 구할 수 있는 대로 모두 수집하는 게 대유행이었다. 이 시기에는 난을 기르고 수집하는 것이 부와 고상함,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어 집집마다 경쟁적으로 난을 기르고 수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난은 오래전부터 시인과 묵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난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일본에 의해서였다. 그 후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문화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난 재배가 일반화되기 시작했지만, 국내 전문가가 집필한 이렇다 할 재배 가이드는 없었다.

원예학자 윤경은 교수가 아메리카·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난 매혹적인 난의 세계!
이 책의 저자인 서울여자대학교 원예학과 윤경은 교수는 40년 이상을 한국 원예학의 기초를 닦아오며 후학 양성에 힘써온 원예학계의 대모이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난을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참고할 책이 없어 답답해하시는 것을 보고, 아버지를 위해 ‘난 재배 지침서’를 쓰기로 작정한 지 30년이 다 되어 드디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자 결심한 뒤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초고를 끝냈지만, 그 뒤에도 책에 수록할 사진을 구하는 데에도 수년이 걸렸고, 편집 과정만 해도 장장 3년여가 걸려, 비로소 세상에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특히 정확한 종명을 확인한 사진을 구하고 촬영하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어렵게 사진 소유자를 찾아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책에 이미지를 빌려쓰고 싶다고 연락을 했지만 거절 의사가 담긴 답신을 받아야 했다. 그러던 중 뜻밖의 행운으로, 위키피디아를 통해 덴마크의 아르네 라르센 씨를 소개받아,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자료를 모두 보내오는 감격스러운 선의도 있었다. 또한 더 좋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난 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또 찍었다.
이 책은 그만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국내에서 척박하고 외로운 길을 가고 있는 원예학 연구자의 애정 어린 집념과 평생의 열의와 노고로 만들어진 큰 수확이다. 난 재배에 관심 있는 애호가는 물론이고 깊이 있는 정보와 내용을 원하는 전문가까지 볼 수 있도록 난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주요 난에서부터 희귀 난까지, 500여 장의 올컬러 사진과 30년간 집대성한 자료, 귀중한 연구로 빛나는 국내 유일의 난 백과사전이다.

자연과 인생과 철학의 조화로 빚어내는 천상의 식물, 난의 세계를 들여다보다!
*난의 이름 제대로 알기! 동양란과 서양란? : ‘난’이라고 하면 우선적으로 ‘동양란’ 또는 ‘양란’이라는 구분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사실 식물학적인 분류가 아니라 원예학적으로 편의상 분류하는 범주로 동양란과 서양란(양란), 야생란 세 가지로 분류한다. 양란이라는 말은 서양이 자생지인 난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원산지가 어디든 상관없이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양에서 개발 보급된 난을 의미한다. 대부분 동남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의 밀림이나 열대, 아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난으로, 꽃 모양과 색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동양란이라 불리는 것은 주로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자생하는 춘란, 한란, 혜란, 풍란을 의미한다. 그러난 난은 정확한 이름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

*신비와 미지의 매력을 가진 난의 세계에 입문하기! : 난 재배의 역사, 분류, 식물학적 특징, 난의 명칭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다.
난 재배의 역사 | 무엇으로 ‘난’이라 규정하는가? | 동양란과 서양란은 어떻게 다른가? | 난의 식물학적 분류 | 난의 이름, 왜 중요한가? | 원종의 명칭 | 교배종의 명칭 | 학명이 의미하는 것은? | 난은 어디서 자라는가? | 난은 어떻게 자라는가? | 난의 일반적인 모양은? | 난의 진화 | 난의 이용

*난의 선택에서 재배ㆍ번식ㆍ병충해 대책까지, 난 재배의 기초! : 난을 재배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 지식. 기본적인 재배환경인 빛과 온도, 수분과 공중습도, 비료, 번식, 생리적인 장해와 병충해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응용하기가 쉽다.
건강하고 족보 있는 난 구입 방법 | 꽃이 핀 난을 선택할 것인가, 유묘를 구입할 것인가? | 키우기 쉬운 종류부터 시작하고, 재배 방법이 유사한 난으로 늘려간다 | 충동구매를 삼간다 | 난 전문점을 이용하자 | 온도와 난 재배 | 빛과 난 재배 | 수분과 난 재배 | 비료 주기와 난 재배 | 꽃 관리 | 분갈이 | 번식 | 종자번식법 | 무성번식법 | 조직배양 | 난에 발생하기 쉬운 해충과 대책

*주요 난 집중탐구! 원산지, 분포 지역, 특성, 원종과 교배종을 소개한 난 백과사전! :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는 주요 난에 대해 원산지 및 식물의 특성, 재배 관리법을 기술하고, 원종과 교배종을 소개했다. 흔히 많이 재배되고 있는 7군단의 난들, 점차 대중의 관심을 끄는 흥미로운 난 6속, 많이 재배되고 있지는 않지만 수집해볼 만한 난들을 소개하는 미니백과를 수록했다.
팔레놉시스 군단 | 심비디움 군단 | 카틀레야 군단 | 덴드로비움 군단 | 파피오페딜룸 군단 | 온시디움 군단 | 반다 군단 | 칼란테속 | 셀로지네속 | 엔시클리아속 | 리카스테속 | 마스데발리아속 | 지고페탈룸속

*전문가를 위한 코너! 맞춤 재배에서 육종과 이식, 바이러스 퇴치까지. 귀중한 정보의 보고! : 전문가와 연구자를 위해 난의 유전, 육종 기술, 바이러스 진단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유전과 육종 | 난의 유전 양식 | 육종 기술 | 인공수정 | 배지 만들기 | 종자 채취와 소독 | 종자 파종과 관리 | 이식 후의 관리 | 조직배양을 통한 난의 무성번식 | 생장점배양의 기본 방법 | 바이러스 진단하기

목차

저자의 말
I. 난의 세계
난 재배의 역사_ 서양의 난 재배 역사 | 우리나라의 난 재배 역사
무엇으로 ‘난’이라 규정하는가?
난의 분류_ 동양란과 서양란 | 난의 식물학적 분류
난의 이름에 대해 알기_ 원종의 명칭 | 교배종의 명칭 | 학명이 의미하는 것은? | 원종의 중요성
난의 식물학적 특징_ 난은 어디서 자라는가? | 난은 어떻게 자라는가? | 난의 일반적인 모양은?
난의 진화
난의 이용

II. 난 재배의 기초
난의 선택과 수집_ 재배할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 | 건강하고 족보 있는 난을 선택한다 | 꽃이 핀 난을 선택할 것인가, 유묘를 구입할 것인가? | 키우기 쉬운 종류부터 시작하고, 재배 방법이 유사한 난으로 늘려간다 | 충동구매를 삼간다 | 난 전문점을 이용하자 | 새로 구입한 난 취급법
재배와 관리_ 온도와 난 재배 | 빛과 난 재배 | 수분과 난 재배 | 비료 주기와 난 재배 | 꽃 관리 | 난을 재배하는 장소 | 분갈이
번식_ 종자번식법 | 무성번식법 | 조직배양
난의 생리적 장해와 병충해_ 생리적 장해와 대책 | 각종 병과 대책 | 난에 발생하기 쉬운 해충과 대책

III. 주요 난 집중탐구
1. 팔레놉시스 군단
팔레놉시스속 | 도리티스속 | 도리테놉시스속
2. 심비디움 군단
심비디움속
3. 카틀레야 군단
카틀레야속 | 라일리아속 | 소프로니티스속 | 브라사볼라속 | 에피덴드룸속 | 브로토니아속
4. 덴드로비움 군단
덴드로비움속 | 노빌계 | 팔레놉시스계 | 킨기아눔계 | 포르모숨계
5. 파피오페딜룸 군단
파피오페딜룸속 | 프라그미페디움속
6. 온시디움 군단
온시디움속 | 오돈토글로숨속 | 밀토니아속 | 브라시아속 | 반다속 | 아스코센트룸속 | 앙그레쿰속 | 아이리데스속 | 린코스틸리스속 | 네오피네티아속
7. 반다속
아스코센트룸속 | 앙그레쿰속 | 아이리데스속 | 린코스틸리스속 | 네오피네티아속
8. 기타 흥미로운 난
칼란테속 | 엔시클리아속 | 리카스테속 | 마스데발리아속 | 지고페탈룸속
9. 기타 난 미니백과

IV. 전문가를 위한 코너
유전과 육종_ 짧은 역사 | 난의 유전 양식 | 난의 육종
육종 기술_ 인공수정 | 배지 만들기 | 종자 채취와 소독 | 종자 파종과 관리 | 이식 후의 관리
조직배양을 통한 난의 무성번식_ 생장점배양의 기본 방법 | 배수체 육종
바이러스 진단_ 주요 난 바이러스 | 바이러스 진단하기

| 부록 |
1. 주요 속명의 약호 및 교배친
2. 기본 배지
사진 및 그림 제공
난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윤경은은 서울여자대학교 농촌과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원예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교 생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아이오와주 대학교에서 작물생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임하며 3대 총장을 역임했고, 녹색연합 공동 대표를 거쳐 현재 고문으로 있다. 저서로는 《우리집 정원 만들기》《우리집 용기정원 만들기》《식물생리학》 등이 있다. 40년 동안 한국 원예학의 기초를 닦은 원예학자로, 대학에서 후학들을 키워내는 교육자로 바쁘게 활동하는 틈틈이 경기도 이천에 2,500평 규모의 농장을 마련하고 꽃과 나무를 가꿔왔다. 잡초와 돌투성이의 불모지를 꽃과 채소, 포도원과 온실이 있는 작은 낙원으로 변모시켰다. 거친 돌밭을 일구고 꽃을 가꾸며 깨달은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도시인들에게 정원 가꾸는 삶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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