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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
  • 청년정신
  • |
  • 2016-06-13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586116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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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 바다를 주제로 한 사진과 명작 단편의 문학적 상상력의 만남!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노인과 바다』는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정글과도 같은 무한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견뎌나가는 데에 급급한 우리 청소년들로 하여금 결코 포기하지 않는 노인의 도전과 투쟁력 그리고 소년과의 따뜻한 우정을 통해 인간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다시 한 번 깊이 통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한편, 함께 수록된 사진을 통해 문자 예술인 소설과 시각예술의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전문 번역문학이 아닌 시와 소설, 인물 평전, 여행 에세이 등의 글을 주로 쓰면서 쉽고 아름다운 문장 쓰기에 천착했던 역자는, 작가가 문장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를, 최대한 단정하면서도 정돈된 우리 문장으로 되살려내는 데 방점을 찍었으며 또한 문학적 감성을 사진과 함께 즐기고자 구현했다. "인간은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어!"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었다.’는 문장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티아고는 벌써 84일째 아무것도 잡지 못하자, 노인의 운이 다했다며 함께 고기잡이를 하던 소년은 만류하는 부모로 인해 다른 배를 타게 된다. 노인은 혼자 먼바다까지 나가 낚싯줄을 내리고, 낚시에 걸린 조각배보다도 훨씬 큰 청새치와 이틀 밤낮을 넘도록 사투를 벌인다. 손에 쥐가 나고 낚싯줄에 쓸려 상처를 입으면서도 노인은 끝내 포기하지 않고 청새치를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뱃전에 밧줄을 묶어 매달아 놓은 물고기의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가 산티아고의 배를 쫓아온다. 산티아고는 헤밍웨이 작품에 등장하는 전형적 주인공답게 이념보다는 본성에 충실하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행동하는 것에 익숙한 인물이다. 또한 헤밍웨이의 다른 주인공들이 다소 허무주의에 물들어 있는 반면 산티아고는 젊음을 상징하는 힘센 청새치, 시련을 상징하는 끈질긴 상어 떼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물질적인 상실과 육체적인 고통에도 끝내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정신적인 승리를 거두는 인물로 그려진다. 『노인과 바다』는 ‘도전’이란 아름다운 것이며, ‘실패한 도전’일수록 더욱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 단계 더 성숙

저자소개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는 1899년 7월 21일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출생.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였으나,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다. 그는 스무 살의 나이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도 참전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도 자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병원에서 한 간호사와 나누었던 사랑은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의 소재가 되었으며, 1940년에는 에스파냐 내란을 배경으로 하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를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0여 년 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1952)를 통해 거대한 청새치와 맞서 싸우는 노인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함으로써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단편집으로는 『우리들의 시대에』 외에『남자들만의 세계 Men Without Women』(1927) 『승자(勝者)는 허무하다 Winner Take Nothing』(1932)가 있다. 하드보일드(hardboiled)풍의 걸작 『살인청부업자 The Killers』(1927), 『킬리만자로의 눈 The Snow of Kilimanjaro』(1936) 등이 있다. 역자 : 한민 역자 한민은 출판 편집자,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로 활동하면서 〈해방〉 〈울지 못해 웃고 가는 한국의 거인들〉 〈산사의 주련 1, 2〉 〈마음을 쉬는 절집〉을 썼다

도서소개

소설 사진을 만나다 해외 단편선 제1권 『노인과 바다』. 전문 번역문학이 아닌 시와 소설, 인물 평전, 여행 에세이 등의 글을 주로 쓰면서 쉽고 아름다운 문장 쓰기에 천착했던 역자는, 이 책을 통해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문장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를, 최대한 단정하면서도 정돈된 우리 문장으로 되살려내는 데 방점을 찍었으며 또한 문학적 감성을 사진과 함께 즐기고자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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