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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위한 엔딩노트

이별을 위한 엔딩노트

  • 야햐기 나오키
  • |
  • 좋은사람들
  • |
  • 2016-07-0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865783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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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0년간 수많은 죽음을 지켜본 응급실 임상의가 전하는 죽음에 대한 따뜻하고 새로운 시선 의학이 발달하면서 건강 100세 시대를 맞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이제는 얼마나 더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살다 잘 죽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 죽기 마련이다. 억만장자도, 과학자도, 권력자도 그 누구도 죽음을 빗겨갈 순 없다. 어느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인간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고, 인간이 한없이 초라한 존재임을 실감하게 된다. 의사가 된지 30년을 넘긴 저자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죽음을 일상적으로 접한 까닭에 사람의 삶과 죽음에 관해 그리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응급실이나 집중치료실에서 직접 환자를 대하며 평범한 의학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사례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인간은 왜 태어나고 죽을까?, 사후 세계는 존재할까? 하는 의문들을 제기하면서 생명의 신비로움과 과학으로 설명하기 힘든 보이지 않는 존재의 힘을 느끼게 되었고, 영혼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게 된다. 그가 깨달은 죽음은 끝이 아니다.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해 떠나는 또 다른 여행이다. 그는 기나긴 여행에 나서는 영혼을 배웅하는 임상의으로서 죽음에 대해 새로운 시선, 따스한 눈길로 환자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는 영혼의 불멸을 이해하면,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지금을 살아가는 의미도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죽음은 참으로 행복하다고까지는 말하지 못할지라도, 무조건 불행하지만은 않다. 그러므로 인생의 마지막에는 ‘참 잘살다 간다’ ‘참 괜찮은 죽음이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여타 다른 죽음을 다룬 책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대부분의 책들이 임종을 맡는 환자들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자세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현실을 사는 우리가 언젠가는 죽음을 맞게 될 것이고 어떻게 자신의 마지막을 정리할 것인지,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편안하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일상에서 꼭 필요한 떠나는 자와 보내는 자의 아름다운 이별의 법칙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도 싫고, 소란피울 일도 만들고 싶지 않다.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 마지막을 제대로 정리하고 싶

목차

머리말 제1장 이별은 반드시 찾아온다 죽음이 불행하다는 오해: 생명의 신비 현세와 내세를 잇는 원칙: 죽음에 대한 두려움 떨치기 영혼은 죽지 않는다: 윤회의 원칙 늘 죽음과 마주하며 산다: 소중한 일상들 죽는다는 것의 의미: 자연사, 평온사, 만족사 보이지 않는 존재: 죽음을 이해하는 첫걸음 영혼의 존재를 의식한다: 마음의 균형 에너지 힐링을 목격하고: 죽음에 관한 새로운 시선 죽음을 지연하다: 생사관의 변화 연명치료를 바라지 않는다: 사회적 논의 확산 재택사의 이상과 현실: 재택 주치의 필요성 이별을 수용하는 과정: 의사가 해야할 일 영혼과 내세의 존재 가능성: 임사체험과 유체이탈 치료를 통한 이별의 시간: 임종을 대하는 자세 제2장 떠나는 사람의 법칙 인생사를 적는다: 마음의 치유 전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 소중한 유품 추억을 정리하기: 가벼운 마음으로 실감 글로 적어 감사를 표한다: 인생에 대한 고마움 표시 후회 없이 홀가분하게 떠나려면: 미안한 마음 전하기 실패에도 메시지가 있다: 반성하는 기회 인생에 대해 아쉬워 말기: 지금이 최선 지금이라도 하고픈 일을 하라: 도움 받는 이에게 감사 ‘지금’을 살아라: 미련을 남기지 말기 사전 의료 의향의 중요성: 환자, 가족의 의향 존중 사전 의료 의향서 기입 내용: 자신의 희망을 구체적으로 표기 가족의 망설임이 사라진다: 자신의 죽음을 원하는 대로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준다: 과잉치료 수명연장의 폐해 생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 신변정리는 깔끔하게 누구에게 죽음을 알리고 싶은가: 인간관계에 대한 정리 불가사의한 현상과 마주하다: 마중현상의 경험 임사체험도 순순히 받아들인다: 두려운 경험이 아니다 전하고 싶은 말은 편지로: 진심과 따뜻함을 전하는 수단 희망하는 장례 절차를 남긴다: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윤회는 거듭된다: 죽음은 또 다른 시작 제3장 보내는 사람의 법칙 떠나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명복을 빕니다 함께 한 인생사를 돌아본다: 서로간 유대감 확인 시간을 공유한다: 우선 순위를 정한다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준다: 최고의 위로와 안정 외출이나 여행을 돕는다: 함께 하는 감정이 중요 임종을 앞두고는 솔직하게: 진솔한 속마음 표현하기 편지로 전하는 마음: 하고싶은 말 솔직하게 가족끼리 다투지 않는다: 사전

저자소개

저자 : 야햐기 나오키 저자 야하기 나오키 矢作直樹는 1981년에 가나자와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 후 마취과를 시작으로 구급·집중치료, 내과, 수술부에서 직접 환자를 만났다.2001년부터 도쿄 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구급의학분야 교수 및 의학부 부속병원 구급부·집중치료부 부장으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는 30여 년간 임상의로서 수많은 죽음을 지켜보면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현재 대학의 개인 연구실에서 먹고 자며 생활한다. 젊었을 때부터 혼자 사는 삶에 익숙한 그는 이런 소박한 생활에 거부감이 없다. 연구실에는 가구가 거의 없고, 책만 잔뜩 쌓여 있을 뿐이다. 그는 이런 생활이 매우 쾌적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집, 자동차,옷, 가구 같은 물건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기인이다. 저서로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人は死なない)》가 있다. 역자 : 이용택 역자 이용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후, 출판사에서 기획 및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꽃씨를 심는 일본어 번역가?를 모토로내걸고,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주요 번역 도서로는 《행복해질 용기》, 《생각으로부터 깨어나기》,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비즈니스 통계 노하우-팀장님은 어떻게 할까》, 《세계 금융 붕괴 시나리오》, 《마리오네트의 덫》, 《심심풀이 살인》, 《골프는 과학이다》, 《인물사진 스타일》, 《매일 청소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1분 몰입》,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 《라쿠텐 쇼핑몰 CEO들의 성공법칙 10》,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횡령 이렇게 막아라》 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의사가 된지 30년을 넘긴 저자는 임상의으로서 죽음에 대해 새로운 시선, 따스한 눈길로 환자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는 영혼의 불멸을 이해하면,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지금을 살아가는 의미도 달라진다고 한다.『이별을 위한 엔딩노트』은 저자가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 언젠가는 죽음을 맞게 될 것이고 어떻게 자신의 마지막을 정리할 것인지,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편안하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일상에서 꼭 필요한 떠나는 자와 보내는 자의 아름다운 이별의 법칙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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