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 도쿠나가 케이
  • |
  • 비채
  • |
  • 2016-02-12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889349735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007

1장 단기 알바생의 우울 013
2장 전철 혹은 우주선 071
3장 악의 123
4장 바다와 상흔 185
5장 아침의 방문자 229

에필로그 289

도서소개

도쿠나가 케이의 소설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그리고 전달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뭉클해지고 어딘지 시큰해지는 가타기리 주류점의 기적을 부르는 배달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지방 소도시, 허름한 상점가 맨 끝에 위치한 평범한 가타기리 주류점. 유리문에는 '무엇이든 배달합니다' 벽보가 붙어 있고, 가게 안쪽을 들여다보면 걸어둔 표어도 눈에 들어온다. '곤란할 때 믿고 찾는 참마음 배달'. 무뚝뚝한 표정에 검은 양복 차림, 오늘도 가타기리 사장은 배달에 나서는데…….
실례실례♬하세요~♪
가타기리 주류점의 모토는 곤란할 때 믿고 찾는 참마음 배달!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무엇이든’ 배달합니다.

☆ 나의 여신, 내 사랑 그녀에게 전해주세요. 직접요! _아이돌 극성팬
☆ 이 편지를 스무 살의 나에게 배달해주세요. _열세 살 여학생
☆ 신혼여행 기념으로 산 항아리죠. 오키나와에다 좀 버려주시겠습니까? _이혼을 앞둔 남자
☆ 야스이 과장 그 인간에게 내 ‘악의’를 전하고 싶어요! _짐짝 취급받는 회사원

지방 소도시, 허름한 상점가 맨 끝에 위치한 평범한 가타기리 주류점. 유리문에는 ‘무엇이든 배달합니다’라는 벽보가 붙어 있고, 가게 안쪽을 들여다보면 표어도 걸어두었다. ‘곤란할 때 믿고 찾는 참마음 배달.’ 어쩐지 주류 판매보다 부업인 배달 일이 더 많은 눈치다. 무뚝뚝한 표정에 검은 양복 차림, 오늘도 가타기리 사장은 배달에 나서는데……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그리고 전달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뭉클해지고 어딘지 시큰해지는 가타기리 주류점의 기적을 부르는 배달 이야기! 오늘도 뉘엿뉘엿 해가 저물면 저마다 사연을 품은 사람들이 ‘가타기리 주류점’을 기웃거린다.

출판사 책소개

제12회 보일드에그즈 신인상의 루키! 도쿠나가 케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보다 더 따뜻하고 《심야식당》보다 더 넉넉한 소설

미우라 시온, 마키메 마나부 등 현대 일본 문단을 선도하는 걸출한 작가들을 배출한 ‘보일드에그즈 신인상’이 또 한 명의 스타 작가를 예감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보일드에그즈 사단이 선택한 차세대 스토리텔러는 바로 도쿠나가 케이!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는 데뷔작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에 이어 작가가 야심차게 내놓은 두 번째 작품으로, 허름한 상점가의 특별한 것 없는 주류 판매점을 배경으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작은 기적과 감동을 담고 있다. 주류 판매보다 부업인 배달 일이 성업인 가타기리 주류점!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무엇이든 배달한다. 그런데 어쩐지 의뢰받은 품목이 범상치 않은데…….

“보일드 에그즈가 또 대형 사고를 터뜨렸다. 도쿠나가 케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시라!”
_기노쿠니야 신주쿠점 북매니저

초등학교 시절부터 만화가를 꿈꿔온 전직(!) 만화가 지망생답게 신선한 상상력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구상력 등 차곡차곡 쌓아온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유머, 추리, 드라마라는 소설 재미의 삼박자를 고루 구현해낸다.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작가는 말한다. “문득, 호되게 미운 상사에게 ‘악의’를 배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음침한 마음에서 비롯된 소설인 거죠(웃음).” 소설의 발상은 농담 섞인 귀여운 심술에서 가볍게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그 결과는 결코 중량감이 없지 않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따뜻한 힐링과 《심야식당》의 넉넉한 환대를 닮은, 실로 기분 좋은 소설이 탄생했다. 게다가 소박한 연필 드로잉으로 꾸민 표지가 한눈에 시선을 끄는데,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의 모든 일러스트는 작가 도쿠나가의 솜씨라고! 글도 그림도 한결같다. 훈훈한 온기와 유쾌한 사람 냄새를 머금었다. 도쿠나가 케이! 그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꺼이 지켜볼 일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