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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

  • 마에카와 유타카
  • |
  • 창해
  • |
  • 2016-06-27 출간
  • |
  • 348페이지
  • |
  • ISBN 97889791960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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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수상 작가의 압도적 미스터리 『크리피』의 뒤를 잇는 공포와 매혹, 광기와 허무의 거대한 수수께끼 그는 왜 10명을 살해하고 6명의 여자와 집단자살을 했는가? 30년 전에 일어난 연속 살인과 집단자살, 그 실체를 밝힌다 『크리피』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 마에카와 유타카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창해출판사에서 올해 3월 출간된 『크리피』는 6월 18일 일본에서 영화 개봉되었으며, 현재 25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올 여름에 영화로 선보여질 예정인데, 이 책은 한국에서 소개되는 그의 두 번째 작품이다. 1985년 여름, 한 남자가 여섯 여자와 집단자살을 했다. 남자는 1년 동안 열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던 기우라 겐조이고, 여자들은 그의 밑에서 일하던 매춘부였다. 기우라가 벌인 살인과 집단자살은 3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의문에 싸여 있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스무 명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증언은 거의 없었다. 그 일로 숙부를 잃은 한 저널리스트가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건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고, 30년 전 악몽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여성의 행방을 좇는다. 그녀는 당시 기우라 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열다섯 살 소녀 우타였다. 마침내 우타를 만난 그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고 풀지 못한 의문에 대한 답을 얻는다. 저널리스트는 자신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우라 사건을 재조명한 책을 쓰는데, 이 책이 바로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이다. 말하자면 작중 인물인 저널리스트가 쓴 논픽션 소설이 그대로 마에카와 유타카의 소설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이 되는 셈이다. 소설은 사건 관계자가 남긴 증언과 기록, 당시의 신문과 잡지 기사, 경찰 발표, 생존해 있는 관계자에 대한 인터뷰 등이 담긴 취재노트와 그것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소설이 번갈아 나오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의문으로 가득 찬 과거 사건을 현장감 넘치게 풀어가는 절묘한 방식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선을 확보하는 동시에 퍼즐을 맞춰 나가는 과정에 독자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매춘알선업을 하는 전직 대학교수 기우라 겐조 그가 노포 여관 ‘하기노야’에 발을 들인 순간 지독한 악몽이 시작된다 기우라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여섯

목차

프롤로그 1장 점거 2장 말소 3장 감금 4장 고발 5장 종언 에필로그 그 후의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저자 마에카와 유타카는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나 히토쓰바시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비교문학 비교문화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스탠퍼드 대학 객원교수 등을 거쳐 현재 호세이 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2011년 『크리피』로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크리피』는 2013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신인상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인 더 다크(In the Dark)』, 『어패리션(Apparition)』, 『애트로시티(Atrocity)』 등이 있다. 역자 : 이선희 역자 이선희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강사이며, 방송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말벌』,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비밀』,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아사다 지로의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마에카와 유타카의 『크리피』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 마에카와 유타카 장편소설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 1985년 여름, 한 남자가 여섯 여자와 집단자살을 했다. 남자는 1년 동안 열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던 기우라 겐조이고, 여자들은 그의 밑에서 일하던 매춘부였다. 기우라가 벌인 살인과 집단자살은 3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의문에 싸여 있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스무 명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증언은 거의 없었다. 그 일로 숙부를 잃은 한 저널리스트가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건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고, 30년 전 악몽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여성의 행방을 좇는다. 그녀는 당시 기우라 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열다섯 살 소녀 우타였다. 마침내 우타를 만난 그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고 풀지 못한 의문에 대한 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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