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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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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

  • 이향안
  • |
  • 현암사
  • |
  • 2016-03-25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323741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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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 재산과 안락함 대신 정의를 선택한 부자들이 있었다고?

세계 평화를 위해 재산을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
목숨을 걸고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변호한 일본 변호사 후세 다츠지,
환경 운동가의 길을 선택한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회사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 존 라빈스 등….
자신의 신념에 따라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
세계적인 기업이나 유명 인사 등 명성과 어마어마한 부를 누리며 전 세계적으로 부자로 손꼽히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또한 이들이 어떻게 그 위치에 올라 얼마나 부를 누리며 성공하게 되었는지를 다루는 이야기도 넘쳐 납니다. 하지만 이 책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은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고, 그 위치에 오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의 성공 신화를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성공 뒤에 찾아온 돈과 명예를 그들은 어떻게 의미 있게 썼고, 쓰고 있는지, 돈이나 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며 그것을 나누며 살고자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에 따라 경제적인 부와 목숨 대신 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정의를 실천하고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사회로부터 얻어진 자신의 행운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질병, 기아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재산의 85%를 사회에 기부했고,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의 유언장에 재산을 세계 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써 달라며 인류 문명의 발달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세계적인 ‘노벨상’을 제정하게 하였습니다. 일본의 저명한 변호사 후세 다츠지는 조선에서 벌어지는 일본의 무자비한 갈취와 폭력에 법적으로 맞서며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변호에 나섰고, 일본의 제국주의를 비판하며 옳다고 믿는 정의를 향해 직진했습니다.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회사,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 존 라빈스는 자신이 물려받게 될 어마어마한 부를 단호히 내던지고 아이스크림의 숨겨진 진실과 유제품, 인스턴트식품의 피해를 알리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세계에 2천 개가 넘는 무료 공공 도서관을 짓고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주장하고 실천한 앤드류 카네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전 재산을 쓴 간송 전형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인도주의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세계에 퍼트린 아름다운 여배우 오드리 헵번 등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산이나 능력을 올바르게 나누고 정의를 실현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실천이 담겨 있습니다.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망설임 없는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부와 부자의 의미,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목차

작가의 말 · 6

- 기부 문화를 만들어 낸 사업가, 워런 버핏 · 8
“사회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 재산도 있을 수 없었다.”

- 세계 평화를 위해 재산을 내놓은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 · 20
“내 재산을 인류 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써 주시오.”

-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주장한 사업가, 앤드류 카네기 · 32
“재산은 그만 모으고 이제부터는 현명하게 나누어 주는, 더욱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 제주 백성들을 살려 낸 제주 부자, 김만덕 · 42
“이대로 있다간 제주 백성 모두가 죽는다!”

-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법정에 선 일본 변호사, 후세 다츠지 · 54
“누군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물려줄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 669명의 어린이를 구한 주식 중개사, 니콜라스 윈턴 · 66
“한 사람이 거기에서 문제를 보았다. 그 많은 아이들이 위험에 놓여 있었기에 안전한 곳으로 보내야만 했다.”

- 물려받을 재산 대신 진실한 삶을 선택한 환경 운동가, 존 라빈스 · 78
“우리 삶의 방향은 인간과 지구, 지구가 붙들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더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 우리 민족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전 재산을 쓴 수장가, 전형필 · 90
“빛나는 보배를 모아 두는 집!”

- 나눔과 봉사 정신을 세계에 퍼트린 여배우, 오드리 헵번 · 102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당신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참고한 자료 112

저자소개

저자 이향안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2001년 SBS TV 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어요. 〈광모 짝 되기〉를 첫 동화로 그동안 〈팥쥐 일기〉, 〈채채의 그림자 정원〉,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나도 서서 눌 테야!〉, 그림책 〈어느 날 우리 집에〉와 〈꼬마 이웃 미루〉를 썼어요. 기획책에도 관심이 많아 역사 속의 뜻깊은 인물과 이야기를 담은 〈보물을 지켜 낸 사람들〉과 〈2등을 기록하는 역사책〉도 섰는데, 이번 책인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은 앞 책들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예요. 앞으로도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담아내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그린이 이덕화
광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어요. 그림책 〈뽀루뚜아 아저씨〉를 쓰고 그렸으며, 〈뽀루뚜아 아저씨〉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어요. 그 밖에 그린 책으로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등이 있어요.

도서소개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은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고, 그 위치에 오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의 성공 신화를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성공 뒤에 찾아온 돈과 명예를 그들은 어떻게 의미 있게 썼고, 쓰고 있는지, 돈이나 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며 그것을 나누며 살고자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에 따라 경제적인 부와 목숨 대신 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정의를 실천하고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재산과 안락함 대신 정의를 선택한 부자들이 있었다고?

세계 평화를 위해 재산을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
목숨을 걸고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변호한 일본 변호사 후세 다츠지,
환경 운동가의 길을 선택한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회사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 존 라빈스 등….
자신의 신념에 따라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
세계적인 기업이나 유명 인사 등 명성과 어마어마한 부를 누리며 전 세계적으로 부자로 손꼽히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또한 이들이 어떻게 그 위치에 올라 얼마나 부를 누리며 성공하게 되었는지를 다루는 이야기도 넘쳐 납니다. 하지만 이 책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은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고, 그 위치에 오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의 성공 신화를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성공 뒤에 찾아온 돈과 명예를 그들은 어떻게 의미 있게 썼고, 쓰고 있는지, 돈이나 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며 그것을 나누며 살고자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에 따라 경제적인 부와 목숨 대신 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정의를 실천하고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사회로부터 얻어진 자신의 행운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질병, 기아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재산의 85%를 사회에 기부했고,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의 유언장에 재산을 세계 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써 달라며 인류 문명의 발달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세계적인 ‘노벨상’을 제정하게 하였습니다. 일본의 저명한 변호사 후세 다츠지는 조선에서 벌어지는 일본의 무자비한 갈취와 폭력에 법적으로 맞서며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변호에 나섰고, 일본의 제국주의를 비판하며 옳다고 믿는 정의를 향해 직진했습니다.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회사,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 존 라빈스는 자신이 물려받게 될 어마어마한 부를 단호히 내던지고 아이스크림의 숨겨진 진실과 유제품, 인스턴트식품의 피해를 알리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세계에 2천 개가 넘는 무료 공공 도서관을 짓고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주장하고 실천한 앤드류 카네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전 재산을 쓴 간송 전형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인도주의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세계에 퍼트린 아름다운 여배우 오드리 헵번 등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산이나 능력을 올바르게 나누고 정의를 실현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실천이 담겨 있습니다.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 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망설임 없는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부와 부자의 의미,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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