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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강가에서

  • 트레이스 발라
  • |
  • 산하
  • |
  • 2016-07-13 출간
  • |
  • 88페이지
  • |
  • ISBN 97889765047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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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년은 여행에서 무엇을 만났을까? 한 소년이 외삼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소년의 이름은 클랜시, 나이는 10.5살이다. 두 사람은 열흘 동안 카누를 타고 글레넬그 강을 거슬러 올랐다가 다시 내려온다. 글레넬그 강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빅토리아 주를 흐르는 강으로, 그램피언 산맥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굽이치며 흐르다가 바다에 이른다. 이 힘든 여행에서 소년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 2012년 여름, 작가는 친구와 함께 카누를 타고 글레넬그 강을 여행했다. 열흘 동안 날마다 관찰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고, 스케치를 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경쾌하면서도 깊은 생각을 머금은 그래픽 노블을 완성했다. 소년의 시점으로 전해지는 자연스러운 입말과 자유분방한 선들과 담담한 색채가 어울리며 정겹고 소박한 느낌을 자아낸다. 작가는 이 책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자연보호재단에서 주는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잔물결에 비치며 반짝이는 햇살, 끝없이 펼치진 파란 하늘과 무성하고 짙은 초록빛 숲. 그러나 낮 동안 노를 젓고 밤에는 야영을 하는 생활이 너무 성가시고 힘들었다. 처음엔 모든 게 불편하고 불만스럽기만 했다. 호버크라프트를 타면 순식간에 다녀올 것을 왜 이렇게 미련한 짓을 하는 걸까. 하지만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서 소년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한다. 어느덧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왈라비가 무사히 강을 건너기를 간절히 바라고, 이 지역의 원래 주인인 군디츠마라 족 사람을 만나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노끈 엮는 법도 배운다. 밤이 되어 드넓은 은하수를 오래오래 바라보며 느낀 게 있다. 도시에선 휘황한 불빛 때문에 정말로 아름다운 것은 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자연의 질서를 배운다는 것은 자연의 속도에 적응하고, 느림과 고요함을 배우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부터, 아니 처음부터 우리는 모두 자연의 일부였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숱한 생명이 깃든 자연과 대화하면서 클랜시는 한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소년으로 성장해 간다. 그래픽 노블의 새로운 시도 《강가에서》는 그래픽 노블이다. 글과 그림이 어느 한편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을 이룬다. 글과 그림이 어울리며 서로에게 기대어 한 편의 작품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는 지식정보책이기도 하고, 만화이기도 하고, 그림책이기도

저자소개

저자 : 트레이스 발라 저자 트레이스 발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지역 공동체를 위한 예술 활동을 하면서 미술 심리 치료, 애니메이션, 작곡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강가에서》로 오스트레일리아 자연보호재단에서 주는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샤인_ 이별에 대한 짧은 이야기》 《바위산에서》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배블링북스 역자 배블링북스는 ‘골짜기의 물처럼 맑은 소리를 내는 책들’이라는 뜻으로, 외국의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그동안 《요리는 과학일까, 수학일까?》 《게토의 색》 《아주 평범한 날에》 《어느 날 그가 왔다》 《아르베》 《내 맘대로 하면 왜 안 돼?》 《평화를 그리는 티베트 친구들》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형》 《미켈란젤로》 《아인슈타인》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도서소개

『강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자연보호재단에서 주는 아동문학상을 받은 작품으로, 소년의 시점으로 전해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이다. 2012년 여름, 작가는 친구와 함께 카누를 타고 글레넬그 강을 여행했다. 열흘 동안 날마다 관찰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고, 스케치를 했다. 그 모습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 있다. 자유분방한 선들과 담담한 색채가 어울리며 정겹고 소박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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