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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제마 엘윈 해리스
  • |
  • 부키
  • |
  • 2015-04-03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605147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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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알랭 드 보통, 리처드 도킨스, 노엄 촘스키
아이들의 질문에 놀랍고 감동적으로 답하다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을 기획하고 엮은 제마 엘윈 해리스는 두 살 배기 아들과 조카들로부터 쉴 새 없는 질문을 받으면서, ‘이럴 때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답할까?’ 생각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10곳의 아이들 수천 명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아이들의 질문은 ‘소가 1년 동안 참았다가 뀌는 방귀’에서부터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우주는 왜 반짝거리는지’에 관한 것까지 다양하고 기발했다. 이렇게 모인 질문들은 작가 알랭 드 보통,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보내졌고, 그들은 놀랍고도 감동적인 답을 보내 주었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은 무엇 하나 ‘당연한’ 것이 없고 ‘왜?’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투성이다. 잊고 살지 몰라도 우리 역시 한때 ‘질문이 많은 아이들’이었다. 이 책 속 아이들의 반짝이는 질문과 어른들의 따뜻한 답변은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지나쳐 온 주변의 사물들을 새로 보게 하는 뜻밖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멈춰 있던 일상을 경쾌하게 두드리는
아이들의 질문

“밤이 되면 왜 깜깜해져요?” 아이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그야 당연하지. 해가 지니까!”
너무 당연하고 단순한 질문에 이렇게 쉽게 답할 수 있겠지만 얼마 못가 다시 물음표가 생길 것이다.
‘이게 맞나? 그러고 보니… 진짜 밤이 되면 왜 깜깜해지지…?’

초등학교, 중학교 10곳의 어린이 수천 명에게 그들이 ‘가장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렇게 모인 아이들의 질문은 우리를 둘러싼, 늘 거기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피는 왜 빨간가요? 원숭이들은 왜 바나나를 좋아하나요? 우주는 왜 반짝거리나요? 우리는 왜 화장실에 가야 하나요? 밤이 되면 왜 깜깜해지나요? 코끼리는 왜 긴 코를 가지고 있나요?…
“달은 왜 모양이 바뀌나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크리스 라일리 교수는 이렇게 답한다.

우주의 모든 물체는 하나도 빠짐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구와 달도 예외가 아니지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여러분 자신과 책, 그리고 여러분의 집, 거리, 동네, 나아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를 타고 우주 공간을 1초에 27킬로미터씩 질주하고 있습니다. -「달은 왜 모양이 바뀌나요?」 중에서

언젠가 분명히 배웠지만 지금은 특별히 인식하고 있지 못한 사실이다.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처럼, 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주변을 돌고 있다. 그것도 1초에 1킬로미터 이상씩 빠른 속도로 말이다. 새삼 창문 밖 달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
아이들의 질문은 “그야 당연하지!”로 시작해서 “잠깐, 그러고 보니 진짜 왜 그럴까?”라고 다시 묻게 한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 즉 집, 나무, 길, 차 등을 잠깐 멈춰 서서 돌아보게 한다.
또 우리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던져 준다. “‘좋은’ 것은 어디서 오나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철학자 A.C. 그레일링은 이렇게 답한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좋은 것, 즉 선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올바른가 그렇지 않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때는 항상 그 답이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설득할 수 있는 것인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나 자신만 납득하게 만드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니까요! -「'좋은' 것은 어디서 오나요?」 중에서

“무엇이 나를 나이게 하나요?”와 같은 질문은 머리보다 가슴에 물음표를 던진다. 그리고 언젠가 한 번쯤 치열하게 궁금했던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다. 작가 마이클 로젠의 “우리는 우리가 자신을 만드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만드는 동시에 우리도 자신을 만듭니다.”라는 답변은 우리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세계적 권위자들이 보내 준
따뜻하고 감동적인 답변

오지 탐험 전문가는 “벌레를 먹어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구름감상협회 회장은 “어떻게 구름에 물이 들어가서 비가 오게 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는가 하면,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개구리를 좋아했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역사학자도 있고 “소가 1년 내내 방귀를 한 번도 뀌지 않고 모았다가 한번에 크게 터뜨리면 우주로 날아갈 수 있나요?”라는 복잡하고도 귀여운, 자신의 전문 분야와는 다소 먼 질문을 받은 작가도 있다.
이런 아이들의 질문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전문

목차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물이 있나요?
벌레를 먹어도 될까요?
원자란 무엇인가요?
세상은 왜 어른들 맘대로 하나요?
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걸어서 세상을 한 바퀴 돌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케이크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우주는 왜 반짝거리나요?
왜 동물들은 우리처럼 말을 못하나요?
작가들은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나요?
왜 자기 자신을 간지럽힐 수 없나요?
우리는 왜 음식을 익혀 먹나요?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우주가 시작됐다는데 처음에 어떻게 무엇인가가 생겨났나요?
사람들은 왜 피부색이 서로 다른가요?
‘좋은’ 것은 어디서 오나요?
태양은 왜 그렇게 뜨거운가요?
탄산음료의 공기 방울은 어떻게 거기 들어갔나요?
하늘은 왜 파란가요?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이 가능한 날이 올까요?
무엇이 나를 나이게 하나요?
소가 1년 내내 방귀를 한 번도 뀌지 않고 모았다가
한번에 크게 터뜨리면 우주로 날아갈 수 있나요?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나요?
무지개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달은 왜 빛나나요?
(중략)
이런 답도 있어요!
답변해 준 전문가들을 소개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제마 엘윈 해리스
저자 제마 엘윈 해리스는 프리랜스 편집자이자 기고가이다. 자신의 아들과 세 명의 조카로부터 쏟아지는 질문들 속에서 ‘이럴 때 전문가들을 어떻게 대답할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이 책을 기획하고 엮었다. 제마 엘윈 해리스는 초등학교, 중학교 10곳의 수천 명의 아이들로부터 질문을 모아 각계 전문가들에게 보냈다. 작가이자 철학자 알랭 드 보통,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요리사 고등 램지, 소설가 필리파 그레고리, 대중음악가 자비스 코커, 육상선수 제시카 에니스, 왕실 천문학자 마틴 리스, 오지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 고고학자 닐 올리버, 구름감상협회 회장 개빈 프레터-피니, 런던과학박물관 큐레이터 데이비드 루니 등 모두 120명의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질문에 답해 주었다.

도서소개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은 무엇 하나 ‘당연한’ 것이 없고 ‘왜?’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투성이다. 잊고 살지 몰라도 우리 역시 한때 ‘질문이 많은 아이들’이었다. 이 책 속 아이들의 반짝이는 질문과 어른들의 따뜻한 답변은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지나쳐 온 주변의 사물들을 새로 보게 하는 뜻밖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소가 1년 동안 참았다가 뀌는 방귀’에서부터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우주는 왜 반짝거리는지’에 관한 것까지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들의 질문은 작가 알랭 드 보통,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보내졌고, 그들은 놀랍고도 감동적인 답을 보내 주었다.
알랭 드 보통, 리처드 도킨스, 노엄 촘스키
아이들의 질문에 놀랍고 감동적으로 답하다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을 기획하고 엮은 제마 엘윈 해리스는 두 살 배기 아들과 조카들로부터 쉴 새 없는 질문을 받으면서, ‘이럴 때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답할까?’ 생각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10곳의 아이들 수천 명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아이들의 질문은 ‘소가 1년 동안 참았다가 뀌는 방귀’에서부터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우주는 왜 반짝거리는지’에 관한 것까지 다양하고 기발했다. 이렇게 모인 질문들은 작가 알랭 드 보통,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보내졌고, 그들은 놀랍고도 감동적인 답을 보내 주었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은 무엇 하나 ‘당연한’ 것이 없고 ‘왜?’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투성이다. 잊고 살지 몰라도 우리 역시 한때 ‘질문이 많은 아이들’이었다. 이 책 속 아이들의 반짝이는 질문과 어른들의 따뜻한 답변은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지나쳐 온 주변의 사물들을 새로 보게 하는 뜻밖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멈춰 있던 일상을 경쾌하게 두드리는
아이들의 질문

“밤이 되면 왜 깜깜해져요?” 아이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그야 당연하지. 해가 지니까!”
너무 당연하고 단순한 질문에 이렇게 쉽게 답할 수 있겠지만 얼마 못가 다시 물음표가 생길 것이다.
‘이게 맞나? 그러고 보니… 진짜 밤이 되면 왜 깜깜해지지…?’

초등학교, 중학교 10곳의 어린이 수천 명에게 그들이 ‘가장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렇게 모인 아이들의 질문은 우리를 둘러싼, 늘 거기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피는 왜 빨간가요? 원숭이들은 왜 바나나를 좋아하나요? 우주는 왜 반짝거리나요? 우리는 왜 화장실에 가야 하나요? 밤이 되면 왜 깜깜해지나요? 코끼리는 왜 긴 코를 가지고 있나요?…
“달은 왜 모양이 바뀌나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크리스 라일리 교수는 이렇게 답한다.

우주의 모든 물체는 하나도 빠짐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구와 달도 예외가 아니지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여러분 자신과 책, 그리고 여러분의 집, 거리, 동네, 나아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를 타고 우주 공간을 1초에 27킬로미터씩 질주하고 있습니다. -「달은 왜 모양이 바뀌나요?」 중에서

언젠가 분명히 배웠지만 지금은 특별히 인식하고 있지 못한 사실이다.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처럼, 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주변을 돌고 있다. 그것도 1초에 1킬로미터 이상씩 빠른 속도로 말이다. 새삼 창문 밖 달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
아이들의 질문은 “그야 당연하지!”로 시작해서 “잠깐, 그러고 보니 진짜 왜 그럴까?”라고 다시 묻게 한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 즉 집, 나무, 길, 차 등을 잠깐 멈춰 서서 돌아보게 한다.
또 우리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던져 준다. “‘좋은’ 것은 어디서 오나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철학자 A.C. 그레일링은 이렇게 답한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좋은 것, 즉 선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올바른가 그렇지 않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때는 항상 그 답이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설득할 수 있는 것인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나 자신만 납득하게 만드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니까요! -「'좋은' 것은 어디서 오나요?」 중에서

“무엇이 나를 나이게 하나요?”와 같은 질문은 머리보다 가슴에 물음표를 던진다. 그리고 언젠가 한 번쯤 치열하게 궁금했던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다. 작가 마이클 로젠의 “우리는 우리가 자신을 만드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만드는 동시에 우리도 자신을 만듭니다.”라는 답변은 우리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세계적 권위자들이 보내 준
따뜻하고 감동적인 답변

오지 탐험 전문가는 “벌레를 먹어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구름감상협회 회장은 “어떻게 구름에 물이 들어가서 비가 오게 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는가 하면,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개구리를 좋아했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역사학자도 있고 “소가 1년 내내 방귀를 한 번도 뀌지 않고 모았다가 한번에 크게 터뜨리면 우주로 날아갈 수 있나요?”라는 복잡하고도 귀여운, 자신의 전문 분야와는 다소 먼 질문을 받은 작가도 있다.
이런 아이들의 질문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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