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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 |
  • 문예춘추사
  • |
  • 2016-02-2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760429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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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지용 서문
·
제1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서시/소년/자화상/눈 오는 지도/돌아와 보는 밤/병원/새로운 길/간판 없는 거리/태초(太初)의 아침/또 태초(太初)의 아침/새벽이 올 때까지/무서운 시간/십자가/바람이 불어/슬픈 족속/또 다른 고향/길/눈 감고 간다/별 헤는 밤
·
제2부
첫 번째 원고 노트
나의 習作期의 詩 아닌 詩

초 한 대/삶과 죽음/내일은 없다/조개껍질/고향 집/병아리/오줌싸개 지도/창구멍/기왓장 내외/비둘기/이별/모란봉에서/황혼/가슴 1/가슴 2/가슴 3/종달새/거리에서/산상/공상/이런 날/오후의 구장/꿈은 깨어지고/창공/양지쪽/빗자루/햇비/비행기/닭¹/굴뚝/무얼 먹고 사나/봄¹/참새/개¹/편지/버선 본/눈¹/사과/눈²/닭²/아침/겨울/호주머니/거짓부리/둘 다/반딧불/만돌이/밤/개²/나무/식권
·
제3부
두 번째 원고 노트


남쪽 하늘/빨래/곡간/황혼이 바다가 되어/가을밤/장/풍경/달밤/한난계/그 여자/야행/비 뒤/비애/명상/창/바다/유언/산협의 오후/어머니/소낙비/사랑의 전당/비 오는 밤/이적/아우의 인상화/코스모스/고추밭/비로봉/햇빛·바람/해바라기 얼굴/애기의 새벽/귀뚜라미와 나와/산울림/달같이/트르게네프의 언덕/산골 물/할아버지
·
제4부
습유작품

산림/위로/팔복/봄²/못 자는 밤/흐르는 거리/간/참회록/흰 그림자/사랑스런 추억/흐르는 거리/쉽게 씌어진 시
·
제5부
산문

달을 쏘다/별똥 떨어진 데/화원에 꽃이 핀다/종시
·
윤동주 생애와 연보

도서소개

꿈조차 빼앗긴 식민지 시대,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놓지 않았던 청년 시인 윤동주. 해방을 여섯 달 앞두고 차가운 옥중에서 유명을 달리한 윤동주의 유고 시집. 작품은 총 192편으로, 188편의 시와 4편의 산문, 정지용 시인의 서문과 윤동주 생애와 연보를 부록으로 실어 윤동주의 삶과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민족시인 윤동주!
절망과 고뇌를 희망으로 기록한 윤동주의 詩를 만난다

꿈조차 빼앗긴 식민지 시대,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놓지 않았던 청년 시인 윤동주. 해방을 여섯 달 앞두고 차가운 옥중에서 유명을 달리한 윤동주의 유고 시집 『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문예춘추사에서 선보인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이 살고자 했던 윤동주의 삶과 사상이 오롯이 녹아 있는 절절한 기록들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윤동주의 육필원고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중복되는 시는 대표시 한 편만 수록하였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어는 한글로 바꾸었고, 필요한 경우 함께 표기하였다. 현대어 표기법에 맞추어 표기하였으나 운율이나 사투리 등 어감을 살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은 원문 형태로 두었다. 작품은 총 192편으로, 188편의 시와 4편의 산문, 정지용 시인의 서문과 윤동주 생애와 연보를 부록으로 실어 윤동주의 삶과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꿈조차 빼앗긴 식민지 시대, 조국을 사랑한 청년 시인의
가장 빛나는 순결하고 절절한 기록

윤동주는 독립 투쟁의 일선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투사도 아니었고, 당대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시인도 아니었다. 그러나 인간을 떠나서 도를 닦는다는 것은 한낱 오락에 불과하고, 공부나 시도 생활이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시와 삶을 일치시키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그의 시 정신은 어느 투사 못지 않게 치열한 바가 있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 걸어가야겠다”는 「서시」의 구절처럼, 그는 모진 풍파 속에서도 독립한 나라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죽음의 나락에 빠진 민족을 사랑했고, 자신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며 한 몸을 민족의 제단에 제물로 바쳤다.

시인 윤동주가 아닌, 인간 윤동주를 이해하는 시간

조국의 비참한 현실과 민족의 아픔 속에서도 사랑과 독립의 희망을 기록했던 시인 윤동주. 자신을 짓눌렀던 역사의 무게를 시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윤동주는 아이러니하게도 고통의 시절 속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을 보냈다. 순국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손꼽히는 그를 잘 알려진 몇 편의 시만으로 ‘저항 시인’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성급해 보인다. 윤동주의 작품에는 시대의 아픔을 그린 절절한 저항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다워 슬며시 웃음이 이는 동시도 있다. 맑고 순수한 내면의 따뜻함을 잃지 않았던 청년 윤동주의 모습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유학 시절 이국땅에서 느꼈던 외로움과 동시에, 조국과는 다른 분위기의 자유로움을 즐기는 등 양면의 삶을 살며 썼던 시와 산문들도 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인 윤동주 속에 가려져 있던 인간 윤동주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192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시들을 엄선하여 엮은 188편의 시와 4편의 산문, 정지용 시인의 서문을 실었으며, 부록으로 윤동주 생애와 연보를 상세히 풀어내어 윤동주의 삶과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조감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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