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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 - 자율

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 - 자율

  • 클로디아 밀스
  • |
  • 개암나무
  • |
  • 2015-04-15 출간
  • |
  • 124페이지
  • |
  • ISBN 97889683015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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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스로 하고 싶은 올리버의 이야기를 통해
자율의 힘을 깨우쳐 주는 동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열다섯 번째 이야기《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는 부모님의 과잉보호 속에서 자라던 올리버가 할 일을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동화입니다. 자기 생각을 펼치는 것, 학교 숙제를 스스로 하는 것처럼 작은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단단한 알을 깨기 시작한 아이의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60세가 된 할아버지가 길을 가는데 80세 된 할머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얘야 살살 걸어라, 넘어질라.”
다 큰 어른끼리 참 별 걱정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엄마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모든 부모들의 마음은 마찬가지니까요. 자녀의 나이가 몇 살이든 품 안에서 소중히 기르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 모든 동물은 스스로 걷고, 날고 또 먹이를 찾아야 할 때가 옵니다. 사람도 그렇지요. 그때가 오면 부모들은 불안해합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조급하게 걷다 넘어져서 다치지는 않을까?’하고요.

올리버의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리버가 잘 할 수 있을까 늘 노심초사하지요.올리버가 남들에게 뒤처질까 봐 늘 숙제를 도와주고 관심과 걱정을 앞세워 올리버의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간섭합니다. 어릴 때부터 늘 그래왔기에 적응이 되었지만 올리버는 점점 말이 없어지고 소극적인 아이로 변해갑니다. 생각이 많고 말이 많은 친구 크리스털이 선생님과 논쟁을 벌일 때에도 올리버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보다 엄마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던질까?라는 생각부터 합니다. 태양계 모형을 만드는 숙제가 주어졌을 때에도 친구들과 달리 설렘이나 기대를 갖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대신 해 줄 게 뻔하니까요. 올리버는 학교에서 열리는 우주 캠핑에도 참석하지 못합니다. 엄마가 반대하기 때문이지요. 올리버는 자신이 태양계에서 제외된 작은 명왕성처럼 외롭고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올리버에게 친구 크리스털이 모형 만들기 숙제를 함께하자고 제안합니다. 올리버는 자신이 크리스털과 함께 숙제를 하고 싶다는 것을, 우주 캠핑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용기를 내어 부모님에게 말하지요. 과연 올리버의 바람은 이루어질까요?

《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는 무엇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막고 있는지 잘 보여 줍니다. 숙제를 한답시고 펜치와 철사를 들고 설치거나, 친구들과 콜라를 벌컥댄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불안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부모들의 염려와 걱정이 오히려 단단한 벽이 되어 아이들을 가둔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부모가 염려하는 문제가 실제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올리버처럼 태양계 모형을 만들다가 모형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조금 어설프고 서툰 결과물을 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겁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고, 아는 문제를 틀리는 등 실수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실패와 실수의 경험에서도 배우고, 힘겨운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나갑니다. 그러기에 진정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아이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힘겨워할 때, 대신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자율이라는 주제에 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해내는 것의 기쁨과 성취감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 이 책은 《올리브 올슨 세상을 바꾸다_원제: HOW OLIVER OLSON CHANGED THE WORLD》의 개정판입니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로써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합니다.

①승부_이겨야 꼭 행복할까? 프랭크 J. 실리오 글|케리 필로 그림|이서용 옮김|값 9,800원
②차이_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잔 타보니 미제라지 글|뤼실 리몽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③존중_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알랭 시슈 글|에릭 엘리오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④완벽_실수하면 어떡하지? 앨런 플래너건 번스 글|에리카 필턴 빌네이브 그림|이서용 옮김|값 11,000원
⑤리더_명령하는 왕관 마리오 라모스 글 · 그림|이정주 옮김|값 9,800원
⑥배려_남을 왜 생각해야 돼? 안 르노 글|레안 프랑송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⑦긍정_그냥 포기하고 말까? 장지혜 글|이형진 그림|값 11,000원
⑧우정_나하고만 친구 할 거지? 엘리자베스 브로캠프 글|조니 스트링필드 그림|이서용 옮김|값 11,000원
⑨언어 습관_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목차

우주 수업
올리버의 과제
명왕성은 행성일까?
절대로 안 되는 일
크리스털의 집
세상을 바꾸는 생각
엄마는 너무해
넌 행성이 아냐
올리버의 진짜 생각
최고의 우주 캠핑

저자소개

저자 : 클로디아 밀스
저자 클로디아 밀스는 1954년 뉴욕에서 태어나 웨슬리 대학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프린스턴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많이 썼습니다.
쓴 책으로 《어맨다 매클리시의 가상 전쟁 일지》, 《거스와 할아버지》, 《7×9=트러블!》, 《패배자 주식회사》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서용
역자 이서용은 일본 도쿄 국제중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 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설 읽기와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달라도 친구잖아!》, 《마음을 파는 가게》, 《레모네이드 재판》, 《이겨야 꼭 행복할까?》, 《실수하면 어떡하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헤더 메이언
그린이 헤더 메이언은 뉴욕 로렐 할로에 살고 있으며,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로시 선생님을 기억하며》, 《우리는 나무 지킴이》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는 무엇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막고 있는지 잘 보여 줍니다. 숙제를 한답시고 펜치와 철사를 들고 설치거나, 친구들과 콜라를 벌컥댄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불안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부모들의 염려와 걱정이 오히려 단단한 벽이 되어 아이들을 가둔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올리버의 이야기를 통해
자율의 힘을 깨우쳐 주는 동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열다섯 번째 이야기《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는 부모님의 과잉보호 속에서 자라던 올리버가 할 일을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동화입니다. 자기 생각을 펼치는 것, 학교 숙제를 스스로 하는 것처럼 작은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단단한 알을 깨기 시작한 아이의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60세가 된 할아버지가 길을 가는데 80세 된 할머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얘야 살살 걸어라, 넘어질라.”
다 큰 어른끼리 참 별 걱정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엄마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모든 부모들의 마음은 마찬가지니까요. 자녀의 나이가 몇 살이든 품 안에서 소중히 기르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 모든 동물은 스스로 걷고, 날고 또 먹이를 찾아야 할 때가 옵니다. 사람도 그렇지요. 그때가 오면 부모들은 불안해합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조급하게 걷다 넘어져서 다치지는 않을까?’하고요.

올리버의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리버가 잘 할 수 있을까 늘 노심초사하지요.올리버가 남들에게 뒤처질까 봐 늘 숙제를 도와주고 관심과 걱정을 앞세워 올리버의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간섭합니다. 어릴 때부터 늘 그래왔기에 적응이 되었지만 올리버는 점점 말이 없어지고 소극적인 아이로 변해갑니다. 생각이 많고 말이 많은 친구 크리스털이 선생님과 논쟁을 벌일 때에도 올리버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보다 엄마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던질까?라는 생각부터 합니다. 태양계 모형을 만드는 숙제가 주어졌을 때에도 친구들과 달리 설렘이나 기대를 갖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대신 해 줄 게 뻔하니까요. 올리버는 학교에서 열리는 우주 캠핑에도 참석하지 못합니다. 엄마가 반대하기 때문이지요. 올리버는 자신이 태양계에서 제외된 작은 명왕성처럼 외롭고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올리버에게 친구 크리스털이 모형 만들기 숙제를 함께하자고 제안합니다. 올리버는 자신이 크리스털과 함께 숙제를 하고 싶다는 것을, 우주 캠핑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용기를 내어 부모님에게 말하지요. 과연 올리버의 바람은 이루어질까요?

《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는 무엇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막고 있는지 잘 보여 줍니다. 숙제를 한답시고 펜치와 철사를 들고 설치거나, 친구들과 콜라를 벌컥댄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불안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부모들의 염려와 걱정이 오히려 단단한 벽이 되어 아이들을 가둔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부모가 염려하는 문제가 실제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올리버처럼 태양계 모형을 만들다가 모형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조금 어설프고 서툰 결과물을 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겁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고, 아는 문제를 틀리는 등 실수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실패와 실수의 경험에서도 배우고, 힘겨운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나갑니다. 그러기에 진정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아이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힘겨워할 때, 대신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자율이라는 주제에 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해내는 것의 기쁨과 성취감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 이 책은 《올리브 올슨 세상을 바꾸다_원제: HOW OLIVER OLSON CHANGED THE WORLD》의 개정판입니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로써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합니다.

①승부_이겨야 꼭 행복할까? 프랭크 J. 실리오 글|케리 필로 그림|이서용 옮김|값 9,800원
②차이_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잔 타보니 미제라지 글|뤼실 리몽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③존중_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알랭 시슈 글|에릭 엘리오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④완벽_실수하면 어떡하지? 앨런 플래너건 번스 글|에리카 필턴 빌네이브 그림|이서용 옮김|값 11,000원
⑤리더_명령하는 왕관 마리오 라모스 글 · 그림|이정주 옮김|값 9,800원
⑥배려_남을 왜 생각해야 돼? 안 르노 글|레안 프랑송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⑦긍정_그냥 포기하고 말까? 장지혜 글|이형진 그림|값 11,000원
⑧우정_나하고만 친구 할 거지? 엘리자베스 브로캠프 글|조니 스트링필드 그림|이서용 옮김|값 11,000원
⑨언어 습관_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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