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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 장정예
  • |
  • 파랑새
  • |
  • 2016-06-02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615567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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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시대의 틀을 뛰어넘어,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내다 신사임당 하면 사람들 머릿속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모양처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사임당의 생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그녀가 단순히 현모양처로 산 것이 아니라 시대의 틀을 뛰어넘어 주체적인 삶을 살아낸 적극적 여성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극심했던 조선 시대의 여성 차별의 관습을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으며 치열하게 삶을 살아낸 예술가라 할 수 있지요. 더불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그 누구보다 성실히 살아내었기에 그녀의 시대를 뛰어넘는 생각과 행동들이 그 시절에도 존중받았을지 모릅니다. 이 책은 신사임당이 태어나서부터 48세의 길지 않은 삶을 마무리할 때까지의 일대기를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그림을 곁들여 구성한 인물 이야기입니다. 신사임당의 생애를 비롯해 조선 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상세히 담아 그 시대 속에서 신사임당의 삶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 볼 수 있습니다.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에게서 내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신사임당이 살던 시대는 여자가 글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 당연하지 않았어요. 남자는 학문을 닦아 입신양명 하는 게 미덕이었지만 여자는 때가 되면 시집을 가고 시부모님을 받들고 남편을 섬기며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미덕인 시대였지요. 그러나 신사임당은 여자도 글을 익히고 책을 읽어 자신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여기는 외할아버지와 부모님 아래서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는 등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어요. 특히 그림에 재주가 뛰어났는데 스승 없이 스스로 안견의 그림을 모사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요. 신사임당은 산수화뿐 아니라 포도나 풀벌레까지 능숙하게 그려냈는데, 숙종 때 송상기라는 사람의 글에는 사임당의 그림을 마당에 내다 널어놓았다가 웬 닭 한 마리가 사임당의 그림 속 풀벌레를 진짜 풀벌레인줄 알고 그림을 콕콕 쪼아 종이가 뚫어질 뻔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해요. 신사임당은 결혼을 해서도 꾸준히 글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물론 그럴 수 있었던 건 유독 신사임당을 아꼈던 아버지가 신사임당이 시집살이에 치이지 않고 신사임당이 원하는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일찍이 신랑

목차

사임당, 태어나다 9 인선, 글과 그림을 배우다 23 진사가 된 아버지 33 태임을 본받으려 41 하늘에 바친 손가락 51 사임당, 결혼하다 61 현명한 새색시 75 아내,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로서 87 검은 용을 꿈에 보고 95 똑똑한 아이 현룡 109 어진 어머니 119 율곡의 과거 급제 131 좋은 아내 147 수운판관 이원수 155 사임당, 세상을 뜨다 165 율곡과 <자경문> 175 사임당의 자녀들 185

저자소개

저자 : 장정예 저자 장정예는 서울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했다. 잡지사 기자와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이윤민 그린이 이윤민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작가이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 《꼭두와 꽃가마 타고》 《그 집에 책이 산다》등 이 있으며 《서사무가》에 그림을 그렸다.

도서소개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은 신사임당이 태어나서부터 48세의 길지 않은 삶을 마무리할 때까지의 일대기를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그림을 곁들여 구성한 인물 이야기다. 신사임당의 생애를 비롯해 조선 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상세히 담아 그 시대 속에서 신사임당의 삶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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