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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 양태석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1-15 출간
  • |
  • 64페이지
  • |
  • 166 X 232 X 15 mm /358g
  • |
  • ISBN 97889349368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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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에서 배운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어려움을 이겨 낸
왕따 악어 이야기

《책 먹는 여우》의 3탄!
여우보다 더 책을 좋아한 악어 아저씨!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책 먹는 여우》《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에 이어, 이번에는 악어 아저씨가 나타났다. 악어라면 꺼끌꺼끌한 피부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사나운 동물을 떠올리지만,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악어는 기존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 수줍음이 많아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말을 더듬는 착한 친구이다. 악어는 무허가 임시 주택에 사는데 책을 너무 좋아해서 낡은 책, 버려진 책, 아무도 안 읽는 책을 모아 쌓아둔다. 그리고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듯이 기분에 따라 꼭 필요한 책을 맛있게 읽는다. 하지만 사람들 눈에 그런 악어의 모습은 마을에서 꼭 사라져야 할 불결한 존재일 뿐이다.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는 왕따 악어가 책에서 얻은 상상력으로 마을에서 꼭 있어야 할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사람들에 의해 소중한 집을 헐리고 마을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지만, 악어는 그런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책을 사용하며 마을 사람들을 위한 멋진 도서관을 짓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악어를 다시 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편견과 오해의 마음을 녹이는 것은 ‘용서와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전달한다.
순수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악어 아저씨. 이런 주인공이야말로 2010년도에 꼭 필요한 아이, 그리고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어린 독자들은 한때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던 악어를 보며 자신감을, 도서관장으로 당당히 선 악어를 보며 희망과 용기를 배울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울타리를 철거했을 때, 뚱보 씨는 너무 놀라 입을 하마처럼 쩍 벌렸어요. 눈알까지 밖으로 톡 튀어나올 뻔했어요.
“책으로 이런 궁전을 짓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뚱보 씨는 손가락으로 자기 볼을 콱 꼬집었어요.
“아야, 이건 꿈이 아니야, 분명히 현실이야!” -본문 중

악어 아저씨는 수줍음이 많고 말을 더듬어서 마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악어 아저씨의 유일한 취미는 독서하기! 마을 사람들이 버린 책들을 모아 수집하고 집 앞에 모아 둔다. 책들은 점점 쌓이고, 마을 사람들은 이런 악어 아저씨의 집이 쓰레기장 같다고, 시청에서 악어 아저씨를 마을에서 쫓아내라며 시위를 벌인다. 시청 직원은 아저씨의 집이 무허가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집을 강제로 철거한다. 잠시 슬퍼하던 악어 아저씨는 곧 모아둔 책으로 멋진 이층집을 짓는다. 그리고 집 안에 책방을 여러 개 만들어 기분에 따라 읽는 책을 분류하여 둔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어 도서관이 탄생한 것이다.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악어 아저씨의 집으로 몰려오고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악어 아저씨는 방송을 타게 된다. 악어 아저씨의 집은 그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명물 도서관이 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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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월간 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다락방》과 동화집 《아빠의 수첩》《내 맘대로 할 거야》《사랑의 힘 운동본부》《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로는《나의 꿈 하늘까지》《마음이 쑥쑥 크는 불교 이야기》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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