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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준이 들려주는 우리 산 이야기

김세준이 들려주는 우리 산 이야기

  • 김세준
  • |
  • 나무와숲
  • |
  • 2016-06-14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36325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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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 산 90곳,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사진 130컷과 함께 소개 오랫동안 중앙일보 여행·레저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중앙일보사 〈위클리 프라이데이〉 편집장과 〈프라이데이 콤마〉 발행인을 지낸 김세준씨가 지난 20년간 취재 다녔던 이 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산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최고의 격전지였던 ‘가리산’을 시작으로 원시림 울창한 전국 제일의 희귀생물 자생지인 ‘가리왕산’, 신라 천년의 숨결이 묻어나는 ‘경주 남산’, 국내 무속신앙의 메카였던 ‘계룡산’, 가을 단풍의 명소 ‘공작산’, 한 고개 넘으면 또 한 고개 기다리는 ‘구봉산’, 운해에 묻힌 만학천봉의 ‘내변산’, 점점이 박힌 다도해 보며 걷는 육지 최남단 ‘달마산’, 남부군 최후의 저항지 ‘대둔산’, 겨울꽃 아름다운 상고대의 천국 ‘덕유산’, 가지산~신불산~재악산으로 이어지는 국내 종주산행의 백미 ‘영남 알프스’, 4월이면 산 전체가 벚꽃으로 치장하는 ‘모악산’, 견우와 직녀 이야기 품은 충남 최고봉 ‘서대산’, 천년의 종소리 느끼는 화엄신앙의 모태 ‘오대산’ 등 우리나라 명산 90곳을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사진 130컷과 함께 소개한다. 지금까지 수천 번 산을 올랐다는 저자는 자신에게 “산은 마음의 안식처”라고 말한다. “온갖 꽃으로 채식한 봄 산, 녹음 짙은 여름 산,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 눈 덮인 겨울 산.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한 걸음씩 발을 떼면서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말한다. 그가 나지막하게 들려주는 산 이야기는 때론 슬프고 때론 아름답다. 슬픈 사연 간직하지 않은 산이 없고, 아름다운 사연 하나 간직하지 않은 산 또한 없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설화나 역사적 사실들도 풀어놓는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최고봉인 고당봉을 중심으로 장군봉·계명봉·원효봉·의상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는데 “계명봉에서 대마도를 바라보면 지네의 형상이고, 대마도에서 계명봉을 바라보면 닭의 형상”이라고 한다. 닭과 지네는 서로 상극인지라 닭은 지네를 보는 족족 잡아먹어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에 암탉을 닮은 바위를 부수고 계명봉의 장수천맥을 끊어 버렸다는 일화가 전해 온다는 이야기는 그중 하나다. 또 가을 단풍이 붉게

목차

들어가는 말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최고 격전지 가리산 원시림 울창한 전국 제일의 희귀생물 자생지 가리왕산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내포의 중심 예산 가야산 지자체 간 정상 탈환전 이어지고 있는 합천 가야산 눈앞에 북녘 땅 보이는 분단의 현장 감악산 순창고추장으로 유명한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신라 천년의 숨결 묻어나는 ‘노천 박물관’ 경주 남산 국내 무속신앙 최고의 메카였던 ‘영험한 산’ 계룡산 겨울이면 환상적인 설원이 손짓하는 계방산 아름다운 생태숲 품은 가을 단풍의 명소 공작산 서울 시민의 사랑 듬뿍 받는 ‘바위 박물관’ 관악산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배출한 호두 원산지 광덕산 한 고개 넘으면 또 한 고개 기다리는 험산 구봉산 비단 위에 수놓은 듯 산세 아름다운 금수산 한국전쟁 격전지인 왜관 전투 산증인 금오산 천년고찰 범어사 품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 운해에 묻힌 만학천봉 속 선경 내변산 겸재 정선도 극찬한 포항 시민의 뒷산 내연산 잦은 전란에도 『조선왕조실록』 지켜낸 내장산 무릉계 10km 구간…금강산의 축소판 노인봉 점점이 박힌 다도해 보며 걷는 육지 최남단 달마산 ‘동학의 아픔’ 품은 남부군 최후 저항지 대둔산 ‘다산의 문향’ 풍기는 남도답사 1번지 덕룡산 겨울 꽃 아름다운 ‘상고대의 천국’ 덕유산 오지 산행 후 환선굴 관람은 ‘보너스’ 덕항산 발아래 펼쳐진 남한강 보며 도를 깨닫다 도락산 북한산과 함께 산악인들의 사랑 받는 ‘서울의 진산’ 도봉산 음악이 울리는 ‘판소리의 고향’ 동악산 다산과 추사를 되새기는 ‘한국 다도의 메카’ 두륜산 무릉계곡 반기는 여름철 최고 산행지 두타산 국내 최고의 설치미술인 ‘탑사’ 품은 마이산 궁예의 못다 이룬 고구려 수복의 꿈 어린 명성산 4월이면 산 전체가 벚꽃으로 치장하는 모악산 빛고을 사람들의 사랑과 회한 품고 있는 무등산 ‘한국 3대 악성’ 중 난계 박연 배출한 충청권 최고봉 민주지산 지리 능선 한눈에 들어오는 철쭉꽃 1번지 바래봉 망부의 아픔 간직한 ‘백제 노래’의 산실 방장산 살둔마을에는 먼 뱃고동 소리 들려오고 방태산 기암괴석 어우러진 구산선문의 고향 백덕산 백양사 품고 있는 가을 단풍의 메카 백암산 섬진강 어귀에 자리잡은 ‘광양의 진산’ 광양 백운산 어라연 아름다움 감상하는 ‘동강

저자소개

저자 김세준 경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에서 관광개발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여행·레저 전문기자로 네 번의 히말라야 원정과 캄보디아 내전 등 전국은 물론, 전 세계 20여 개국 90여 개 도시를 취재했다. 중앙일보사 〈위클리 프라이데이〉 편집장과 〈프라이데이 콤마〉 발행인을 지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우수관광상품’ 선정위원, 한국관광공사 주관 ‘깨끗한 화장실’ 선정위원, 문화재청 관광 안내판 통일 자문위원, 산림청 주관 ‘한국의 100명산’ 선정위원, 태권도공원 스토리텔링 응모작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현재 트래킹지원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중학교 1학년 국어 국정교과서에 그가 쓴 ‘안동 하회마을(2001~2010)’이 실리기도 했다.

도서소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 산 90곳을 사진 130컷과 함께 소개해주는 『우리 산 이야기』. 지금까지 수천 번 산을 올랐다는 저자는 자신에게 “산은 마음의 안식처”라고 말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설화나 역사적 사실들도 풀어놓는다. 예를 들어 내장산은 계곡이 양의 창자와 비슷해 “마치 양의 내장 속에 숨어 들어간 것 같다”고 해서 ‘내장산’이라고 불리게 됐다는 산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산행 코스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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