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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를 신고 어슬렁어슬렁

게다를 신고 어슬렁어슬렁

  • 나가이 가후 , 오토와 베니코 (해설)
  • |
  • 정은문고
  • |
  • 2015-04-01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851530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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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가이 가후가 걸었던 백년 전 도쿄에서
오늘날 서울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수많은 일본작가가 사랑한 작가, 당대 최고의 문학가 나가이 가후의 도쿄산책기다.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진 나가이 가후를 단지 화류계의 여인을 사랑한 작가에서만 그 호기심이 멈춘다면 당신은 불행하달 수밖에 없다. 산책이란 자신이 살아온 생을 추억하는 것이라던 그의 ‘산책론’은 지금 이 시대에 더 빛나기 때문이다.

일본 군국주의의 뿌리 메이지시대에 태어난 나가이 가후는, 일본이 제국주의로 치달리는 가운데 차라리 군국주의를 등지고 터덜터덜 산책이나 하련다고 결심한다. 게다를 신고 도쿄 구석구석을 어슬렁어슬렁 둘러보며 가후가 즐긴 산책 코스는 결코 명소가 아니다. 근대화라는 기치아래 에도의 흔적을 무참히 지우는 작업이 한창이던 도쿄에 남은 나무와 잡초와 물과 석양과 산 그리고 가난한 서민의 삶이 펼쳐지는 골목이다. 그러면서 산책자 가후는 조국, 일본을 염려한다. 애국은 고향의 미를 영원히 보호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조용히 건넨다. “어제의 꽃도 오늘은 꿈이 되는 덧없는 세상의 유물을 비록 서투른 글월로나마 남기고자 하니, 부디 훗날 두런두런 나눌 이야깃거리라도 될 수 있기를.”

이 책은 1부에 1914년부터 이듬해 6월까지 문예잡지 『미타분가쿠』에 연재한 『히요리게다』를, 2부에 1920~1930대 발표한 대표 산책 수필 3편을, 3부에 가후가 즐긴 산책로 지도와 일본 작가의 해설을 실었다. 도쿄여행 가이드북은 많으나 작가 나가이 가후만의 독특한 철학이 담긴 도쿄 산책 지도는 이제껏 없었다. 가후를 따라 걸어보자. 고즈넉한 골목길, 빨간 턱받침을 한 돌부처가 건네는 이야기, 졸졸졸 흐르는 도랑에서 도쿄가 품어온 삶을 만끽해보자.

▶ 산책 문학의 거장, 가후
가후는 도쿄의 마을을 즐겨 걸었다. 태어난 고이시카와를 비롯한 야마노테(고지대 마을) 지역뿐만 아니라 스미다 강가 시타마치(저지대 서민마을), 강 동쪽인 무코지마, 혼조나 후카가와까지 발길이 닿았다. 도쿄의 끝자락 아라카와 방수로도 찾아 둘러봤다. 그의 산책 범위는 도쿄 마을 걷기가 유행인 오늘날 못지않게 넓다. 도쿄 마을을 그만큼 산책한 문학자는 이제껏 없다. 가후가 존경한 모리 오가이도 산책을 즐겼지만 집 주변 마을들에 그쳤다. 그에 비해 가후는 박쥐우산을 지팡이 삼아 걷거나 때론 전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쿄 전 지역을 누비며 손수 지도를 그리고 글을 남겼다. 산책이라기 보단 마을 관찰 여행에 가까웠다. 그를 두고 ‘산책 문학의 거장’이라 칭하고, 도쿄인들이 여전히 ‘가후산책’을 즐기는 이유다.

▶ 근대 도시 도쿄를 향한 외침
“오늘날에 이르러 침묵은 죽음을 맞이했다.”
옆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라디오 소리에 질린 나머지 집을 뛰쳐나가며 가후가 던진 말이다. 가후가 『히요리게다』를 쓰기 시작한 것은, 미국과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다이쇼(1910년대) 초였다. 그즈음 도쿄는 메이지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의 길로 접어들어 차례차례 옛것, 헌것을 부수고 그 자리에 새것을 들여놓고 있었다. 어제 본 작은 골목은 신작로로, 전통 건물은 현대 건물로 바뀌기 일쑤였다. 그 모습에 가후는 놀라고 안타까워했다. 과연 도시 도쿄가 가는 이 길이 옳은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걷고 또 걸으며 문장을 완성했다. 적어도 문학자 가운데 한 명은 ‘있어야 할 도쿄 모습’, ‘지금 좋은 도쿄 모습’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날카로운 문학적 상상력과 자유분방한 회화적 표현이 돋보이는 그의 수필이 그저 산책 수필이나 도쿄 안내서에서 끝나지 않는 것은, 그 바탕에 근대화 물결에 휘둘리는 서민의 우수에 찬 삶이 밀레의 그림을 보듯 묘사되어 있어서다.
‘현대 일본의 개화’라는 강연에서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는 일본의 자세에 있어 외발(外發)적 개화에 따르지 않는 내발(內發)적 개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표면적인 개화일 뿐, 알맹이는 안중에 없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슬렁어슬렁 산책이나 하자고?
그래, 나는 자유인이니까.

▶ 가후는 단순한 에도학자도, 서양학자도 아니다. 자유인이다.
“나는 그저 목적 없이 느릿느릿 걸으며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쓰겠다. 집에 앉아 집사람 히스테리 부리는 얼굴을 보며 세상만사 덧없음을 느끼고, 신문사 잡지사 기자들 습격을 받아 모처럼 청소해둔 화로를 꽁초의 섬으로 만드느니, 차라리 여유 있을 때 집을 나서 산책이나 하는 것이 낫다. 걷자, 걸어보자.”

가후는 1905년 미국과 프랑스에서 일하고 공부할 기회를 갖는다. 귀국 후 모리 오가이의 추천으로 게이오 대학 문학부에서 프랑스문학을 가르치며 보들레르 등 프랑스 근대 시인의 시집을 번역했다

목차

히요리게다
서문 9
히요리게다 11
사당 24
나무 27
지도 36
절 42
물 그리고 나룻배 53
골목 69
공터 75
벼랑 93
언덕 106
석양 그리고 후지 산 풍경 113

그 밖의 산책 수필
우에노 122
백화원 139
후카가와 산보 146

부록
『히요리게다』 해설 162
도쿄의 변천 : 에도부터 헤이세이까지 170
주요 산책 지도 178
연보 : 나가이 가후 생애 및 산책로 192
역자 후기 : 도시 서울 애상 212

저자소개

저자 : 나가이 가후
저자 나가이 가후永井荷風는 1879~1959.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선구자이자 당대 최고의 문학가. 한시 시인이자 관료인 아버지 나가이 규이치로와 한문학자 와시쓰 기도의 차녀 쓰네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소키치, 호는 가후. 다른 필명으로 자신의 서재 이름을 딴 단장정주인?腸亭主人, 긴푸산진金阜山人 등이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1903년에 미국에서 일하다가, 1907년에 꿈에 그리던 프랑스로 건너가 자연주의 문학에 매료된다. 귀국 후 『아메리카 이야기あめりか物語』 『프랑스 이야기ふらんす物語』 등 여러 작품을 출간했으나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연이어 발매금지 당했다. 1909년에 나쓰메 소세키의 요청으로 <도쿄아사히신문>에 「냉소冷笑」를 연재했으며, 1910년에 모리 오가이의 추천으로 게이오대 문학과 교수가 됐다. 그러나 천황을 암살하려는 대역 사건을 보며 문학가로서 무력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낀 뒤 주로 화류계를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에도의 정서를 묘사하는 작품 창작에 전념했다. 또 「히요리게다日和下?」를 비롯해 근대화 물결에 휩쓸려 망가져가는 도시 도쿄를 안타까워하며 골목과 공터, 언덕과 강 등을 느릿느릿 산책하며 손수 지도를 만들고 글을 남겨 ‘산책 예찬론자’로 불린다. 1952년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1954년 일본예술원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표 저서로는 『지옥의 꽃地獄の花』(1902) 『꿈의 여인夢の女』(1903) 『스미다 강すみだ川』(1911) 『에도예술론江?藝術論』(1920) 『장마 전후つゆのあとさき』(1931) 『강 동쪽의 기담?東綺譚』(1937) 『단장정일승?腸亭日?』(전7권, 1958) 등이 있다.

저자 : 오토와 베니코 (해설)
해설자 오토와 베니코音羽紅子는 와세다대에서 일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홋카이도 북쪽 땅끝에서 어린 딸을 기르며 오호츠크 해를 노래하는 하이쿠 시인으로 살고 있다. 기타홋카이도의 하이쿠 잡지 『유키시즈쿠』 주간으로 하이쿠를 발표하면서 <홋카이도신문> 문화센터 문학강좌, 호타루시립문학관 기획전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하이쿠 「기타미北見」가 2013년 전통하이쿠협회상을 수상했다.

역자 : 정수윤
역자 정수윤은 경희대에서 수학과 국문학을 공부하고 와세다대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도쿄에 살 때 자전거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삼은 덕에 도쿄의 골목 언덕 공원 강 연못(특히 우에노-와세다, 우에노-한조몬 구간 야마노테 지역) 구석구석을 꿰고 있으며 그 경험이 이 책을 번역하는 데 도움이 됐다. RHK일본문화콘텐츠잡지 『Boon』에 <문학 산책>을 연재 중이며, 옮긴 책으로 『장서의 괴로움』 『호러국가 일본』(공역) 다자이 오사무 전집 『만년』 『신햄릿』 『판도라의 상자』 『인간 실격』이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모기소녀』가 있다.

도서소개

수많은 일본작가가 사랑한 작가, 당대 최고의 문학가 나가이 가후의 도쿄산책기 [게다를 신고 어슬렁어슬렁]. 이 책은 1부에 1914년부터 이듬해 6월까지 문예잡지 『미타분가쿠』에 연재한 『히요리게다』를, 2부에 1920~1930대 발표한 대표 산책 수필 3편을, 3부에 가후가 즐긴 산책로 지도와 일본 작가의 해설을 실었다.
나가이 가후가 걸었던 백년 전 도쿄에서
오늘날 서울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수많은 일본작가가 사랑한 작가, 당대 최고의 문학가 나가이 가후의 도쿄산책기다.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진 나가이 가후를 단지 화류계의 여인을 사랑한 작가에서만 그 호기심이 멈춘다면 당신은 불행하달 수밖에 없다. 산책이란 자신이 살아온 생을 추억하는 것이라던 그의 ‘산책론’은 지금 이 시대에 더 빛나기 때문이다.

일본 군국주의의 뿌리 메이지시대에 태어난 나가이 가후는, 일본이 제국주의로 치달리는 가운데 차라리 군국주의를 등지고 터덜터덜 산책이나 하련다고 결심한다. 게다를 신고 도쿄 구석구석을 어슬렁어슬렁 둘러보며 가후가 즐긴 산책 코스는 결코 명소가 아니다. 근대화라는 기치아래 에도의 흔적을 무참히 지우는 작업이 한창이던 도쿄에 남은 나무와 잡초와 물과 석양과 산 그리고 가난한 서민의 삶이 펼쳐지는 골목이다. 그러면서 산책자 가후는 조국, 일본을 염려한다. 애국은 고향의 미를 영원히 보호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조용히 건넨다. “어제의 꽃도 오늘은 꿈이 되는 덧없는 세상의 유물을 비록 서투른 글월로나마 남기고자 하니, 부디 훗날 두런두런 나눌 이야깃거리라도 될 수 있기를.”

이 책은 1부에 1914년부터 이듬해 6월까지 문예잡지 『미타분가쿠』에 연재한 『히요리게다』를, 2부에 1920~1930대 발표한 대표 산책 수필 3편을, 3부에 가후가 즐긴 산책로 지도와 일본 작가의 해설을 실었다. 도쿄여행 가이드북은 많으나 작가 나가이 가후만의 독특한 철학이 담긴 도쿄 산책 지도는 이제껏 없었다. 가후를 따라 걸어보자. 고즈넉한 골목길, 빨간 턱받침을 한 돌부처가 건네는 이야기, 졸졸졸 흐르는 도랑에서 도쿄가 품어온 삶을 만끽해보자.

▶ 산책 문학의 거장, 가후
가후는 도쿄의 마을을 즐겨 걸었다. 태어난 고이시카와를 비롯한 야마노테(고지대 마을) 지역뿐만 아니라 스미다 강가 시타마치(저지대 서민마을), 강 동쪽인 무코지마, 혼조나 후카가와까지 발길이 닿았다. 도쿄의 끝자락 아라카와 방수로도 찾아 둘러봤다. 그의 산책 범위는 도쿄 마을 걷기가 유행인 오늘날 못지않게 넓다. 도쿄 마을을 그만큼 산책한 문학자는 이제껏 없다. 가후가 존경한 모리 오가이도 산책을 즐겼지만 집 주변 마을들에 그쳤다. 그에 비해 가후는 박쥐우산을 지팡이 삼아 걷거나 때론 전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쿄 전 지역을 누비며 손수 지도를 그리고 글을 남겼다. 산책이라기 보단 마을 관찰 여행에 가까웠다. 그를 두고 ‘산책 문학의 거장’이라 칭하고, 도쿄인들이 여전히 ‘가후산책’을 즐기는 이유다.

▶ 근대 도시 도쿄를 향한 외침
“오늘날에 이르러 침묵은 죽음을 맞이했다.”
옆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라디오 소리에 질린 나머지 집을 뛰쳐나가며 가후가 던진 말이다. 가후가 『히요리게다』를 쓰기 시작한 것은, 미국과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다이쇼(1910년대) 초였다. 그즈음 도쿄는 메이지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의 길로 접어들어 차례차례 옛것, 헌것을 부수고 그 자리에 새것을 들여놓고 있었다. 어제 본 작은 골목은 신작로로, 전통 건물은 현대 건물로 바뀌기 일쑤였다. 그 모습에 가후는 놀라고 안타까워했다. 과연 도시 도쿄가 가는 이 길이 옳은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걷고 또 걸으며 문장을 완성했다. 적어도 문학자 가운데 한 명은 ‘있어야 할 도쿄 모습’, ‘지금 좋은 도쿄 모습’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날카로운 문학적 상상력과 자유분방한 회화적 표현이 돋보이는 그의 수필이 그저 산책 수필이나 도쿄 안내서에서 끝나지 않는 것은, 그 바탕에 근대화 물결에 휘둘리는 서민의 우수에 찬 삶이 밀레의 그림을 보듯 묘사되어 있어서다.
‘현대 일본의 개화’라는 강연에서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는 일본의 자세에 있어 외발(外發)적 개화에 따르지 않는 내발(內發)적 개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표면적인 개화일 뿐, 알맹이는 안중에 없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슬렁어슬렁 산책이나 하자고?
그래, 나는 자유인이니까.

▶ 가후는 단순한 에도학자도, 서양학자도 아니다. 자유인이다.
“나는 그저 목적 없이 느릿느릿 걸으며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쓰겠다. 집에 앉아 집사람 히스테리 부리는 얼굴을 보며 세상만사 덧없음을 느끼고, 신문사 잡지사 기자들 습격을 받아 모처럼 청소해둔 화로를 꽁초의 섬으로 만드느니, 차라리 여유 있을 때 집을 나서 산책이나 하는 것이 낫다. 걷자, 걸어보자.”

가후는 1905년 미국과 프랑스에서 일하고 공부할 기회를 갖는다. 귀국 후 모리 오가이의 추천으로 게이오 대학 문학부에서 프랑스문학을 가르치며 보들레르 등 프랑스 근대 시인의 시집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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