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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 마 두 번째이야기

약해지지 마 두 번째이야기

  • 시바타 도요
  • |
  • 지식여행
  • |
  • 2015-05-10 출간
  • |
  • 132페이지
  • |
  • ISBN 978896109259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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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화「장수상회」강제규 감독의
영감을 자극한 감동의 시집

“벅찬 마음을 시에 담아
인생의 마지막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시바타 도요가 99세에 출간한 시집 『약해지지 마』는 일본에서 15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초베스트셀러가 됐다. 자신의 책이 번역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작가의 바람은 이후 한국에서 제일 먼저 실현됐다. 『약해지지 마』는 출간되자마자 주요 언론사의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올랐고,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번역 출간되었다.
하지만 늘 ‘오늘’을 사는 시바타 도요의 꿈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고, 이듬해 그녀는 두 번째 시집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원작: 百歲)를 출간했다. 일본에서 발매될 당시 사전주문만 30만 부를 넘어, 그녀의 글에 대한 대중의 사랑과 신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는 그녀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아련한 추억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 주위 사람과 자연에 품은 따뜻한 관심을 100세 작가만의 완숙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연륜이 느껴지는 작가 특유의 삶에 대한 성찰이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리고 재치 있는 언어로 다듬어진 그녀의 부드러운 다독임은 우리에게 살아갈 힘과 감동의 여운을 선사한다.
2015년 4월 개봉작 「장수상회」의 강제규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저자의 첫 번째 시집 『약해지지 마』를 읽고, 「장수상회」 속에 등장하는 노년의 주인공들의 감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제규 감독의 영감을 자극한 시바타 도요의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의 메시지는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100세의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무늬와 빛깔, 인생의 궤적

시바타 도요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열 살 무렵 가세가 기울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더부살이를 해야 했고, 20대에는 이혼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서른세 살에는 평생을 함께할 다정한 요리사 남편을 만나 외아들을 낳고, 재봉일 등 부업을 하며 알뜰히 생활을 꾸렸다. 1992년에 남편과 사별한 후에는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20년 동안 홀로 생활했다. 그리고 90세에 아들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2010년에 『약해지지 마』를 출간하면서 그녀의 앞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에는 저자가 지나왔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아름다운 사진도 함께 감상하며, 저자가 펼치는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한마디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살아 있어 좋았습니다.”
인생의 대선배인 시바타 도요는, 우리가 ‘삶’ 그 자체로 기뻐할 줄 알고, 살아가면서 시련과 마주하게 되더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준다.

일본 독자 서평
★★★★★ 90세부터 시를 짓기 시작한 작가가 100세가 되어서도 이런 아름다운 얼굴과 언어를 지니고 계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 난치병으로 입원 중인 지인에게 『약해지지 마』와 함께 이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퇴원 후에도 항상 이 책을 곁에 두고, 힘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십니다.
★★★★★ 마지막이 가까워지자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작가로부터 받은 배려하는 마음을 앞으로도 쭉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살아온 시대 배경은 다르지만, 긴긴 세월을 담은 간결한 글이 저의 가슴을 깊게 두드립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인생이 베푸는 소중한 것들을 받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 어르신들의 말이 지닌 중량감을 통감했습니다. 책을 읽다가 당장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축하합니다, 100세의 시집!

상냥함
유행
친구
발 동동
하늘에게
추억-이별
페이지
아들에게Ⅲ
나팔꽃
경마
나를 찾아서
추억Ⅲ
아들에게Ⅳ
귀가 어두워져
돈지갑
100세
짊어지다
나에게Ⅱ
길-당신에게
배우다
해질녘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나라면?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시
당신에게?보이스피싱 사기사건 피해자분에게
재해민 여러분에게
재해지역의 당신에게

나의 지금까지의 인생, 그리고 감사의 마음
마음의 노래
후기

저자소개

저자 : 시바타 도요
저자 시바타 도요(柴田 トヨ) 는 1911년 6월 26일, 도치기시 출생. 유복한 쌀집의 외동딸이었지만, 10대 때 가세가 기울어 음식점 등에서 더부살이를 했다. 서른세 살에 주방장인 시바타 에이키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겐이치를 낳았다. 남편과는 1992년 사별. 이후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홀로 생활했다. 취미는 젊었을 때는 독서와 영화?노래 감상. 중년에는 무용, 노년에는 시 쓰기였다. 90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 신문에 꾸준히 투고했다. 2010년에 출간한 첫 시집 『약해지지 마』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판매부수 150만 부를 넘기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책은 한국, 대만, 네덜란드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이탈리아, 스페인에서도 간행될 예정이다. 아이다 미쓰오 미술관과 나가사키 신문사 주최로 열린 <시바타 도요展>은 일본 전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역자 : 채숙향
역자 채숙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이다. 번역서로는 『말하고 생각한다 쓰고 생각한다』『쓸쓸함의 주파수』『사랑받는 것도 기술이다』『좋은 인상을 주는 습관을 가르쳐 드립니다』『신의 카르테』『약해지지 마』 등이 있다.

그림 : 문서빈
그린이 문서빈은 서울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가슴 찡한 느낌을 주는 사진을 찍기 바라는 그녀는 결코 화려하지 않은 것에서도 행복을 찾고 작은 것에 이끌린다. 1998년에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희망, 그 아름다운 이름 사진展>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그녀는 현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돌과 바람의 섬 제주도에 둥지를 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내 영혼의 세탁소’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도서소개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에는 저자가 지나왔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아름다운 사진도 함께 감상하며, 저자가 펼치는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한마디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살아 있어 좋았습니다.” 인생의 대선배인 시바타 도요는, 우리가 ‘삶’ 그 자체로 기뻐할 줄 알고, 살아가면서 시련과 마주하게 되더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준다.
영화「장수상회」강제규 감독의
영감을 자극한 감동의 시집

“벅찬 마음을 시에 담아
인생의 마지막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시바타 도요가 99세에 출간한 시집 『약해지지 마』는 일본에서 15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초베스트셀러가 됐다. 자신의 책이 번역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작가의 바람은 이후 한국에서 제일 먼저 실현됐다. 『약해지지 마』는 출간되자마자 주요 언론사의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올랐고,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번역 출간되었다.
하지만 늘 ‘오늘’을 사는 시바타 도요의 꿈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고, 이듬해 그녀는 두 번째 시집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원작: 百歲)를 출간했다. 일본에서 발매될 당시 사전주문만 30만 부를 넘어, 그녀의 글에 대한 대중의 사랑과 신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는 그녀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아련한 추억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 주위 사람과 자연에 품은 따뜻한 관심을 100세 작가만의 완숙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연륜이 느껴지는 작가 특유의 삶에 대한 성찰이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리고 재치 있는 언어로 다듬어진 그녀의 부드러운 다독임은 우리에게 살아갈 힘과 감동의 여운을 선사한다.
2015년 4월 개봉작 「장수상회」의 강제규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저자의 첫 번째 시집 『약해지지 마』를 읽고, 「장수상회」 속에 등장하는 노년의 주인공들의 감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제규 감독의 영감을 자극한 시바타 도요의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의 메시지는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100세의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무늬와 빛깔, 인생의 궤적

시바타 도요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열 살 무렵 가세가 기울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더부살이를 해야 했고, 20대에는 이혼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서른세 살에는 평생을 함께할 다정한 요리사 남편을 만나 외아들을 낳고, 재봉일 등 부업을 하며 알뜰히 생활을 꾸렸다. 1992년에 남편과 사별한 후에는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20년 동안 홀로 생활했다. 그리고 90세에 아들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2010년에 『약해지지 마』를 출간하면서 그녀의 앞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에는 저자가 지나왔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아름다운 사진도 함께 감상하며, 저자가 펼치는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한마디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살아 있어 좋았습니다.”
인생의 대선배인 시바타 도요는, 우리가 ‘삶’ 그 자체로 기뻐할 줄 알고, 살아가면서 시련과 마주하게 되더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준다.

일본 독자 서평
★★★★★ 90세부터 시를 짓기 시작한 작가가 100세가 되어서도 이런 아름다운 얼굴과 언어를 지니고 계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 난치병으로 입원 중인 지인에게 『약해지지 마』와 함께 이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퇴원 후에도 항상 이 책을 곁에 두고, 힘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십니다.
★★★★★ 마지막이 가까워지자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작가로부터 받은 배려하는 마음을 앞으로도 쭉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살아온 시대 배경은 다르지만, 긴긴 세월을 담은 간결한 글이 저의 가슴을 깊게 두드립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인생이 베푸는 소중한 것들을 받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 어르신들의 말이 지닌 중량감을 통감했습니다. 책을 읽다가 당장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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