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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가 내게 묻다

명화가 내게 묻다

  • 최혜진
  • |
  • 북라이프
  • |
  • 2016-06-30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911854594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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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이 흔들릴 때 그림이 말을 걸어왔다!”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 관계, 마음 그리고 나에 대해 명화 속 인물들이 질문을 던지다! “그림을 통해 마주하는 타인의 삶이 결국 내 앞에 놓인 생을 좀 더 숙고하게 만든다.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의 ‘당연하지 않음’을 가르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반 고흐, 렘브란트, 뭉크, 얀 스테인, 존 앳킨슨 그림쇼… 명화 속 인물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건네는 이야기 《명화가 내게 묻다》는 화려한 예술과 귀족의 삶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해온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 관계, 마음 그리고 나에 대한 고민과 화두를 진솔하게 풀어낸 그림에세이다. 저자는 일상 속 순간을 담아낸 그림에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문화, 예술에 관한 풍성한 스토리들을 더해, 그림 속 인물들과 마주하면서 독자 스스로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반 고흐, 렘브란트, 뭉크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울고 웃는 일상을 소중히 여겼던 네덜란드의 풍속화가 얀 스테인, 아내 이다의 뒷모습을 즐겨 그렸던 덴마크 화가 빌헬름 하메르쇠이, 달이 빛나는 밤 풍경화를 통해 삶의 막막함과 고단함을 풀어냈던 존 앳킨슨 그림쇼, 인상주의 화가들의 모델이자 파격적인 화풍으로 당대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던 프랑스 여성화가 수잔 발라동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상을 그려낸 명화에서 마음을 읽다, 인생을 배우다! 생각하고, 질문하고, 대화하게 만드는 그림의 힘 미술관을 거닐다 보면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고 다가서게 되는 그림이 있다. 오랜 세월을 견뎌낸 그림이 말을 걸어오는 순간이다. 그림은 ‘보는’ 것이지만 우린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각자의 경험치와 배경지식에 따라 상상하고 영감을 얻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순간마다 떠오른 인생의 물음표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해왔다. 《명화가 내게 묻다》는 저자가 연재해온 글에 온라인상에서는 미처 풀어놓지 못했던 흥미로운 화가와 그림 이야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생각들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달 정해진 시간 내에 치열한 마감 전쟁을 치러야 하는 기자 생활을 했던 저자는 감각과 사고가

목차

프롤로그 PART1 나라는 물음표 Q 이런 나여도 괜찮을까요? _얀 하빅스 스테인 Q 나는 왜 내 편이 아닐까요? _에드가 드가 외 Q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궁금한가요? _수잔 발라동 Q 진짜 나를 어떻게 찾죠? _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 Q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요? _존 앳킨슨 그림쇼 PART2 일이라는 물음표 Q 월요일을 좋아할 수는 없을까요? _니콜라스 마스 Q 게으름을 피우면 왜 마음이 불안할까요? _조지 클라우슨 Q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_빈센트 반 고흐 외 Q 요즘 왜 이렇게 권태로울까요? _라몬 카사스 이 카르보 외 Q 바쁜 일상이 자랑스러운가요? _에드바르 뭉크 Q 열심히 하는 게 부끄러워요? _알베르트 앙커 Q 글을 잘 쓰고 싶어요? _바네사 벨 PART3 관계라는 물음표 Q 칭찬에 어떻게 반응하세요? _로렌스 알마 타데마 Q 우리는 왜 남의 흉을 볼까요? _유진 드 블라스 Q 그가 절 사랑할까요? _존 윌리엄 고드워드 Q 그 사람의 뒷모습을 본 적 있나요? _빌헬름 하메르쇠이 Q 결혼 생활 행복한가요? _프레더릭 윌리엄 엘웰 PART4 마음이라는 물음표 Q 낭만적으로 살고 싶나요? _빅토르 가브리엘 질베르 Q 왜 옷은 매번 또 사고 싶을까요? _에두아르 뷔야르 Q 민낯이면 안 될까요? _조지 그로에게트 Q 섹시함이란 뭘까요? _실비아 슬레이 Q 걱정이 왜 그렇게 많아요? _요세프 이스라엘스 Q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_피터 일스테드

저자소개

저자 최혜진 “그림 속 사람들은 내가 내 생각의 주인이 될 수 있게 해주며 영혼에 스며드는 조용한 기쁨을 선사한다.” 잡지사 제이콘텐트리m&b에서 10년간 피처에디터로 일했다. 크고 작은 인터뷰로 각기 다른 결을 지닌 1천여 명의 사람을 만나 수만 개의 질문을 던졌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소리는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대신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를 보기 위해 피렌체로, 브뤼겔(Pieter Bruegel)을 보기 위해 브뤼셀로, 뭉크(Edvard Munch)를 보기 위해 오슬로로 찾아가는 혼자만의 여행법을 터득했다. 내면이 반듯한 사람보다 결핍의 흔적이 있는 사람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특히 그 결핍을 성장의 동력으로 사용한 예술가를 만나면 끝없이 질문을 이어갈 수 있다. 직업병적 징후로 미술관에 가면 그림 속 인물에게 슬며시 말을 걸며 인터뷰를 시도한다. 기자생활 10년 차가 되던 해에 유럽으로 날아가 3년 동안 살며 《그때는 누구나 서툰 여행》을 썼고 네이버 오늘의 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외부 필자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블로그: www.radioheadian.com 포스트: post.naver.com/364eve

도서소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그림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 『명화가 내게 묻다』. 반 고흐, 렘브란트, 뭉크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울고 웃는 일상을 소중히 여겼던 네덜란드의 풍속화가 얀 스테인, 아내 이다의 뒷모습을 즐겨 그렸던 덴마크 화가 빌헬름 하메르쇠이, 달이 빛나는 밤 풍경화를 통해 삶의 막막함과 고단함을 풀어냈던 존 앳킨슨 그림쇼, 인상주의 화가들의 모델이자 파격적인 화풍으로 당대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던 프랑스 여성화가 수잔 발라동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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