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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The Widow)

위도우(The Widow)

  • 피오나 바턴
  • |
  • 레드박스
  • |
  • 2016-06-29 출간
  • |
  • 452페이지
  • |
  • ISBN 97889894568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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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정한 남편인가 냉혹한 살인마인가… 진실을 아는 건 오직 그녀뿐! 용의자의 아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 갈등을 담아낸 피오나 바턴의 장편소설 『위도우THE WIDOW』. 현장감 있는 스토리와 치밀한 캐릭터 묘사에서 기자로 일했던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경찰 수사와 언론사 취재 경쟁을 실감 나게 그린 한 편의 드라마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4년 전 유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던 글렌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 진은 또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미제로 남게 될 유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달려드는 기자들과 경찰, 그리고 홀로 남겨진 진. 그녀는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 역시 희생자일까? * * * 비밀을 삼킨 여인과 비밀을 캐내려는 이들의 위태로운 심리전 출간 전부터 영국과 미국의 여러 매체와 베스트셀러 작가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은 『위도우THE WIDOW』는 전 세계 2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선데이타임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첫 소설인 이 작품으로 필력을 입증받은 피오나 바턴(Fiona Barton)은 앞으로 출간될 두 권의 책까지 선계약이 될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의 반열에 들었다. 「데일리텔레그래프」, 「메일온선데이」 등 유력 언론사 출신인 피오나 바턴은 수많은 범죄자들과 피해자들, 비극이나 행운을 겪은 유명인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녀는 흥미롭게도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사람이 항상 주목받는 대상이었던 것은 아니다. 종종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조연들이 오래도록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법정에서 악명 높고 끔찍한 범죄 사건을 취재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용의자의 아내를 관찰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피고석에 앉은 남자의 아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녀가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고, 남편이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어떤 심경으로 지켜보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는 것이다. 기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의 매혹적인 데뷔작은 이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나오게 됐으며, 그렇게 ‘진 테일러’라는 인물이 탄생했다. 끔찍한 욕망과 눈감고 싶은 현실 그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서늘한 진실 『위도우THE WIDOW』는 네 명의 화자 즉, 세 살 난

저자소개

저자 : 피오나 바턴 저자 피오나 바턴 Fiona Barton는 전 세계를 누비며 기자로 일했다. 「데일리메일」 선임 기자를 거쳐 「데일리텔레그래프」에서 뉴스 편집자로 근무했다. 「메일온선데이」에서 취재팀장으로 일하면서 영국언론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 남편과 함께 프랑스 남서부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지원 역자 김지원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네버스카이』『다크마우스』 『루미너리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등의 책을 엮었

도서소개

피오나 바턴의 장편소설 『위도우THE WIDOW』. 용의자의 아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 갈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4년 전 유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던 글렌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 진은 또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미제로 남게 될 유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달려드는 기자들과 경찰, 그리고 홀로 남겨진 진. 그녀는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 역시 희생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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