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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대왕

사마귀 대왕

  • 마이클 모퍼고
  • |
  • 노란상상
  • |
  • 2016-03-15 출간
  • |
  • 80페이지
  • |
  • ISBN 97889973675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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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 날 갑자기 사마귀 대왕이 되어 버린 딜리의
‘진짜 나’를 되찾는 좌충우돌 성장기!

-스마티즈 도서상, 휘트브레드 상, 블루 피터 북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탁월한 이야기꾼 ‘마이클 모퍼고’의 또 하나의 이야기!

무릎에 돋아난 아주 작은 사마귀 하나,
딜리의 학교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다!

누구나 부모님에게는 자랑스러운 자식, 선생님에게는 착하고 성실한 학생, 친구들은 부러워하는 인기 많은 친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칭찬을 듣고, 부러움의 시선을 한 눈에 받는 인기 스타를 꿈꿔 보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이 정말 내 진짜 모습일까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나를 지질한 울보로 본다면 어떨까요? 이 역시도 진짜 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영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마이클 모퍼고’는 한 소년의 유쾌한 성장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타인의 시선으로 인한 상처와 치유 방법,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마귀 대왕』의 딜리는 집안에서는 의젓하고, 학교에서는 성실하고 인기 많은 아이였습니다. 축구부의 공격수, 학교 임원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이, 그야말로 성의 왕자였지요. 모든 게 평화롭고, 모든 게 만족스러운 일상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진짜 이름인 ‘빌리’를 불러 주지 않고, ‘딜리’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해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딜리는 갑자기 무릎에 돋아난 작은 뾰루지를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었지요. 인기 짱, 성의 왕자에게 뾰루지가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니까요.

“피한다고, 가린다고 달라지진 않아. 마음을 열고 들여다 봐.”
나를 아프게 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하여

하지만 그것이 사마귀라는 것을 깨닫게 된 후에는 절대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형은 딜리를 ‘사마귀 대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외계인보다 역겹고 징그럽다며 노래를 부르며 놀려대기 시작했으니까요. 가족들은 물론 형의 친구들 앞에서까지 망신을 당하게 된 딜리는 급기야 딜리는 학교 친구들이 사마귀의 존재를 알게 될까 봐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사마귀를 들키지 않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하지요.
딜리는 정말 작은 사마귀 하나 때문에, 당당하고 씩씩하던 모습을 잃게 됩니다. 단지 학교 친구들에게 사마귀를 들키게 될까 봐 안절부절 할 뿐이었지요. 거짓말을 지어내고, 또 그 거짓말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사마귀를 반창고로 가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지요.
하지만 딜리의 완벽한 것만 같던 거짓말들이 탄로가 나게 되면서 딜리는 또 한 번 친구들에게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게 됩니다. 사마귀라는 사소한 것 하나 때문에, 순식간에 지질하고, 거짓말을 늘어놓은 울보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사마귀 대왕』은 이런 딜리와 딜리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타인의 시선에 영향을 받고, 신경을 쓰는지, 또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지적합니다. 성의 왕자였던 딜리가 사마귀라는 아무것도 아닌 일 때문에 순식간에 놀림거리가 되어 버리는 모습은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그다지 낯선 풍경도 아니지요.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도,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진 경험이 누구나 있을 테니까요.
독자들은 이야기가 전개되며, 딜리의 사마귀가 친구들에게 들통 나는 장면을 읽게 되면서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만약, 딜리가 처음부터 모두에게 사마귀를 숨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에요.

“네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알려 줄게.”
상처받은 마음이 단단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다행스럽게도 딜리는 에릭슨 선생님의 도움으로 사마귀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바로 외딴 오두막에 살고 있는 벤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지요. 조용한 어느 마을, 오리가 떠다니는 작은 연못, 앞길, 창턱, 어디에나 화분이 있는 마법 같은 오두막에는 마술사 같은 한 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우연인지, 심령술인지 모르게 딜리의 진짜 이름 ‘빌리’라는 이름을 불러 줍니다. 뿐만 아니라 사마귀 ‘조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떠나보내 주겠다고 말하지요. 그리고 딜리는 드디어 할아버지의 요술 같기도 하고, 주술 같기도 한 그 무엇으로 사마귀를 떠나보내게 됩니다.
실제로 사마귀가 사라지고, 아니고는 딜리가 벤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인 ‘빌리’라고 불리게 된 후부터는 더 이상 중요치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벤 할아버지를 만난 자신의 진짜 모습, 가장 중요한 ‘나’를 되찾게 되었으니까 말이지요. 어쩌면 벤 할아버지의 존재 자체가 딜리

목차

사마귀가 생기기 전의 이야기 … 7
과연 없어질까? … 13
개 밥그릇을 던진 날 … 23
조지, 아직 거기 있어? … 31
거기에 조지가 있었다 … 39
벤 할아버지의 오두막 … 55
옮긴이의 말 … 70
출판사 서평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모퍼고
저자 마이클 모퍼고는 1943년 영국에서 태어나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스마티즈 도서상, 휘트브레드 상, 블루 피터 상 등을 수상한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켄즈케 왕국》, 《집으로》,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 《나비사자》, 《잔지바》, 《굿바이 찰리 피스풀》, 《워 호스》, 《아주 특별한 시위》, 《오늘 아침 고래를 만났습니다》 등이 있다. 이 중 《워 호스》는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역자 : 김선희
역자 김선희는 번역가이자 한양대 한국어 강사이다.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 도서관(IYL)에서 ‘필로십’으로 아동,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아버지의 보물 상자》, 《누가 내 마음을 알까요?》, 《구스범스 호러 특급 시리즈》,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등 100여 권의 책이 있고, 직접 쓴 책으로는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역사 이야기》 등이 있다.
http://thinkwalden.blog.me 그림 : 정경아 그린이 정경아는 10년 동안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줄임말 대소동》, 《오공이 학교에 가다》, 《그 집에서 생긴 일》, 《꿈을 향해 크는 나무》 등이 있다.

도서소개

『사마귀 대왕』은 한 소년의 유쾌한 성장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타인의 시선으로 인한 상처와 치유 방법,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딜리는 선생님에게는 예쁨 받는 학생이자, 학교의 임원이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축구부의 공격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딜리의 무릎에 작은 사마귀가 돋아났고,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울퉁불퉁해졌습니다. 딜리는 자신에게 사마귀가 났다는 사실을 학교 친구들에게 감추기 위해 거짓말까지 지어내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마귀 대왕이 되어 버린 딜리의
‘진짜 나’를 되찾는 좌충우돌 성장기!

-스마티즈 도서상, 휘트브레드 상, 블루 피터 북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탁월한 이야기꾼 ‘마이클 모퍼고’의 또 하나의 이야기!

무릎에 돋아난 아주 작은 사마귀 하나,
딜리의 학교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다!

누구나 부모님에게는 자랑스러운 자식, 선생님에게는 착하고 성실한 학생, 친구들은 부러워하는 인기 많은 친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칭찬을 듣고, 부러움의 시선을 한 눈에 받는 인기 스타를 꿈꿔 보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이 정말 내 진짜 모습일까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나를 지질한 울보로 본다면 어떨까요? 이 역시도 진짜 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영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마이클 모퍼고’는 한 소년의 유쾌한 성장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타인의 시선으로 인한 상처와 치유 방법,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마귀 대왕』의 딜리는 집안에서는 의젓하고, 학교에서는 성실하고 인기 많은 아이였습니다. 축구부의 공격수, 학교 임원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이, 그야말로 성의 왕자였지요. 모든 게 평화롭고, 모든 게 만족스러운 일상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진짜 이름인 ‘빌리’를 불러 주지 않고, ‘딜리’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해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딜리는 갑자기 무릎에 돋아난 작은 뾰루지를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었지요. 인기 짱, 성의 왕자에게 뾰루지가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니까요.

“피한다고, 가린다고 달라지진 않아. 마음을 열고 들여다 봐.”
나를 아프게 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하여

하지만 그것이 사마귀라는 것을 깨닫게 된 후에는 절대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형은 딜리를 ‘사마귀 대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외계인보다 역겹고 징그럽다며 노래를 부르며 놀려대기 시작했으니까요. 가족들은 물론 형의 친구들 앞에서까지 망신을 당하게 된 딜리는 급기야 딜리는 학교 친구들이 사마귀의 존재를 알게 될까 봐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사마귀를 들키지 않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하지요.
딜리는 정말 작은 사마귀 하나 때문에, 당당하고 씩씩하던 모습을 잃게 됩니다. 단지 학교 친구들에게 사마귀를 들키게 될까 봐 안절부절 할 뿐이었지요. 거짓말을 지어내고, 또 그 거짓말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사마귀를 반창고로 가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지요.
하지만 딜리의 완벽한 것만 같던 거짓말들이 탄로가 나게 되면서 딜리는 또 한 번 친구들에게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게 됩니다. 사마귀라는 사소한 것 하나 때문에, 순식간에 지질하고, 거짓말을 늘어놓은 울보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사마귀 대왕』은 이런 딜리와 딜리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타인의 시선에 영향을 받고, 신경을 쓰는지, 또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지적합니다. 성의 왕자였던 딜리가 사마귀라는 아무것도 아닌 일 때문에 순식간에 놀림거리가 되어 버리는 모습은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그다지 낯선 풍경도 아니지요.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도,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진 경험이 누구나 있을 테니까요.
독자들은 이야기가 전개되며, 딜리의 사마귀가 친구들에게 들통 나는 장면을 읽게 되면서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만약, 딜리가 처음부터 모두에게 사마귀를 숨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에요.

“네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알려 줄게.”
상처받은 마음이 단단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다행스럽게도 딜리는 에릭슨 선생님의 도움으로 사마귀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바로 외딴 오두막에 살고 있는 벤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지요. 조용한 어느 마을, 오리가 떠다니는 작은 연못, 앞길, 창턱, 어디에나 화분이 있는 마법 같은 오두막에는 마술사 같은 한 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우연인지, 심령술인지 모르게 딜리의 진짜 이름 ‘빌리’라는 이름을 불러 줍니다. 뿐만 아니라 사마귀 ‘조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떠나보내 주겠다고 말하지요. 그리고 딜리는 드디어 할아버지의 요술 같기도 하고, 주술 같기도 한 그 무엇으로 사마귀를 떠나보내게 됩니다.
실제로 사마귀가 사라지고, 아니고는 딜리가 벤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인 ‘빌리’라고 불리게 된 후부터는 더 이상 중요치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벤 할아버지를 만난 자신의 진짜 모습, 가장 중요한 ‘나’를 되찾게 되었으니까 말이지요. 어쩌면 벤 할아버지의 존재 자체가 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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